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대체 왜 화난이유를 안알려주나요?

말좀해봐2013.02.22
조회335,664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커에 올라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웃을 일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술한잔하면서 풀었습니다.

저는 대학 새내기로 들어가는거고 여자친구는 이제 4학년에 취업이니 이리저리 스트레스가 많았다네요. 그런데 저는 19살부터 쭉 일을 했다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고 챙겨주길 바랬다는데 ㅎㅎ

저도 대학을 처음가고 하다보니까 허둥지둥해서 신경 못써준게 원인인거 같네요. ㅎㅎ

요즘은 제가 여자친구한태 사회생활이니 이런거 조언해주고 여자친구는 대학생활얘기를 많이 해주고요.

제 여자친구는

여러분이 말하는 사소한걸로 폭팔하는 여자아닙니다.!!!!

아래에도 적었지만 어지간한건 그자리에서 풉니다.

이렇게 싸운거 처음이에요. ㅠㅠ

그런데 요번꺼는 여자친구가 설날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취업이랑 저랑 사귀는거... [제가 이제 대학들어가니...]

아무튼 이것으로 여자에 대해서 하나 배워갑니다.

 

이걸 계기로 좀더 서로를 신경써주게 될거 같아요.ㅎㅎ

 

모두 행복한 연애하세요.

 

여자친구랑 다풀었습니다.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적당한 질문이 올라와서 써봅니다.

 

놈아님의 질문
글쓴이님 여자친구가 왜화가났는지 실토한일이 있었고 그때 혹시 자기 판단에 싸울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정색하거나 화를 내는적많았나요??
되려 더 싸울까바 여친이 말안하는경우도 있을것도 같아서요.

 

글쓴이 입니다.
아니요. 사소한거라도 제가 잘못한거 사과하고 넘어갑니다.
이건 제가 일부러 여자친구한태 말했어요.
말안하고 그러면 모르니까 차라리 말하라고 그래야 내가 널 이해하고 더 챙기지 않겠냐고요.
그래서 저번에 싸우기 전까지 크게 싸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날이면 자기가 먼저 민감하니까 화내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니까요.
요번은 설날에 군대도 안간 대학 신입생 남자친구 사귀는 스트레스에
4학년이다보니까 앞날에 대한 문제로 친척들이 간섭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제가 설부터 얼마전까지 쭉 방알아본다고 들락날락 거려서 못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풀수도 없고 하소연도 못하고 짜증도 났는데
데이트때 터진거죠.^^;; 어리광 받아주고 신경써줘야 되는데 그동안 제가 못해줬던거니까요.

제가 일하고 빚값고 혼자 자취하면서 저 힘든거 다받아준 여자입니다.

당연히 제가 잘해야하고 한달에 2번쉬는거 기다리면서 자주 못보는거 참아준 여자입니다.

저땜에 매번 서울에서 내려오고 저희 고생많이 하면서 사겼습니다.

다행이게도 요번에 제가 대학을 서울로가서 그동안 못해준거 더 챙겨주려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조언구한건데 생각보다 댓글이 험하네요.

 

남자가 말해도 "뭐 그런걸로 화내?"

이렇게 넘어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댓글 보니까

여자 : 남자는 말해도 모른다.

남자 : 뭐 그런걸로 화내냐?, 왜 말안하고 참아다가 터치냐

 

이건데 제 연애마인드는

참아서 될거없고 어제일은 어제풀어야지

어제꺼 오늘화내서 뭐하냐 입니다.

어제일은 이미 지나가서 실수를 만회할수가 없잖아요?^^

그날그날 서로 잡아가야 자기가 실수해도 바로 "아맞다 미안해 깜박했다."

라고 서로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캐물어봤자 그건 오늘해결하기 힘드니까요.

넘어갈거면 쿨하게 넘어가세요. 바로잡을건 바로잡아야죠.

자기가 넘어가 놓고 나중에 끄집어 내면

남자 입에서 "그 얘기가 왜 여기서 나와!!!" 이말 밖에 안나옵니다.

