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댓글3개.. 써주신 분 사ㄹ...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추천해주신 분도 감사하구bb 서점갔다와서 tv보다가 다시 노트북키고 씁니다ㅎㅎ재미없어도 재밌다고 해주시고 느므느므 감사 !==================================================================================== 내가 친구 때문에 다시 남친을 만났다고 했는데사실 내 남친이 친구의 친오빠임.은 개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 계속 낚게되넼ㅋㅋㅋ저기서 친오빠가 돼버리면 진심 막장이 될듯ㅋㅋ 내 친구들은 죄다 오빠가 없음여ㅠㅠ..슬픔..ㅋㅋ거의 외동이거나 언니,동생만 있음. 왜지? 왜 오빤 없는거지?나도 잘 모르겠음ㅋㅋㅋㅋ어쨌든 친구가 우리집 놀러왔을때였음나랑 자주 노는 애 이름을 노트북이라고 하겠음왜냐구요? 왜긴요 옆에 노트북이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네이밍 센스를 기대하지 마셈ㅋㅋㅋㅋㅋ어쨌든 우리가족은 등산을 매우매우 좋아함 나빼고ㅋ난 운동에 젬병 달리기만 나름 좋아하지 딴건 다 ..ㅎㅎㅎㅎㅎㅎㅎ난 주워온 자식인지 엄마아빠랑 동생놈은 등산,수영 이런거 완전 좋아함나만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유전자 검사를... 어쨌든 가족들이 나빼고 등산갈때마다 늘 노트북을 부름트북이는 언제나 시간이 비어있음ㅋㅋ부르면 잽싸게 와서 참 좋음집에서 같이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트북이 싸이 보고 있었는데 얘가 막 자랑질을 해댐ㅋㅋㅋㅋ내남친이 써준 댓글이얗ㅎㅎㅎㅎㅎ내남친이 써준 방명록이얗ㅎㅎㅎㅎㅎ 짜증나죽겠음ㅋㅋㅋㅋㅋㅋ내친구중 유일하게 솔로가 아님ㅠㅠㅠㅠ솔로천국 커플지옥 아니겠음?물론 지금은 커플이라 행복함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 돌맞을듯ㅋㅋㅋ남친이 먼가요? 먹는건가요?하던 시절엔 흥,남친따위. 이러면서 다녔음저땐 친구의 자랑질이 짜증나지만 부러움ㅠㅠㅠㅠㅠ미치도록 부러움ㅠㅠㅠ 왜 그런거 있지 않음? 대리만족가틍거..ㅠㅠㅠ트북이랑 트북이남친이 싸이에 서로 ㅎㅎ보고싶다 막 이딴 글 싸지르는 거 보면서엄청 부러워하고 그랬음ㅠㅠ...트북이 사진첩도 가관임ㅋㅋㅋㅋ온통 커플사진이랑 트북이남친사진ㅋㅋㅋㅋㅋㅋㅋ저망할년ㅋㅋㅋㅋㅋ내사진은없니ㅋㅋ 쳇쳇거리면서도 사진 볼건다봄ㅋㅋ그러다가 내남친사진을 발견한거임! 아근데 내남친내남친 사진하니까 좀 불편한듯이제부턴 내 남친을 휴지통이라고 부르겠음왜냐구요? 휴지통이 보임ㅋㅋㅋㅋ하하핳ㅎㅎㅎㅎ내 성의있는 작명솜씨ㅋㅋㅋ트북이남친도 너무 기니까 트남합시다ㅎㅎㅎㅎ좋죠?ㅋㅋㅋ 어쨌든 트남이랑 트남이친구들 사진에 지통이가 있는 거임!