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계속 눈팅해봤습니다.

사람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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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오유 테러가 지난 토요일 늦은밤부터

월요일까지 판을 괴롭게 만들었죠.

그때부터 일베에 눈팅을 가보았습니다.

잠깐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지속적인 눈팅과 아이디개설 후 직접적인 활동까지 해보았고

앞으로도 관찰을 계속하려 합니다.

일단 지난 5일간의 관찰로 알아낸 것을 적어보자면



노무현 김대중은 이완용급 매국노라 생각합니다.

어제 nll사건때는 난리가 났었습니다.

꾸준한 장애인글과 꾸준한 정보 만화 동물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김치녀(보.슬) 까는 글이 하루에 5~10개 정도 일베게시판으로 가게됩니다.

짤방게시판에는 김치녀 까는 글이 1시간에 5~8개 정도 지속적으로 올라옵니다.

경찰 소방관 군인을 존중합니다.

전라도를 싫어합니다.

좌파의 거짓말을 비웃습니다.

디도스를 맞았습니다.

1,2일차에는 서버가 버티지못하고 다운시켰으나 3일차에는 막아냈습니다.

일베인들은 일베를 걱정합니다.

정치적 성향은 보수지만 행동은 폭도에 가깝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좌파의 선비짓 후 호박씨까기에 반발해

차라리 우리는 악을 선택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 뿐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눈팅을 할 것이고

이 글을 계속 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베인이 될지도 모르죠.

그래도 일단 계속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