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오소인은 20대중반 남성이라오오늘 소인이 신비한 일을 겪어서 평소에 구경하던 엽호판에 글을 쓰려하오필력이 많이 후달리므로 이해를 부탁하는 바이오댓글 안달아도 좋고 그냥 묵묵히 읽어만 주어도 괜찮으니욕플이나 악플을 달 사람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길 권하겠소 -------------------------------------------------일단 본론으로 넘어가기전에 소인의 어렸을 적 이야기 몇가지를 잠깐 하고 넘어가야겠소읽기 싫다면 다음 절취선으로 바로 넘어가 본론을 읽어도 상관없소 어렸을적 소인은 주변에서 대략.. 영특한 아이였다고 들었소말문을 처음 떼고부터 문장을 존댓말로 구사하기 시작했다고 하오동네 아주머니들이 소인을 구경하면서 얘는 걷지도 못하는 갓난애가 존댓말을 한다고 놀랐다고 하오"어머니..있잖아요.. 제가요...어쩌구저쩌구를 했어요.." 뭐 이런 소리를 했다고 하오ㅋㅋ사실인지 뻥인지.. 어머니가 진지하게 말씀하셨는데 소인은 기억이 안나오암튼 엄니께서는 그랬던 놈이 지금은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시오 소인이 4살쯤 되던 무렵 엄니께서 제 동생을 업고제 손을 꼭 잡고 시장에 장을 보러 가셨다오그때 척봐도 비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할아버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소인과 동생을 번갈아 보더니 묻지도 않았는데저를 가르키며 이 아이는 공부를 시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하오(동생도 물어보니 동생은 쇳소리가 나는 일을 시켜야한다고 하셨다함..) 또 한번은 소인의 외숙모 되시는 분이 사업문제로 무당에게 의논하러 가는데혼자가기 좀 그렇다며 저희 어머니와 함께 가자고 부탁하셨다 하오그런데 저희 엄니는 어린 저와 동생을 집에 혼자 놓고 갈 수가 없었으므로같이 데리고 외숙모와 무당을 찾아가셨소그렇게 한참을 무당과 의논하고 상의하다가 일어날 때가 되었는데 무당이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소인을 발견하였소그러면서 소인을 보며 이리 말했다하오"저 아이 눈에 영이 깃들어 있어.. 저아이 공부 잘시켜야돼.."여기까지가 소인의 엄니가 알려주신 어렸을 적 내력이오.. 일단 여기까지 들어보면 소인이 무슨 비범한 영재나 그런 부류처럼 보이는데 사실 저어언혀 아니라오..꼴통이라도 벗어나면 다행이오 주변에서 늘 말로는 공부를 잘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못한다고ㅋㅋㅋ 소인은 공부하기를 매우 싫어한다오다들 공부할 시간에 소인은 무슨 뜬구름같은 화두를 잡고 혼자 고민하거나잡생각이나 하고 공상이나 하며 시간을 강태공처럼 보냈다오인생은 뜬구름 같은 것~ 삶은 얼마나 부질없는가~ 이러면서 말이오ㅋㅋ대가리좀 컸을때 그런것도 아니고 초등학생이 그랬단 말이오 ㅋㅋ그것도 10살도 안되서 무슨 늙은이 마냥 삶과 죽음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오그래서 지금도 소인은 애늙은이 소리를 듣는다오어쨌든 결국 모 지방 국립대를 갔고 지금까지도 부모님께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듣는다오 허허 아무튼 공부하기는 정말 싫지만 그래도 취업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는 해야겠기에 소인은 얼마전부터 토익공부를 하기위해혼자 고시원을 끊고 공부를 시작하였다오고시원 다들 아시리라 믿소공부도 하고 숙박도 해결하는 좁은 방을 제공받고 매달 얼마씩 내는 그것말이오처음 각오는 비장해서 한달간은 열심히 하였으나역시 매너리즘에 빠져 다시 요근래부터 게으른 생활을 시작하였소허구헌날 게시판이나 보면서 뒹굴뒹굴"너 이새퀴 일베종자 맞지? 