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추가하는데요 댓글 다 일일이 읽어봤구요 여친이 저 안기다려줄거 같단말에 여친한텐 직접적으로 연락도 못해봤구요ㅡㅡ 여친 절친한테 연락했더니 여친..ㅡㅡ 아니 이젠 여친도 아니고 전여친이죠ㅡㅡ 남친 생겼다네요.제가 한평생 안해주던 질투도하고 니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해주는 남자만나서 사귄다 그러길래 황당해서요 나참ㅡㅡ 6개월만에 그렇게 싹 정리가 됩니까? 그렇게 매일같이 두달 내내 절 붙들던 여자가..ㅡㅡ 나참ㅋ 어쨋든 그 남친이란 작자는 알고보니 초중고 같이나온 동네친구라네요ㅋ 10년이 넘게 친구였던애가 어쩌다 갑자기 남자로 보였는진 알수가 없지만 그정도로 외로웠나 싶기도 하네요ㅋ 뭐암튼 전여친은 지금 취업준비 들어갔다고 하고 아주 행복하게 잘지낸데요ㅋ 그말들으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ㅋ 댓글 잘읽었습니다. 뭐 딱히 욕먹을 의도로 쓴건 아니고 익명성을 빌려 진심을 얘기한건데 제가 생각이 짧았나보군요. 수고하십쇼
20대 남자입니다. 1년정도 연애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흔히들 말하는 질리는 타입의 여자였습니다. 내가 뭘해도 너가 제일 잘생겼어. 같이 도둑들을 보는데도 전지현이 세계 최고 여신이라는 저한테 그래도 김수현보다 니가 더 잘생겼어 하고 말해주는 여자였죠. 그땐 영화관에서 버럭 화냈는데.. 진짜 자존심도 없냐구.. 저한테 참 잘했습니다. 착하고 화한번 안내고.. 한번은 너무 화나서 싸우다가 울길래 제가 그 우는 모습이 보기싫어서 여자친구한테 가방을 집어던졌는데도 아무 말 안하고 울기만 하더군요. 너무하다구요.. 자기한테 왜그러냐구..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날 너무 사랑한다며 헤어지잔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그런 모습에 차츰차츰 질리기 시작하고 저보다 3살많은 정말 이쁜 누나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또 여자친구 옆엔 끈질기게 대쉬해오던 전남친놈도 있고했습니다. 그새끼한테 단호하게 거절하는 여자친구 모습도 지겹고, 예쁜 누나는 누나대로 너무좋고.. 그래서 제가 너무 쉽게, 두번의 생각없이 이별을 고했습니다. 여자친구야 뭐 당연히 울고불고 난리났죠. 그이후로 제가 씹는데도 카톡매일오고 주변사람들 붙잡고 울고불고 정신못차리고 다닌다고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술먹고 골려줄까 하는 마음에 전화해보라고 카톡을 보냈더니 정말 1분도 안지나서 전화가 왔더군요. 근데 제가 받자마자 끊어버렸습니다. 그냥 놀려주고싶은마음에, 얘 마음이 아직 안변했나 싶어서 그랬던건데, 당장 전화가 와버리니 또 재미없더라구요 또한번 전화가 왔는데 그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시작할 마음 없었으니까요. 그렇게하니까 독기품은 저주라도 보낼줄 알았는데 거짓말같이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안오더라구요. 몇달지나고 심심해서 걔 페북에도 들어가볼려햇는데 탈퇴했더라구요. 주변애들한테 물어보니 페북을 새로만들었다던데 저만 친추 안한거 같더라구요. 신경 안 썼습니다. 소식도 못들었구요. 근데 저번주 주말에 우연찮게, 아는 형과 술마시다가 친구랑 둘이와서 술먹고있는 전여친을 발견했습니다. 아는형, 여자친구 친구 다 서로 구면이기에 합석하자 했는데 여자친구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합석하더군요. 합석을 거절하진 않길래 아, 아직 날 완전히 잊진 않았나 싶엇습니다. 얼굴도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까 그동안 뭘했는지 살도 엄청 빠지고 헤어스타일도 바뀌고 엄청 예뻐졌더라구요. 제가 쫓아다니던 그 누나보다 예뻤습니다. 그래서 말을 몇번 걸었는데 전부 무시하고 딴데보면서 형이 따라주는 술만 몇잔 먹더라구요. 이상한게 형한테는 아직도 예전처럼 웃고 친절하게 말하더란말입니다. 오기가 올라서 여자친구한테 너 잘지냈냐고 하고 물으니 정말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난 너랑 할말 없으니까 말걸지마.' 라고 하더니 정말 차가운 표정으로 술집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순간 아는형, 걔친구, 저 얼마나 다 벙쪘는지.. 이제서야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솔직히 걔만큼 착하고 이쁘고 저 좋아해줬던 애는 없엇던거 같아서 진짜 다시 잘해보고싶습니다. 근데 여자는 한번 마음 돌리면 이제 그만인겁니까? 저정말 이번엔 노력할건데, 헛수고하고싶진않거든요. 그니까 답좀해주세요
추가). 6개월만에 완전히 돌아서버린 여친.. 어떡하죠
어쨋든 그 남친이란 작자는 알고보니 초중고 같이나온 동네친구라네요ㅋ 10년이 넘게 친구였던애가 어쩌다 갑자기 남자로 보였는진 알수가 없지만 그정도로 외로웠나 싶기도 하네요ㅋ 뭐암튼 전여친은 지금 취업준비 들어갔다고 하고 아주 행복하게 잘지낸데요ㅋ 그말들으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ㅋ 댓글 잘읽었습니다. 뭐 딱히 욕먹을 의도로 쓴건 아니고 익명성을 빌려 진심을 얘기한건데 제가 생각이 짧았나보군요. 수고하십쇼
20대 남자입니다.
