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없던 날 구원해준 훈남 5

미대흔녀2013.02.25
조회3,005

안녕하세요안녕 일어나자 마자 왔음

내가 쓴 글을 싹다 읽어 봤는데 뭔가 임팩트가 부족하네요실망 

오늘부턴 간략하고 빠른 전개와 재미 그리고 스압까지 한번 노력해볼게요 톡커님들 살앙해요!!!!!!!!사랑

 

2시에 병원을 가야되니깐 빨리 후다닥 쓰고 갈게요!!!!

 

 

여차저차 생략하고 훈남을 만남 더위 떨림 설렘? 온만 생각이 다듬

난 떨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봄.. 그는 나에게..

 

신사동 갈래?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알았다고 함

 

신사동 가는 버스에서 우린 말 없이 정면만 바라봄..

나는 수다쟁이지만 훈남은 말이없음ㅠㅠ

 

그렇게 신사동에 도착함 신사동 하면 가로수길!!!!!! 우리도 가로수길을 말없이 걸음

 

그러다가 훈남이 먼저 말을 검

 

훈남 - 여기 와 본적 있어?

 

나 - 응 있지 오빠는 ㅋㅋㅋㅋㅋㅋ

 

훈남 - 나도 와 봤어 전에

 

나 - 누구랑? 여자랑????????/

 

훈남 -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법 당당한 남자임 할말 없어서 말 없이 걸음

걷다가 배고파서 음식점에 들어옴

 

훈남이 또 말을 함

 

훈남 - 넌 누구랑 와봤어 남자?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훈남 - 남자 맞네 ㅋㅋㅋㅋㅋ나도 여자랑 왔었어

 

나 - 여자친구?

 

훈남 - 아니 엄마

 

방긋의외였음 여자랑 한번 와본게 어머니였음!! 그렇게 얘기를 계속 함

 

훈남 - 어릴때 엄마랑 서울 고모집 왔다가 여기 저기 구경하고 신사동도 왔었어 지금처럼 카페도 많고 예쁘게 꾸며놓지는 않았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엄마한테 하루는 같이 신사동 가자고 했어 그러니깐 엄마가 뭐랬는줄 알아? 이제 다 커서 징그럽다고 여자친구랑 같이 가야지 엄마는 집이 편해 이랬어

 

나 - 그랬어? 엄마였구나..

 

훈남 - 근데 여기 왜 너랑 온줄 알아?

 

당황고백의 타이밍인가봄!!!!!!!!!!!!!!!! 진짜 심장 폭ㅍ팔 할것 같았지만 참고 대답함

 

나 - 아니 몰라..

 

훈남 - 말 돌리고 꾸미고 이런거 잘 못해서 그래 그냥 딱 말할게 나랑 사귈래??

 

내 인생의 해뜰날해 이 옴!!!!!!!! 나는 수줍게 응..부끄 하고 싶었지만

호들갑스럽게 알겠어!!!!!!!!! 그래 좋아!!!!!!!! 라고 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훈남이 웃으면서 서로 잘 모르지만 앞으로 맨날 만나면서 알아가자고 한거 같음

혼자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그 이후론 훈남 ㅇ말도 안 들렸고 밥도 제대로 안 먹은거 같음

 

근데 저 병원 가야해요 톡커님들 다녀와서 오빠랑 사귀고 폭풍 달달했던 초반이랑 싸웠던 일 까지 모두모두 풀어놓을게요 사랑해요!!!!!!!!!!!!!사랑

 

 

추천과 댓글을 흔녀를 훈녀로 만듭니다..s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