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왕따였다는 글쓴 사람입니다.

Healing2013.02.24
조회12,302

 

 

 

안녕하세요. 몇일 전 10년넘게 왕따를 당했다고 글을 썼던 글쓴이입니다.

 

 

 

악플다시는 분들이 참 많은 이곳에서

기대도 못했던 많은 위로를 받았네요.

단 한분이라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할텐데 라는 마음으로 썼던 글인데:)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봅니다.

얼굴도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스스럼없이

응원 뿐 아니라 함께 해주시겠다는 분까지 있으신걸 보니.

 

 

 

99프로는 제게 응원의 글을 남겨주셨는데,

자작의심을 하신분이 계셨네요.

 

 

검정고시 관련된 부분인데

사실 저도 10년이 지난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

18살 여름방학이 되기 전 자퇴를 했구요

댓글 다신 분은 자퇴 후 6개월은 있어야 검정고시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가을 검정고시를 쳤으니 3월,4월에 자퇴를 했다면

충분히 기간은 넘겼구요.

 

혹시 제가 잘못명시했다면 여름방학이라고 썼던 부분에서 오해를 산것 같아요.

 

 

제 상처를 남들에게 꺼내보이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혹시나 제게 응원해주신분들이 그 부분때문에 댓글다는 잠시의 시간이

해가 되지 않기위해 해명글 남깁니다.

 

 

자작이라고 해주신분, 화가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만큼 세상 살아가기가 사람믿는게 힘들단 증거겠죠.

 

 

다만, 제게 댓글 주신분들과 좋은 인연이 된다면

언젠가 이렇게 글로적지 않아도

증명이 될 시간이 오겠죠:)

 

 

 

 

인신매매 의심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전 댓글 달아주신 분에 한해 조심스럽기 위해 따로만 메일 주소 알려드렸고

제 글에 카카오톡 아이디, 이런것들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에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쓰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용기를 가지신다는 말이

어쩌면 힘내라는 말보다 더 감사했던것 같네요.

 

학창시절따위 생각못할정도로 다른 이유로 아프고 힘드신 분들 많을지도 모르지만

한분이라도 같이 힘내자고 말씀해주신게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 한분한분 다 읽고 댓글 남겼구요.

시간내서 응원해주신분들 다시 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