나 완전 깜짝 놀랐음왜 저 남자가 저기있지????그러면서 트북이한테 물어봤음, 저 남자 아냐고그랬더니 "아 휴지통? 알지 트남이친구" 이러는거임!우연이 참 쩔어줌bb 난 진짜 당황+신기해서 속사포로 트북이한테 내얘길 해줬음담배피지말라고 했던거부터 빵준거랑 다시 아파트에서 만난거!!얘기해줬더니 트북이도 헐ㅋ이러더니 소개지켜줘~? 이러면서 날 놀렸음ㅋㅋㅋ사실 지통이때매 설렌건 맞는데 그렇다고 지통이한테 사랑에 빠졌다거나 한건 아니었음 그냥 남자랑 얘기했단 거 자체만으로도 설렌거였음ㅋㅋㅋ나도 지통이도 저땐 서로 무슨 감정이 생겼다거나 한 건 아니었음트북이는 계속 소개시켜줘? 그러면서 날 놀려대고ㅋㅋㅋㅋㅋ어쨌든 그렇게해서지통이의 이름이랑 나이같은 거 알게 됐음 근데 내가 놀랐던 게 지통이랑 트남이가 친구라서뿐만이 아니었음지통이가 나랑 동갑이라는 사실에 더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가 2011년이었으니까 나랑 지통이는 고작 17살이었음근데 지통이는 그때 담배를 피고 있었음....^^ 지통이의 외모?미안한 얘기이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좋게 말하면 성숙하게 생겼고 나쁘게 말하면 노안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못생겼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봐도 17살은 절대 아니었음ㅋㅋ난 당연히 성인인줄 알았음ㅋㅋㅋㅋ학생이 저렇게 대놓고 담배를 필줄은 요새 담배피고 술마시는 고딩들 많은 거 알지만 난 담배 진짜진짜 싫어함ㅠㅠ담배피는 지통이가 곱게 보이진 않았음물론 미안하다고 빵사주고 그런 거 보면 나쁜애 아니라는 거 알지만..그래도 첫인상은 좋진 않았음ㅠㅠ; 지금이야 뭐, 담배 끊으라고 닦달중ㅎㅎㅎ..쉽지 않은 거 알지만 내 말 듣는다고 끊으려고 애쓰는거 보면 기특함ㅎ사실 지통이랑 나랑 사귀게 된 건 트북이의 공이 큼일단 트북이 덕에 알게 된 게 엄청 많음; 나이,이름,학교부터 시작해서 성격,과거 교제경험...^^트북이는 지통이 못지않게 친화력이 쩔어줘서 남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잘 지냄지금은 트북이 트남이랑 헤어졌지만 그래도 트남이친구들이랑 잘만 지냄ㅋㅋㅋ내가 트북이랑 지통이가 너무 친해서 혼자 속앓이 했던 게 한두번이 아님ㅠㅠㅋ 뭐 싸이월드덕에 지통이를 알게 되긴 했지만 그게 다였음기본정보같은 거 알고 끝..그렇다고 아까 거짓말친건 아님! 트북이 덕에 또 만나긴 했음! 주말이었나? 암튼 집에서 띵가띵가 거리고 있었음트북이한테 전화가 온거임내가 받으면 트북이는 내가 여보세요? 할 틈을 안 줌ㅋㅋㅋㅋ다짜고짜 너 여기와ㅋ 이럼앞뒷말 다 짤라먹음 나 어디인데 뭐하니까 여기와~따윈 없음너 여기와ㅋ그럼 내가 어딘데? 왜? 이렇게 몇 번 더 되묻고 나서야 제대로 말함트북이가 나한테 어디카페로 오라는거임돈을 내야되는데 돈없으니까 니가 계산해 그럼ㅋㅋㅋ 뭐 저런 친구가 있냐 싶겠지만 트북이랑 나는 쿨함그래? 