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신혼일기

24남2013.02.23
조회104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눈팅만 3년째인 남자입니다.
어리다면 어린나이지만 저는 지금 뱃속에 8주차된 아이가있는 아이아빠입니다^^
제아내는 아직도 파릇파릇 풋풋한 23살 입니다.
저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 다들 공유하고자 에피소드몇가지를 올려봅니다. ㅋㅋㅋ
너도나도 음슴체

1. 우와 내스타일
먼저 우리가 처음만낫던일부터 시작해야겟음.
먼저우리는 서로 소개(?)로 시작함. 사실 소개는 아니였고 친구랑 술자리를 갖던중 어쩌다 친구 카톡을 키게됨.
아니근데 이여인은 누구????? 완전 내이상형인 그녀가 친구목록에 있었음!!!!!!
나: 친구 야 이여자는누구야
친구: 옛날에 +÷₩@^+/#해서 알게된앤데 반호만잇고 연락안해.
나: 우왕 나연락해바도됨???
친구: 그래라
해서 연락하게됨 ㅋㅋㅋㅋ 처음연락할때, 이여자 상도시여자 완전차가운 시크녀 하...
문자상황
나: 안녕하세요 @@@친구에요 프로필사진보고 실례지만 마음에 들어서 연락했어요.
싴녀: @@@이누군데요 모르겟어요.모르는사람이 이렇게 연락오는거 싫어요. 좀부담스럽네요;;;
나: 에이 원래 아는사람이 어디있겟어요. 알아가야 아는사이죠.
싴녀: ㅎㅎㅎ;;;;
나: 그렇게싫어요? 번호 지울까요??
싴녀: 네 지워주셧으면 좋겟네요
나: 에이 안지우죠 ㅋㅋㅋ저밧데리가없어요 저 ###에요 내일연락하께요
나란남자 얼굴에 철판깐남자. 어헝헝 까세요 그래도조아요 어헝헝 하며 열심히 매달림 ㅋㅋㅋ밧데리도 잇엇음 ㅋㅋㅋㅋㅋㅋ단지 상황모면 ㅋㅋㅋㅋㅋ싴녀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첫연락이끈남.. ㅋㅋㅋㅋ그후에 끈질기게연락해서 출퇴근시간을 알아냄 하... 힘들었음. 일하는곳도 출퇴근시간도 모두비밀이였기에... 그후에 끝없는노력으로 일하는곧도 출퇴근시간도알아내서 일하는 곳도(호프집에서 매니저로 일하고있어서 충분히 놀러가도 되는곳) 매일같이 출근도장찍고 출근 콜해주며 사이가 가까워짐. 하루종일 카톡하는 썸사이*^^*


2. 아버님 처음뵙겠슴돠
만난지 일주일후 그때는 여자친구가아니엿던 아내가 아버님을 만나러간다고햇음. 여자친구는 그때당시 일하던곳이 차로 1시간 거리여서 혼자 방을 구해 자취를 하고잇었음.
그얘기를 듣고 따라가기로 결정!! 그때당시 사귀자고는햇으나 여자친구님 지령이 있엇으나 지령을 해결하지못함.(지령은 다음에피소드) 그래서 아버님을 공략하기로 결정. 나란남자 위에나왓듯이 한국의 근성을 이어받은 한국토백이~!! 결국 따라감 ㅋㅋㅋㅋ 아버님을 처음만난곳은 삼겹살집. 저를 소개할형용사를 생각해내지못한 여친느님은 이미 나를 남자친구로소개 (역시계획대롴ㅋㅋ)
여친님이 이러니 화장실로 자리를 비운사이 열심히 아버님을 공략 ㅋㅋㅋ
나: 아버님 싴녀가 말안들을때 조언을 여쭙겠습니다. 번호좀주십시요.
아버님: "." (이놈은 머지)

그렇게 아버님과 첫만남에 번호를 받아냄 ㅋㅋㅋ
그다음 싴녀생일날이되어 아버님께번화를드림
나: 아버님 싴녀를 나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맛잇는거 잘먹이겠습니다. 걱정마시고 아버님도 맛있는거 챙겨드십시요!!
아버님: 우리싴녀가 성격이 ㅈㄹ맞으니 니가잘맞춰서 잘만나보그라

으잉???으잉??? ㅋㅋㅋㅋㅋㅋ결국 싴녀보다 아버님에게먼저 교재허락을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싴녀의 미션...
하 싴녀의 미션 엄청났음. 톡을 하면서 서로 정보를 알아가던중 얼마후 싴녀생일인걸알게됨. 그때얘기한 싴녀의 미션 나를 만나려면 장미꽃 백송이를 사와라. 하지만 내가 일하는 시간에 일하는 곳으로 직접!!직접!직접 손에 들고와야하느니라....
하.. 많이 고민함. 하지만 고민의 결과는 여러분도 알고 나도알고 밥말듣는 쥐도 알듯이 다알고있엇음. 그랬음 결국 삿음...생일 당일 평소와 같이 아는동생과 아는동생 여자친구 친구 나 넷이서 싴녀일하는 곳으로감. 물논 꽃은 차뒷자리에....한잔두잔 술은 마시고있엇지만 내마음은 이미 꽃다발로가있엇음. 드디어 23시56분!!!!
지체할 시간이더이상 음슴. 싴녀를 불러 우리테이블에 서있으라하고 차로뛰어감. 진심 뛰어감. 꽃다발을 들고 가게앞에섯으나... 하 그때 내생에 살면서 심장이 가장빨리 뛰던때같음...
결국 꽃다발을 들고 나는 입구부터 싴녀한테 전력질주.
투우사 빨간깃발보고 흥분힌 들소마냥 전력질주!!!!
손에 쥐어주고 홍당무보다 더빨게진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려 고개를 숙임. 하지만!!!! 잔인한싴녀!!!!!!!!!!!!!!!!###!@×##@!! 그래서 이거머 그냥 주고 끝이야? 말은? 이라고 본인도 알고있는 얘기릉 물어옴 ㅠ.ㅠ
개미목소리로 사...귀...까? 라고함 하지만 우리 잔인한 싴녀는 귀에 살이쪗나 듣지못함 머라고??시전....하.... 결국 손을잡고 우리사귀까?? 라고 얘기함.
오그리토그리옴마나톰마나.(죄송 무리수)
그래서 응이란 대답을 듣고 우리는 잘만나고 벌써 결실도 만들어짐 ^^

폰으로써서 내감정전달이 힘듬 ㅠㅠㅠㅠ
호응이 없고 여러분이 싫어해두 내가 할얘기가 많으니 시간남을때 다시돌아옴 아윌비백

(다들 끈내는 걸로 고민들하든데 이렇게 끈내면되겟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