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상의 망상족들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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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쓰는 편향적 용어들:

좌좀, 수꼴가스통할배, 종북? 중도보수???, 합리적 보수..etc

사실 이런 용어자체가 원래 없음. 인문학에서 정치적, 이념적 성향을 표현할 때 '보수적' '진보적' 혹은 뒤에 'OO주의'가 붙는식으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일반적임. 우익, 좌익이란 것도 원래 프랑스 혁명때 등장한 극단적인 개념일 뿐임.

이념적으로 세뇌된 급진 운동가가 아니고서는 저런 용어 자체를 쓸 수 없다는 것임.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나 좌/우로 극명히 나눠져 있고 지역적으로 명확하게 다른 이념을 갖고 있다는 논리 자체가 근거가 없고 망상에 불과한 것임.

실재하지 않는 유형의 가상캐릭터들을 설정해놓고 누구누구는 이렇다 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기네들 눈높이로 가져와 인형옷입히기 놀이를 하고 있는거임.

더구나 이념적 성향을 나타내는 용어라기보다 감정적인 의미를 실어서 인신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것 외에도 남/녀에 대한 비방과 억측 등 이간질과 분열선동의 도구는 수없이 많음.

저런 말들이 오가는 가상공간은 악의적으로 괴담, 추측, 음모론 등 검증할 수 없는 온갖 악성루머를 생산하고 퍼뜨리는 쓰레기공장임.

 

이들의 행태를 보면 사람을 진실되게 대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주변 누구나 가볍고 희화화 시켜서 흥미나 웃음거리, 화풀이의 대상이 되는건 시간문제임.

 

이건 비단 국내의 문제는 아님. 세계 어디나 독특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진 SNS상의 '괴짜' 혹은 '바보'들은 존재하고 나름대로의 표현방식이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가상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기준에 따라 악의적으로 자국민을 대상으로 편가르기하고 분란과 비방 날조 선동을 조장하는 행태는 대한민국이 유일함. 

 

스스로 조국에 대해 저평가하고 헐뜯고 비난을 일삼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 같다.

어디가서 맨날 싸우고 맞고 다닌애들만 있는지...

이나라의 앞날이 진심으로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