하고 단박에 감ㅋㅋㅋㅋㅋㅋ사실 쿨한 게 아니라 내가 심심했음ㅋㅋㅋㅋㅋ추리닝입고 그카페로 갔는데 내가 진짜오니까 트북이도 웃겼나봄ㅋㅋ "너 진짜왔냐?ㅋㅋㅋㅋㅋㅋ""응ㅋㅋ심심해ㅋㅋㅋㅋㅋㅋ" 저랬던거같음근데 잘 보니까 트북이 앞에 트남이가 있음그리고 트남이옆에 지통이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 겁나 당황..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세수도 안 하고 나온 그 상태에서 트남이랑 지통이를 만남ㅋㅋㅋ난 쌩얼이었는데ㅠㅠㅠㅠ완전 추했을텐데ㅠㅠㅠㅠㅠㅠ트북이가 장난친거였나봄ㅋㅋㅋ난 그것도 모르고 진짜 감 어쨌든 그 추한 꼴을 하고 트북이 옆에 앉음ㅋㅋㅋ "쟤네 두고 날 왜불러 이 미친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올 줄 몰랐음ㅋㅋㅋㅋㅋ" 저러고 트북이랑 둘이 얘기했음너무 쪽팔려서ㅠㅠㅠㅠㅠ웃기라도해야 쪽팔림이 가실 것 같았음ㅋㅋㅋㅋㅋ그렇게 한 십분?정도 트북이만 쳐다봤음부담스러워서ㅠㅠㅠㅠㅠ외계생명체 보는거마냥 신기한 눈으로 보는 지통이가 부담스러웠음ㅋㅋ눈치가 없어 눈치가!!ㅋㅋㅋㅋ쪽팔려하는 게 안보이나 ㅠㅠ "너 걔 맞지? 담배""ㅇ.어응.,." 저날부터 지통이 나한테 말 놨음ㅋㅋㅋ나랑 트북이랑 친구인거보고 나이 알아챘나봄 "와 신기하다 이렇게도 만나네ㅋㅋ""그러게;;" 되게 뻘쭘해서 짧게 단답만 하고 계속 옆에 있는 트북이 툭툭 건드렸음ㅋㅋ어색해서..ㅠㅠㅠ 나 낯 되게 가림..대신 성격이 잘 맞으면 완전 빨리 친해지는데성격 안 맞으면 몇 년을 지내도 어색함 고작 세번 만난 애한테 안녕?ㅎㅎ어쩌고저쩌고 할 수는 없었음ㅠ지통이는 물만난 고기처럼 혼자 신나게 잘 말함사실 저때 흘려들어서 뭐라 그랬는지 기억 안남ㅋㅋㅋㅋㅋ미안 일부러 트북이가 나랑 지통이 친해지라고 계속 말붙여주고 농담해주고그랬는데 어색함은 여전했음ㅠㅠ아니 나만 어색했던듯ㅋㅋㅋ지통이는 내가 되게 편했댔음ㅋ누나처럼 몇번 안봤는데도 편했다면서ㅋㅋㅋㅋㅋㅋ나만 불편했음ㅋ 트남이랑은 꽤 친했음트북이는 의외로 로망? 그런 게 없음그래서 데이트할때도 나 끼고 데려갈때있음;트남이도 셋이 가도 좋아함!나만의 착각이었나?.. 어쨌든 셋이 자주 다녀서 트남이랑은 장난도 치고 꽤 친해서 괜히 트남이한테 뭐,뭘봐 그랬음ㅋㅋ괜히 화풀이ㅋㅋㅋㅋ이때 나.혼.자 어색했었음 ㅋㅋㅋㅋ괜히 왔네 그런 생각만 들고 빨리 가고 싶었음지통이에 대한 설렘은 어디갔는지 그냥 불편할뿐ㅋㅋㅋㅋ이날은 오히려 두번째 만났을때보다도 어색했음. 물론 나만ㅋㅋ결정적으로 친해진 건 다른 날인데 그 얘기는 다음에! 난 숙제하러 갑니당ㅎㅎㅎㅎㅎㅎ 7
아파트 계단에서 우연히(?) 만난 내남친 3
헐댓글3개.. 써주신 분 사ㄹ...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
추천해주신 분도 감사하구bb 서점갔다와서 tv보다가 다시 노트북키고 씁니다
ㅎㅎ재미없어도 재밌다고 해주시고 느므느므 감사 !