나가 뒤져랔ㅋ"이런 댓글이나 쓰면서 말이오그러다 오늘 신비한 경험을 하여 여기에 글을 적게 된 것이오(사실 이것외에도 몇가지 경험이 더 있긴한데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겠소) ------------------------------------------ 역시 오늘도 공부는 집어치우고 그냥 뒹굴거리다가졸려서 고시원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소1시간만자고 일어난후에는 꼭 공부를 하기로 다짐을 한채...이윽고 꿀같은 1시간이 지나고 맞춰놓은 알람이 울렸으나 소인은 졸려서 알람을 바로 꺼버렸다오 그런데 비몽사몽간에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들려던 찰나.. 뒤에서 누군가 소인의 등을 발로 뻥 찼다오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깜짝놀라서 눈을 바로 떴고의자 위에 서있는 희미한 사람형체를 곁눈질로 발견했다가 바로 고개를 돌려 확인했더니 사라졌다오방문을 잠궈놓고 있었으니 누가 들어왔을리도 없고 무엇보다그 희미한 형체를 분명히 확인을 했는데고개를 돌리자 마자 사라졌으므로소인은 필시 나를 걷어찬 존재가 귀신이라고 짐작했다오 발로 등짝을 걷어차인 느낌에 대해 자세히 묘사를 해보자면매우 신경질적이고 울분이 쌓여있던 느낌으로써그건 마치 "야이 xx같은 놈아 쳐맞고 정신차려라"라는 느낌이었다오 소인은 그렇게 어리벙벙하게 깨어났고공부를 하다 집중이 안되어 판에 들러 이것을 쓰고있소사실 소인이 여기다 적지는 않겠지만 걷어찬 그 존재가 누구인지 약간은 짐작이 되고 있다오 분명 소인이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들어온 공부라는 일생의 화두를 등한시하면서 게을러 빠져가지고 잠이나 쳐자니 발로 걷어찼던 그분은 보는 입장에서매우 화가났으리라고 판단되는 바이오소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처음에 꺼낸 이유가 그때문이었다오 ----------------------------------------- 아무튼 판에다가 처음써보니 오탈자도 많을 것이고 거슬리는 것도 많을텐데 필력이 많이 딸리는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어 감사하는 바이오내일 아니.. 오늘 토익시험을 보는 모든 이들께 건투를 빌겠소
오늘 겪었던 신비한 일을 써보려 하오
-------------------------------------------------일단 본론으로 넘어가기전에 소인의 어렸을 적 이야기 몇가지를 잠깐 하고 넘어가야겠소읽기 싫다면 다음 절취선으로 바로 넘어가 본론을 읽어도 상관없소
어렸을적 소인은 주변에서 대략.. 영특한 아이였다고 들었소말문을 처음 떼고부터 문장을 존댓말로 구사하기 시작했다고 하오동네 아주머니들이 소인을 구경하면서 얘는 걷지도 못하는 갓난애가 존댓말을 한다고 놀랐다고 하오"어머니..있잖아요.. 제가요...어쩌구저쩌구를 했어요.." 뭐 이런 소리를 했다고 하오ㅋㅋ사실인지 뻥인지.. 어머니가 진지하게 말씀하셨는데 소인은 기억이 안나오암튼 엄니께서는 그랬던 놈이 지금은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시오
소인이 4살쯤 되던 무렵 엄니께서 제 동생을 업고제 손을 꼭 잡고 시장에 장을 보러 가셨다오그때 척봐도 비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할아버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소인과 동생을 번갈아 보더니 묻지도 않았는데저를 가르키며 이 아이는 공부를 시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하오(동생도 물어보니 동생은 쇳소리가 나는 일을 시켜야한다고 하셨다함..)
또 한번은 소인의 외숙모 되시는 분이 사업문제로 무당에게 의논하러 가는데혼자가기 좀 그렇다며 저희 어머니와 함께 가자고 부탁하셨다 하오그런데 저희 엄니는 어린 저와 동생을 집에 혼자 놓고 갈 수가 없었으므로같이 데리고 외숙모와 무당을 찾아가셨소그렇게 한참을 무당과 의논하고 상의하다가 일어날 때가 되었는데 무당이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소인을 발견하였소그러면서 소인을 보며 이리 말했다하오"저 아이 눈에 영이 깃들어 있어.. 저아이 공부 잘시켜야돼.."여기까지가 소인의 엄니가 알려주신 어렸을 적 내력이오..
