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친구가 여기에 글을 많이 쓰길래 찾아왔어요....글 길에 안쓸게요. 이번에 결혼을 하게될 예랑이가 집이 좀 잘살아요.막 아주 잘사는건 아니구요. 그냥 건물 한채 정도 본인 명의로 되어있더라구요.예랑 부모님은 전에는 자영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그만두시고 예랑 건물 임대료로 그냥 소소하게 사시고 계세요. 아, 예랑이 직업은 약사에요. 본인 건물에 병원임대해주고 예랑이는 아래에서 개국약사일 하고있어요.일도 5시면 정확히 끝내고 나머지는 직원 시킨후 항상 저 일하는 회사앞에 마중나와요.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앗어요 연애기간 3년동안.... 성격도 착하구 특히나 배려를 너무 잘해줘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그에 비해 저는.... 정말 하나도 가진게 없어요지방 4년제 졸업에 직원 열댓명의 작은 회사취직...그동안 회사에서 모은 돈은 대학교 등록금 대출받은거 갚는게 거의다 썻구요.집 형편도 넉넉지 않구요.. 그나마 통장에 있는 600만원이 전부인데 혼수랍시고 내밀기에도 염치없고 창피해죽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런사정 다 아시는지 결혼얘기 나올때마다 의기소침해 하시고 ㅠㅠ제 걱정은 이래요이렇게 너무 차이나는 집안끼리의 결혼으로 양가간의 보이지 않는 대립이 일어날 것만 같거든요. 예랑이는 참 순수해서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만 예랑이 어머님께서는 좀.. 그래요.. 물론 느낌이어서 제가 함부로 말할 수는 없으나 결혼전에는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해서요.여기 저같은 처지의 분들 계시거나 아니면 주위에 이런 비슷한 상황의 아시는분 계시면 결혼후 어땠는지 얘기좀 들을 수 있을까 해서 글 써봣어요 p.s 아.. 아래댓글보니 제가 얘기를 안했네요..ㄷㄷ 사실 예랑이가 본인돈으로 제가 혼수 낸거로 예랑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삼천정도 제가 혼수대는걸로 알고계셔요 ㅠㅠ 정말 염치없죠...이 부분은 제가 결혼후에도 반드시 예랑이에게 갚을계획이에요. 그냥 거저먹는건 절대 아니에요.아무튼 예랑부모님께서는 제가 혼수 삼천정도 하시는걸로 알고계시면서도 좀 탐탁지 않으신 것 같다는걸 추가하고싶네요 ㅠㅠ9
3살 연상 예랑이에 비해 제가 너무 초라합니다...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친구가 여기에 글을 많이 쓰길래 찾아왔어요....
글 길에 안쓸게요.
이번에 결혼을 하게될 예랑이가 집이 좀 잘살아요.
막 아주 잘사는건 아니구요. 그냥 건물 한채 정도 본인 명의로 되어있더라구요.
예랑 부모님은 전에는 자영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그만두시고 예랑 건물 임대료로 그냥 소소하게 사시고 계세요. 아, 예랑이 직업은 약사에요. 본인 건물에 병원임대해주고 예랑이는 아래에서 개국약사일 하고있어요.
일도 5시면 정확히 끝내고 나머지는 직원 시킨후 항상 저 일하는 회사앞에 마중나와요.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앗어요 연애기간 3년동안....
성격도 착하구 특히나 배려를 너무 잘해줘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그에 비해 저는.... 정말 하나도 가진게 없어요
지방 4년제 졸업에 직원 열댓명의 작은 회사취직...
그동안 회사에서 모은 돈은 대학교 등록금 대출받은거 갚는게 거의다 썻구요.
집 형편도 넉넉지 않구요.. 그나마 통장에 있는 600만원이 전부인데 혼수랍시고 내밀기에도 염치없고 창피해죽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런사정 다 아시는지 결혼얘기 나올때마다 의기소침해 하시고 ㅠㅠ
제 걱정은 이래요
이렇게 너무 차이나는 집안끼리의 결혼으로 양가간의 보이지 않는 대립이 일어날 것만 같거든요.
예랑이는 참 순수해서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만 예랑이 어머님께서는 좀.. 그래요..
물론 느낌이어서 제가 함부로 말할 수는 없으나 결혼전에는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여기 저같은 처지의 분들 계시거나 아니면 주위에 이런 비슷한 상황의 아시는분 계시면 결혼후 어땠는지 얘기좀 들을 수 있을까 해서 글 써봣어요
p.s 아.. 아래댓글보니 제가 얘기를 안했네요..ㄷㄷ 사실 예랑이가 본인돈으로 제가 혼수 낸거로 예랑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삼천정도 제가 혼수대는걸로 알고계셔요 ㅠㅠ 정말 염치없죠...
이 부분은 제가 결혼후에도 반드시 예랑이에게 갚을계획이에요. 그냥 거저먹는건 절대 아니에요.
아무튼 예랑부모님께서는 제가 혼수 삼천정도 하시는걸로 알고계시면서도 좀 탐탁지 않으신 것 같다는걸 추가하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