====================================================================================
내가 친구 때문에 다시 남친을 만났다고 했는데
사실 내 남친이 친구의 친오빠임.
은 개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 계속 낚게되넼ㅋㅋㅋ
저기서 친오빠가 돼버리면 진심 막장이 될듯ㅋㅋ
내 친구들은 죄다 오빠가 없음여ㅠㅠ..슬픔..ㅋㅋ
거의 외동이거나 언니,동생만 있음. 왜지? 왜 오빤 없는거지?
나도 잘 모르겠음ㅋㅋㅋㅋ
어쨌든 친구가 우리집 놀러왔을때였음
나랑 자주 노는 애 이름을 노트북이라고 하겠음
왜냐구요? 왜긴요 옆에 노트북이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네이밍 센스를 기대하지 마셈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가족은 등산을 매우매우 좋아함 나빼고ㅋ
난 운동에 젬병 달리기만 나름 좋아하지 딴건 다 ..ㅎㅎㅎㅎㅎㅎㅎ
난 주워온 자식인지 엄마아빠랑 동생놈은 등산,수영 이런거 완전 좋아함
나만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유전자 검사를...
어쨌든 가족들이 나빼고 등산갈때마다 늘 노트북을 부름
트북이는 언제나 시간이 비어있음ㅋㅋ부르면 잽싸게 와서 참 좋음
집에서 같이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트북이 싸이 보고 있었는데 얘가 막 자랑질을 해댐ㅋㅋㅋㅋ
내남친이 써준 댓글이얗ㅎㅎㅎㅎㅎ
내남친이 써준 방명록이얗ㅎㅎㅎㅎㅎ
짜증나죽겠음ㅋㅋㅋㅋㅋㅋ내친구중 유일하게 솔로가 아님ㅠㅠㅠㅠ
솔로천국 커플지옥 아니겠음?
물론 지금은 커플이라 행복함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 돌맞을듯ㅋㅋㅋ
남친이 먼가요? 먹는건가요?하던 시절엔 흥,남친따위. 이러면서 다녔음
저땐 친구의 자랑질이 짜증나지만 부러움ㅠㅠㅠㅠㅠ미치도록 부러움ㅠㅠㅠ
왜 그런거 있지 않음? 대리만족가틍거..ㅠㅠㅠ
트북이랑 트북이남친이 싸이에 서로 ㅎㅎ보고싶다 막 이딴 글 싸지르는 거 보면서
엄청 부러워하고 그랬음ㅠㅠ...
트북이 사진첩도 가관임ㅋㅋㅋㅋ
온통 커플사진이랑 트북이남친사진ㅋㅋㅋㅋㅋㅋㅋ저망할년ㅋㅋㅋㅋㅋ내사진은없니
ㅋㅋ
쳇쳇거리면서도 사진 볼건다봄ㅋㅋ
그러다가 내남친사진을 발견한거임! 아근데 내남친내남친 사진하니까 좀 불편한듯
이제부턴 내 남친을 휴지통이라고 부르겠음
왜냐구요? 휴지통이 보임ㅋㅋㅋㅋ
하하핳ㅎㅎㅎㅎ내 성의있는 작명솜씨ㅋㅋㅋ
트북이남친도 너무 기니까 트남합시다ㅎㅎㅎㅎ좋죠?ㅋㅋㅋ
어쨌든 트남이랑 트남이친구들 사진에 지통이가 있는 거임!
나 완전 깜짝 놀랐음
왜 저 남자가 저기있지????
그러면서 트북이한테 물어봤음, 저 남자 아냐고
그랬더니
"아 휴지통? 알지 트남이친구"
이러는거임!