 

 

 

 

 

 

 

 

 

 

뭐 갑자기 남vs여로 넘어가는 댓글도 많고 좋은말도 별로 없어서 내립니다.

좋은 조언 해주신 몇몇분들께 감사합니다.

뭐 댓글이 롤러코스터 한편보는거 같네요.

남자 여자 몰라요.

여자 남자 몰라요.

뭔가 나레이션이 막 들려오고 ㅋㅋㅋㅋ

 

댓글 보면 서로 맞는분들 있을거 같은데

잘만나서 좋은 사랑해보세요.ㅋㅋㅋㅋ

 

우리나라 여자남자의 뼈속에 박혀있는 문제를 알아갑니다.

댓글 161

안녕오래 전

Best그냥 감정푸는거 ㅋ 싸운이유말한다고해서 남친이 개떡같은 말을 찰떡같이 알아먹을 일도아니고 기껏말해도 이런 ,... "-_-????그게왜???"이런표정이니 말하기도짜증나고 ㅋㅋ 말은 못하겠고 ㅋㅋ 말해도 나아지는건 없고 ㅋㅋㅋ 그리고 .. 작은걸로 화가났는데 상대방의 태도가 개같으면 .. 그걸로 인해서 더 화가남 -_- 그래서 사소한걸로 목숨걸고 싸우는거 ㅋ 뒤돌아서면 솔직히 왜 싸웠나 싶을정도로 말도 안돼게 작은건데 싸우게됨 ㅋ 특히 제발 싸울때 "아,,,,,,또 왜그래"이런표정 말투 행동 보였다간 그 자리에서 이판사판됨

근데요오래 전

Best말해줘봤자모르던데? 이거이거때문에 화났어 라고이야기하면 10중89의남자가 그게왜화낼문제지?????? 라고생각하더라 네이트에올라오는 글들 잘 읽어봐

안용범오래 전

Best미친년이네 씨앙년 여자가 이쁘다거나 자기맘에 든다고 무조건 잘해주면 여자는 남자를 우습게 본다 잘해줄땐 잘해주고 잘못을 했을땐 과감하게 지적해주고 말을 듣지 않을땐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의 이로워 그거 남자들 알겠지만 섹스 문제 때문에 절절매면 도미노 처럼 나중엔 겉잡을수 없게 되고 뒷처리만 많아진다

오래 전

제 남자친구는 제가 화난 이유를 얘기해줘도 풀어주지 않아요~ ㅋㅋ 저혼자 꾹꾹 누르다 지친 상태네요

난귀여워뿌오래 전

이거맞지? 아닌가..

맞아오래 전

나도 여잔데 사실 그게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나같으면 니가 어찌어찌해서 내가 속이 상했다 사과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식으로 말할거 같은데...연애를 안해봐서 그런건가

끄응오래 전

여자들이말해줘도 되는데요, 말하면 더 싸우게되어서 말을 안하는 것 같아요. 여자들은 그 문제가 참 짜증나고화가나있는데 남자들은 말해달라고 해서 말해주면 겉으론 모르겠지만 속으론 '이게 화낼일인가?'하게 되고 그러면 저절로 행동이나 말투가 '아 언제화푸냐'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여자들을 그게 싫은거죠. 여자들은 작은거에도 예민하고 화가난다고 다들 이론적으론 알고있으면서 현실에서 마주치면 넘어가려하고 피하려는게 남자들인데 여자들이 말해줘도 문제고 말 안해줘도 문제고.. 그리고 여자들 화날때 시간 두고 얘기하세요. 여자들 화난 상태에선 진짜 말 조금이라도 잘못하다간 더 번지니까요. 시간을 두고 여자쪽에서도 좀 진정되어서 내가 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즈음 얘길 하세요. 여자들도 그당시엔 정말 미친듯이 화가날 일인데도 시간이 약이라고 몇 시간만 지나면 내가 좀 지나쳤나..하는 후회도 하니깐요 .

