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진짜소중하네요

수취인불명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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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톡도쓸줄모르고공부도못하고마땅히할줄아는게춤밖에 없는16살입니다. 길더라도한번읽어주세요 맞춤법도틀리고말솜씨도없는데그래도한번보시길바랍니다 자작?같은건아닙니다절대 전어릴적부터힘든일을겪엇습니다 물론저보다힘든분도많으시죠.. 전자세히생각은안나지만4살까지는다소부족하지만3가족끼리오순 도순하게살수잇는주택에서살앗습니다정말행복햇엇습니다.비록어머 니가붕어빵장사를하시고힘들게돈을벌긴해도 그런데5살쯤점점저의어머니와아버지가사이가많이안좋아지더라구 요 그때제가좀어려도눈치도잇고기억도똑똑히햇거든요 무슨일인진모르겟지만전그냥쑥쑥자라기만햇엇습니다. 그리고얼마후제가머리를크게다친사고가낫어요 집현관에서마당물청소하고있던어머니한테달려가다그당시엔작은집 이라도현관쪽이대리석이엇거든요? 그래서달려가다물을밟아뒤로미끄러져머리를그대로꼬라박앗습니다 정말기억이생생하게나네요 바로기절하고어머니가절방에눕혓다고하네요그리곤일어나자마자 토를하고또토를하고그때어머니가아버지에게연락을해도안받고새 벽까지안들어오다가아침에들어와서그제서야병원을갔었습니다.제기 억으론 아버지가자주집에안들어왓는걸로기억하고있습니다. 참...어렷을땐그런것도모르고..... 그일이잇고전두개골에금이갓습니다아직도튀어나온부분이조금잇네 요ㅋㅋㅋ 음..그일이잇고나서아마부모님이이혼을하시고맨처음에는 어머니한테맞겨졋습니다어머니참힘들게미용실일하시면서동생낳고 미용실가게안쪽방에서같이살았습니다전그거만으로도정말행복햇습 니다.. 그런데제가그때또교통사고가났었습니다 미용실이쫌위쪽이엇거든요?내려가면내리막길이고.. 그때저랑친구가싱싱카를번갈아타면서내리막길을내려가면서놀고잇 엇습니다그런데제가내려가다믿에서지나가던차랑부딫혓습니다 영화에서보면막사람이서잇는데옆에서차가부딫히는장면잇죠?똑같 이부딫쳣습니다.. 생생하게기억나네요부딫히고날라가서차에탄아저씨가내려 부모님전화번호빨리불러라는소리를듣고전위쪽에잇는 미용실을가르켯습니다그리곤그대로바로응급실갓구요 입원도하고다쳐도천진난만하게전어머니에게장난을쳣습니다지금생 각나면눈물이납니다정말로미안하네요어머니에게 그일이잇고나서어머니는저를조금금전적여유가되는이혼하신아버 지의어머니할머니죠할머니집에맏기게되엇습니다거기선별탈없이 지냇죠다만기억나는건 아파트옥상에같힌거랑부메랑에눈을맞아눈두덩이가찢어진건기억나 네요ㅋㅋㅋ저도참어릴땐한심햇엇습니다바보같이옥상에올라가서같 히고 할머니집에서살고잇다가저희어머니가저와동생을찾으러왓더군요그 때전어머니의품이어색햇습니다너무나도오래안봐서그런걸까요.... 어머니의집에가보니조금달랏습니다새아빠도계시고이사도더좋은곳 으로하시고음..제가어머니의집에가서바로초등학교입학을하엿습니다 .학교와집어머니놀이터다좋더군요새아빠도저에게잘해주셧습니다 그때는요 그런데계속살다보니집안사정이너무안좋아져서이사를또가게되엇습 니다이사를하고난뒤로는새아빠도좀변하셧네요가끔씩저한테때리시 기도하지만새아빠도그간살아온만큼서러운게많았겟죠.. 그리고15살때이모든사실을제데로이해하고깨달앗습니다 제가그때사춘기가찾아와서요어머니와참많이싸우고참많이울고서 로잘살아보자옛날일은잊고라는말로서로를위로해주면서행복하게지 냇습니다물론지금도그렇죠 아그리고저희새아빠와어머니는재혼을안하셔서제이름과동생이름은 옛날아빠의성으로되어잇었습니다.. 그래서얼마전성과이름을어머니성으로따랏습니다. 음..어머니는아마도예전일이자꾸생각나셔서새아빠의성을따르지않 았는가싶네요 그리고어제안좋은과거와관련된것들을하나하나지우기시작햇습니 다옛날사진을다태워야된다고하더군요그래서저도조금도와드렷습니 다근데도와드릴때어머니가우시더군요엄마가되서아들딸사진이나찢 고잇고 하루라도행복하게해준적도없고어머니의자격이없다고하시더군요전 그말듣고진짜펑펑울엇습니다..지금도찔끔찔끔울고잇군요 전어머니의눈물을닦아드리며괜찮다면서행복하게살아보자햇습니다 정말그런따뜻한말하나가어머니를살린거같았습니다지금이글을보고 계시는분들 진짜어머니라는사람은세상에하나밖에없습니다.... 내일이라도서로따뜻한말을주고받고고민도이야기하시길바래요...제 가16살치고는너무말투가어른같죠..?..글읽어주시느라고생많으셧습 니다모두들잘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