우연이 참 쩔어줌bb 난 진짜 당황+신기해서 속사포로 트북이한테 내얘길 해줬음
담배피지말라고 했던거부터 빵준거랑 다시 아파트에서 만난거!!
얘기해줬더니 트북이도 헐ㅋ이러더니 소개지켜줘~? 이러면서 날 놀렸음ㅋㅋㅋ
사실 지통이때매 설렌건 맞는데 그렇다고 지통이한테 사랑에 빠졌다거나 한건 아니었음
그냥 남자랑 얘기했단 거 자체만으로도 설렌거였음ㅋㅋㅋ
나도 지통이도 저땐 서로 무슨 감정이 생겼다거나 한 건 아니었음
트북이는 계속 소개시켜줘? 그러면서 날 놀려대고ㅋㅋㅋㅋㅋ어쨌든 그렇게해서
지통이의 이름이랑 나이같은 거 알게 됐음
근데 내가 놀랐던 게 지통이랑 트남이가 친구라서뿐만이 아니었음
지통이가 나랑 동갑이라는 사실에 더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2011년이었으니까 나랑 지통이는 고작 17살이었음
근데 지통이는 그때 담배를 피고 있었음....^^
지통이의 외모?
미안한 얘기이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말하면 성숙하게 생겼고 나쁘게 말하면 노안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못생겼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봐도 17살은 절대 아니었음ㅋㅋ
난 당연히 성인인줄 알았음ㅋㅋㅋㅋ
학생이 저렇게 대놓고 담배를 필줄은
요새 담배피고 술마시는 고딩들 많은 거 알지만 난 담배 진짜진짜 싫어함ㅠㅠ
담배피는 지통이가 곱게 보이진 않았음
물론 미안하다고 빵사주고 그런 거 보면 나쁜애 아니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첫인상은 좋진 않았음ㅠㅠ;
지금이야 뭐, 담배 끊으라고 닦달중ㅎㅎㅎ..
쉽지 않은 거 알지만 내 말 듣는다고 끊으려고 애쓰는거 보면 기특함ㅎ
사실 지통이랑 나랑 사귀게 된 건 트북이의 공이 큼
일단 트북이 덕에 알게 된 게 엄청 많음;
나이,이름,학교부터 시작해서 성격,과거 교제경험...^^
트북이는 지통이 못지않게 친화력이 쩔어줘서 남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잘 지냄
지금은 트북이 트남이랑 헤어졌지만 그래도 트남이친구들이랑 잘만 지냄ㅋㅋㅋ
내가 트북이랑 지통이가 너무 친해서 혼자 속앓이 했던 게 한두번이 아님ㅠㅠㅋ
뭐 싸이월드덕에 지통이를 알게 되긴 했지만 그게 다였음
기본정보같은 거 알고 끝..
그렇다고 아까 거짓말친건 아님! 트북이 덕에 또 만나긴 했음!