푸캬오래 전

화가나서 화를냈는데 별것도아닌데 왜 화를내느냐 라고 자기가 내 감정을 멋대로 평가해. 그럼 어이가없어지지 그래서 말안하고 참는거임

얜또뭐래냐오래 전

일단 본문 안읽고 제목만 봤을때 대답 ㄱㄱ 첫번째는 은근이 속상한거임 말하기엔 쪼잔하고 속 좁아 보이지만 혼자 알고 있기엔 답답화남속상이지 그런거들 있지 않나요. 그리고 두번째는 남자분들이 먼저 알아주길 바라는거임 ㅜㅜ 제일 바보같으면서도 정석임 화났는데 먼저 알고 풀어주길 바람 이것도 첫번째 이유가섞여있음 ㅇㅇ

ㅁㅋㅋㅋㅇ오래 전

내 여자친구는 화나면 이렇게 말해...너랑 나랑은 남자 여자 이과 문과로 뇌구조부터 다르기에 화나는 부분과 열받는 포인트가 달라 근데 나는 이거이거때문에 열받았어 이해 못하겠지? 그래도 난 열받았다-이렇게 말하면 나도 정색으로 카톡보내고 며칠 연락안함 그러면 연락 안하는 동안 여친 카톡 읽어보고 생각해보면 여자친구마음이이해가됨 그래서 다시 연락하면 여자친구가 자기도 생각이 짧았다고 잘못했다고하고 다시 화해하고 완전 좋아짐 내 친구들 여친보면 화나면 말도 안하고 그냥 남자가 알아주길 바라는데 내 여자친구처럼 아예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달라서 서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엄청 많다는걸 좀 생각해주고 싸울때 이유를 좀 알려주세요 남자들 정말 피가 말라요 그러다가 남자가 지치면 단칼에 끝나는거죠

177cm55kg여자오래 전

난 그냥 뭣 때문에 화난건지 이유를 말해 그러면 그냥 남친은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말해

만들레오래 전

나 지금 여자들 태도에 짜증 왕창 나있다. 그런데 댓글들 중에 "나도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요." 라는 글이 있어서 짜증좀 참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림. 인간이 화나는 이유가 몇가지가 있음. 이것은 본능임. 1. 비인간적인 모습을 봤을때 (ex> 길거리에서 노인분들이 깡패한테 몰매맞는 것을 볼때) 2. 나에게 손해가 온다고 생각이 들때 (ex> 내가 분식집을 운영하는데 옆집에 새 분식집이 들어설때) 3. 상대방을 화를 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고자 할때 (ex> 협박) 4. 내 기대와 다른 상황이 펼쳐질때 이 판의 논쟁에서 가장 합당한 이유는 4번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가 내 기대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죄는 아니다. 가령 여자가 질투작전을 써서 남자가 화내기를 바랬는데 남자가 화를 안내거나 전남친이 나를 못잊고 땅을 치면서 폐인이 되어있기를 바랬는데 너무 잘산다거나 하는 경우들.... 이럴때 여자들은 자신의 기대와 다른 상황이 전개되어서 화가 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남자 잘못'으로 치부하지 못한다. 말 그대로 남자 잘못이 없으니까 -_-; 이런 상황에서 여자는 분노를 참지못하고 화를 내는데 실상 남자가 뭘 잘못했는지 물어봤을때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 간단한것이다. "여자의 기대"와 다른 상황에 화를 무작정 냈지 사실 따지고보면 남자 잘못이 없으니까 말문이 막힐수밖에.... 여자들이 사소해보일까봐 말 못하다가 폭발해서 화를 낸다는데 실상은 여자들도 알고 있다. "사소해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소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점을 사실은 여자들도 알고 있지만 중요한 문제라고 자신을 쇠뇌시키고 자신을 속이는 것이지. 자신의 기대와 다르면 화가 날수는 있겠으나 그거가지고 잘못없는 남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이런 태도를 고작 "여자맘은 여자도 몰라요"식으로 치부해버리려고 하다니.... ㅉㅉ 이런 여자들은 멘탈이 쓰레기이지. 죄없는 남자 진빠지게 만드는 그따위 멘탈로 연애하지 말아라. 제발 잘잘못이 뭔지는 똑바로 판단하라고. 괜히 좋은 남자 신세망치지 말고.

오래 전

화내는 이유를 모르는 게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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