일단 여기까지 들어보면 소인이 무슨 비범한 영재나 그런 부류처럼 보이는데 사실 저어언혀 아니라오..꼴통이라도 벗어나면 다행이오
주변에서 늘 말로는 공부를 잘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못한다고ㅋㅋㅋ 소인은 공부하기를 매우 싫어한다오다들 공부할 시간에 소인은 무슨 뜬구름같은 화두를 잡고 혼자 고민하거나잡생각이나 하고 공상이나 하며 시간을 강태공처럼 보냈다오인생은 뜬구름 같은 것~ 삶은 얼마나 부질없는가~ 이러면서 말이오ㅋㅋ대가리좀 컸을때 그런것도 아니고 초등학생이 그랬단 말이오 ㅋㅋ그것도 10살도 안되서 무슨 늙은이 마냥 삶과 죽음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오그래서 지금도 소인은 애늙은이 소리를 듣는다오어쨌든 결국 모 지방 국립대를 갔고 지금까지도 부모님께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듣는다오 허허
아무튼 공부하기는 정말 싫지만 그래도 취업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는 해야겠기에 소인은 얼마전부터 토익공부를 하기위해혼자 고시원을 끊고 공부를 시작하였다오고시원 다들 아시리라 믿소공부도 하고 숙박도 해결하는 좁은 방을 제공받고 매달 얼마씩 내는 그것말이오처음 각오는 비장해서 한달간은 열심히 하였으나역시 매너리즘에 빠져 다시 요근래부터 게으른 생활을 시작하였소허구헌날 게시판이나 보면서 뒹굴뒹굴"너 이새퀴 일베종자 맞지? 나가 뒤져랔ㅋ"이런 댓글이나 쓰면서 말이오그러다 오늘 신비한 경험을 하여 여기에 글을 적게 된 것이오(사실 이것외에도 몇가지 경험이 더 있긴한데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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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공부는 집어치우고 그냥 뒹굴거리다가졸려서 고시원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소1시간만자고 일어난후에는 꼭 공부를 하기로 다짐을 한채...이윽고 꿀같은 1시간이 지나고 맞춰놓은 알람이 울렸으나 소인은 졸려서 알람을 바로 꺼버렸다오
그런데 비몽사몽간에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들려던 찰나.. 뒤에서 누군가 소인의 등을 발로 뻥 찼다오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깜짝놀라서 눈을 바로 떴고의자 위에 서있는 희미한 사람형체를 곁눈질로 발견했다가 바로 고개를 돌려 확인했더니 사라졌다오방문을 잠궈놓고 있었으니 누가 들어왔을리도 없고 무엇보다그 희미한 형체를 분명히 확인을 했는데고개를 돌리자 마자 사라졌으므로소인은 필시 나를 걷어찬 존재가 귀신이라고 짐작했다오
발로 등짝을 걷어차인 느낌에 대해 자세히 묘사를 해보자면매우 신경질적이고 울분이 쌓여있던 느낌으로써그건 마치 "야이 xx같은 놈아 쳐맞고 정신차려라"라는 느낌이었다오
소인은 그렇게 어리벙벙하게 깨어났고공부를 하다 집중이 안되어 판에 들러 이것을 쓰고있소사실 소인이 여기다 적지는 않겠지만 걷어찬 그 존재가 누구인지 약간은 짐작이 되고 있다오
분명 소인이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들어온 공부라는 일생의 화두를 등한시하면서 게을러 빠져가지고 잠이나 쳐자니 발로 걷어찼던 그분은 보는 입장에서매우 화가났으리라고 판단되는 바이오소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처음에 꺼낸 이유가 그때문이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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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판에다가 처음써보니 오탈자도 많을 것이고 거슬리는 것도 많을텐데
필력이 많이 딸리는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어 감사하는 바이오내일 아니.. 오늘 토익시험을 보는 모든 이들께 건투를 빌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