주말이었나? 암튼 집에서 띵가띵가 거리고 있었음
트북이한테 전화가 온거임
내가 받으면 트북이는 내가 여보세요? 할 틈을 안 줌ㅋㅋㅋㅋ
다짜고짜 너 여기와ㅋ 이럼
앞뒷말 다 짤라먹음
나 어디인데 뭐하니까 여기와~따윈 없음
너 여기와ㅋ
그럼 내가 어딘데? 왜? 이렇게 몇 번 더 되묻고 나서야 제대로 말함
트북이가 나한테 어디카페로 오라는거임
돈을 내야되는데 돈없으니까 니가 계산해 그럼ㅋㅋㅋ
뭐 저런 친구가 있냐 싶겠지만 트북이랑 나는 쿨함
그래? 하고 단박에 감ㅋㅋㅋㅋㅋㅋ
사실 쿨한 게 아니라 내가 심심했음ㅋㅋㅋㅋㅋ
추리닝입고 그카페로 갔는데 내가 진짜오니까 트북이도 웃겼나봄ㅋㅋ
"너 진짜왔냐?ㅋㅋㅋㅋㅋㅋ"
"응ㅋㅋ심심해ㅋㅋㅋㅋㅋㅋ"
저랬던거같음
근데 잘 보니까 트북이 앞에 트남이가 있음
그리고 트남이옆에 지통이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겁나 당황..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세수도 안 하고 나온 그 상태에서 트남이랑 지통이를 만남ㅋㅋㅋ
난 쌩얼이었는데ㅠㅠㅠㅠ완전 추했을텐데ㅠㅠㅠㅠㅠㅠ
트북이가 장난친거였나봄ㅋㅋㅋ
난 그것도 모르고 진짜 감
어쨌든 그 추한 꼴을 하고 트북이 옆에 앉음ㅋㅋㅋ
"쟤네 두고 날 왜불러 이 미친년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올 줄 몰랐음ㅋㅋㅋㅋㅋ"
저러고 트북이랑 둘이 얘기했음
너무 쪽팔려서ㅠㅠㅠㅠㅠ
웃기라도해야 쪽팔림이 가실 것 같았음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십분?정도 트북이만 쳐다봤음
부담스러워서ㅠㅠㅠㅠㅠ외계생명체 보는거마냥 신기한 눈으로 보는 지통이가 부담스러웠음ㅋㅋ
눈치가 없어 눈치가!!ㅋㅋㅋㅋ쪽팔려하는 게 안보이나 ㅠㅠ
"너 걔 맞지? 담배"
"ㅇ.어응.,."
저날부터 지통이 나한테 말 놨음ㅋㅋㅋ
나랑 트북이랑 친구인거보고 나이 알아챘나봄
"와 신기하다 이렇게도 만나네ㅋㅋ"
"그러게;;"
되게 뻘쭘해서 짧게 단답만 하고 계속 옆에 있는 트북이 툭툭 건드렸음ㅋㅋ
어색해서..ㅠㅠㅠ 나 낯 되게 가림..
대신 성격이 잘 맞으면 완전 빨리 친해지는데
성격 안 맞으면 몇 년을 지내도 어색함
고작 세번 만난 애한테 안녕?ㅎㅎ어쩌고저쩌고 할 수는 없었음ㅠ
지통이는 물만난 고기처럼 혼자 신나게 잘 말함
사실 저때 흘려들어서 뭐라 그랬는지 기억 안남ㅋㅋㅋㅋㅋ
미안
일부러 트북이가 나랑 지통이 친해지라고 계속 말붙여주고 농담해주고
그랬는데 어색함은 여전했음ㅠㅠ아니 나만 어색했던듯ㅋㅋㅋ
지통이는 내가 되게 편했댔음ㅋ
누나처럼 몇번 안봤는데도 편했다면서ㅋㅋㅋㅋㅋㅋ
나만 불편했음ㅋ
트남이랑은 꽤 친했음
트북이는 의외로 로망? 그런 게 없음
그래서 데이트할때도 나 끼고 데려갈때있음;
트남이도 셋이 가도 좋아함!
나만의 착각이었나?..
어쨌든 셋이 자주 다녀서 트남이랑은 장난도 치고 꽤 친해서 괜히 트남이한테 뭐,뭘봐 그랬음ㅋㅋ
괜히 화풀이ㅋㅋㅋㅋ
이때 나.혼.자 어색했었음 ㅋㅋㅋㅋ
괜히 왔네 그런 생각만 들고 빨리 가고 싶었음
지통이에 대한 설렘은 어디갔는지 그냥 불편할뿐ㅋㅋㅋㅋ
이날은 오히려 두번째 만났을때보다도 어색했음. 물론 나만ㅋㅋ
결정적으로 친해진 건 다른 날인데
그 얘기는 다음에! 난 숙제하러 갑니당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