처가집 용돈 드리는 문제로 글 썼던 사람입니다.

용돈2013.02.21
조회13,035

댓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똑같은 부모님인데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말을 하시는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 부모님 두분다 70세가 넘어가서 일을 하실 나이가 아닙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받아주는데도 없는 나이입니다. 가끔 용돈벌이 삼아서 일은 하고 계십니다.

제 생각은 제가 매달 주는 돈은 용돈이 아니고 생활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이야 제가 주는 생활비가 없으면 생활이 궁핍해지지만, 여친쪽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님들도 자식들에게 다들 똑같이 도와주는게 아니라 더 가난하고 어려운 자식 도와주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여자쪽은 생활비가 필요 없으니 생활비를 안 드려도 되는것 아닙니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대로 기념일날 선물과 용돈을 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저는 결혼전에 생활비를 줘 왔었고, 여친은 안 줬습니다. 줄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그냥 결혼 후에도 그 생활 그대로 유지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동산이랑 부동산이 3억이 넘어가니 여자쪽에도 결혼할때 똑같이 3억 정도

해 가지고 오라고 해야 합니까? 그냥 상황에 맞춰서 결혼하고 생활하는게 맞지 않나요? 

제 생각은 이런데 여친은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쓴 글입니다.

그런데 많은 여성분들이 여친생각이 맞고 내 생각이 틀렸다고 그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