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냥이의 순간이동

코롱맘2013.02.21
조회600

안녕하세요?

 

'꼬마냥이가 할배냥이 된 이야기' 올렸던 코롱맘이예요.

 

저는 두냥이와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냥이1: 코롱이(노랑코숏, 수컷))    냥이2:꼬쉬까(?. 암컷))

 

 

울 두 냥이들의 순간이동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ㅋㅋㅋ

 

자 그럼 스토리텔링 시~ 작~~~

 

 

 

보통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되면 슬슬 지루하기도 하고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울 냥이들이 보고싶은 순간들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 시간쯤 되면 '그 시각' 두 냥이들의 사진을 집에 있는 집사가 보내줍니다.

 

 

오늘도 2:52분에 어김없이 사진이 띵동~ 날라왔습니다.

 

 

 

매우 익숙한 이시간 저희집 풍경입습죠. ^^

 

저는 핸드폰 액정을 손으로 쓰담쓰담하며 코롱이 발바닥을 어루만지고 있었슴다.

 

이 한장의 사진으론 감질났던 전 집사에게 "더줘!!! 더줘!!!!" 를 외쳤습니다.

 

집에 있는 집사는 "지금은 계속 자니까 있다가 자세 바꾸면 새로찍어 보내줄께~~" 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빨리 자세를 바꾸기를 기다리며 열심히 업무를 다시 보기 시작했죠.

 

그런데 바로 조금 후

 

카톡이 다시 드르륵 거렸습니다.

 

그 때는  3:03 이었습니다.

 

전 사진이 뜨길래 냥이들이 일어났다보다~~ 하면서 사진을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힝~~~ 머야......아직도 자잖아...... "

 

 

"힝... 먼가 다른데...."

 

 

"먼가....... 다르긴 다른데??????"

 

 

 

 

둘이 서로 순간 이동해서 자고 있는 것~~~~이었지요.

 

집에 있는 집사가 잠시 뒤돌아본 사이에 보니 저렇게 둘이 자리를 바꿔서 자고 있더랍니다.

 

저희는 너무 웃겨서 정말 빵 터졌는데....

 

어찌 생각하면 안 웃기실 수도.... ^^

 

그래도 우리 함께 한번 웃어보아요~ ^^

 

 

좋은 하루들 되시구요~

 

보너스 사진 몇장 남겨 볼께요~

 

 

 

 

 

 

원래 한침대에 둘이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이날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둘이 나란히..흐...

 

 

 

 

아무리 찾아도 꼬쉬까가 안보여서 한참 찾았는데, 찾고보니 이불속에서 숙면중이시더라는......

 

 

 

 

 

꼬쉬까는 완전 개냥이입니다. 눈뜰때부터 잘때까지 항상 졸졸졸.... 샤워할때도 같이 꼭 있어야 하는 개냥이...

목욕탕에 김이 가득차서 후끈해지면 바로 나가고 싶어서 후회하면서도

1년 365일  하루도 안빠지고 꼭 따라 들어오네요. ㅋㅋ

 

그래도 비닐 봉다리 좋아하는거 보면 고냥이가 맞긴 맞나봄... ㅋ

 

스스로 포장을 마치고 나를 불렀음... ㅋㅋ 

 

꼬쉬까 : 포장끝났당 배달해라~

 

 

 

 

 

가끔은 빨래도 되고 싶어함....

 

빨래통에 들어가서 또 불렀음.

 

꼬쉬까 : 세탁기 돌려라~~~

 

 

 

 

 

울 코롱이는 컵에 있는 물을 너무 좋아함..

그래서 물마시고 테이블위에 올려 놓았다가는 큰일남...

저래 마시다가 혓바닥이 안닿으면 손을 넣어서 찍어 먹음. ㅋㅋㅋㅋ

(왠만해선 저 얼굴이 들어가는 컵이 별로 엄슴 ㅋㅋ 미안 코롱~~~ )

그러다가 꼭 컵을 넘어뜨리고 굴러 떨어져서 깨지기 일수임...

유리컵은 이미 많이 해드심..

집사들 잘못임... ㅋ

 

 

 

 

 

 

 

이건 머 그냥 흔한 오후의 꼬쉬까 모습임 ㅋㅋㅋ

 

 

 

 

 

울 코롱이  도닦고 계심 ...

 

저러고 있을때 부르면 대답도 하심 .. ㅋㅋㅋ

 

 

 

 

 

저건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목베게 인데, 얼마전 쓰고나서 소파위에 나뒀더니 저러고 올라가 앉음. ㅋ

뭔가 새로운 물건을 보면 꼭 사용해봐야 하는 꼬쉬까임.

그 사용방법이 항상 남다르심 ㅋㅋㅋㅋ

 

 

 

 

 

 

 

여러분 모두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