1년정도 연애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흔히들 말하는 질리는 타입의 여자였습니다.
내가 뭘해도 너가 제일 잘생겼어. 같이 도둑들을 보는데도 전지현이 세계 최고 여신이라는 저한테 그래도 김수현보다 니가 더 잘생겼어 하고 말해주는 여자였죠. 그땐 영화관에서 버럭 화냈는데.. 진짜 자존심도 없냐구..
저한테 참 잘했습니다. 착하고 화한번 안내고.. 한번은 너무 화나서 싸우다가 울길래 제가 그 우는 모습이 보기싫어서 여자친구한테 가방을 집어던졌는데도 아무 말 안하고 울기만 하더군요. 너무하다구요.. 자기한테 왜그러냐구..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날 너무 사랑한다며 헤어지잔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그런 모습에 차츰차츰 질리기 시작하고 저보다 3살많은 정말 이쁜 누나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또 여자친구 옆엔 끈질기게 대쉬해오던 전남친놈도 있고했습니다. 그새끼한테 단호하게 거절하는 여자친구 모습도 지겹고, 예쁜 누나는 누나대로 너무좋고.. 그래서 제가 너무 쉽게, 두번의 생각없이 이별을 고했습니다.
여자친구야 뭐 당연히 울고불고 난리났죠. 그이후로 제가 씹는데도 카톡매일오고 주변사람들 붙잡고 울고불고 정신못차리고 다닌다고 말이 많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술먹고 골려줄까 하는 마음에 전화해보라고 카톡을 보냈더니 정말 1분도 안지나서 전화가 왔더군요. 근데 제가 받자마자 끊어버렸습니다. 그냥 놀려주고싶은마음에, 얘 마음이 아직 안변했나 싶어서 그랬던건데, 당장 전화가 와버리니 또 재미없더라구요
또한번 전화가 왔는데 그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시작할 마음 없었으니까요. 그렇게하니까 독기품은 저주라도 보낼줄 알았는데 거짓말같이 그이후로 아무연락도 안오더라구요. 몇달지나고 심심해서 걔 페북에도 들어가볼려햇는데 탈퇴했더라구요. 주변애들한테 물어보니 페북을 새로만들었다던데 저만 친추 안한거 같더라구요. 신경 안 썼습니다. 소식도 못들었구요.
근데 저번주 주말에 우연찮게, 아는 형과 술마시다가 친구랑 둘이와서 술먹고있는 전여친을 발견했습니다. 아는형, 여자친구 친구 다 서로 구면이기에 합석하자 했는데 여자친구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합석하더군요. 합석을 거절하진 않길래 아, 아직 날 완전히 잊진 않았나 싶엇습니다. 얼굴도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까 그동안 뭘했는지 살도 엄청 빠지고 헤어스타일도 바뀌고 엄청 예뻐졌더라구요. 제가 쫓아다니던 그 누나보다 예뻤습니다. 그래서 말을 몇번 걸었는데 전부 무시하고 딴데보면서 형이 따라주는 술만 몇잔 먹더라구요.
이상한게 형한테는 아직도 예전처럼 웃고 친절하게 말하더란말입니다. 오기가 올라서 여자친구한테 너 잘지냈냐고 하고 물으니 정말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난 너랑 할말 없으니까 말걸지마.' 라고 하더니 정말 차가운 표정으로 술집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순간 아는형, 걔친구, 저 얼마나 다 벙쪘는지.. 이제서야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솔직히 걔만큼 착하고 이쁘고 저 좋아해줬던 애는 없엇던거 같아서 진짜 다시 잘해보고싶습니다. 근데 여자는 한번 마음 돌리면 이제 그만인겁니까? 저정말 이번엔 노력할건데, 헛수고하고싶진않거든요. 그니까 답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