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처자 이야기...11

무명자2013.02.26
조회1,145
http://pann.nate.com/talk/317790767   ( 1 ~ 9 편까지의 링크)


http://pann.nate.com/talk/317799243   ( 10 편 링크)



다시한번 양해를 구해요 톡커님들 ㅜㅜ  이어보기가 10편까지 밖에 되질 않아서 링크 올려요.
궁금하신분은 클릭!  아니면  헉...
그럼 계속 이어 쓸께요...( 이번판은 좀 오글거려요....그치만.,..연인들 처음 땐 다 그러잖아요 ㅜ)

.......그렇게 품에서 운지 한 10분쯤 됩니다.

좀 잦아들더군요.

새근새근 숨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맘을 열고 대하는 순간 어찌나 다 이뻐 보이던지요.

내가 왜 그런 편견과 오해를 하고 있었을까 자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 뱉는 역 질문....

"자?"

"아니, 안자..그냥 지금이 좋아서.. "

히히 거리고 웃는데 어찌 그렇게 이뻐 보이는지요,

결국 허리로 손을 감싸고 얼굴을 마주 봅니다.

그리고 키스....

잠시 후 말합니다.

"xx는 어떻게 할꺼야?"

"내가 알아서 할께. 이런 경우로 갈라서고 맘상하고 할 형은 아냐, 그렇니깐 내가 맘 열고 대했지."

"응, 나야 이제 너 하라는 대로 하니깐~ "

아시죠?

믿는다는 말.  너 시키는 대로 한다는 말에 남자는 얼마나 큰 힘이 솟고 감동이 솟구치는지....

이미 잠은 다 잤습니다.

점심까지  날 밤으로  지새고...전 이미 기진 맥진 초 토화 상태....


밤 새 제 새끼 손가락을 두 손으로 꼭 쥐고 글썽이면서

"미안해  고마워  미안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이런 여자가 요즘 어디 있나 싶기도 하고...

"내 어디가 좋았어? 난 솔직히 너 첫인상 안좋아서... 정말 싫어서 피한거야  미안해"

"뭐??!!!  그치??!!  나 싫었지??!!  거봐!!!"

"미안 하다니깐,  그치만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서..."

"뭐가 싫었어?"

" 난 이쁜건 좋지만 싸보이는건 싫은데 그중 하나가 지나치게 짧은 치마나 특히 "호피"  아주 싫어해, 
너 처음 본날 너가 호피 입고 왔드라고...그래서 선입견에..."

목을 진짜 쎄게 꽉 깨물더니 벌떡 일어 납니다!!!

(여담이지만 목에 자국나서 그 날 출근해서 사람들의 질문에 곤혹을.......)

그러더니 옷걸이로 가서 막 뒤지더니 제쪽으로 확 돌아섭니다.

"이거지!!!"

"응. 맞네 그거"

씩씩 거리며 창문으로 가더니 밖으로 획 버립니다.(5층)

응?????

"아니 뭐 그렇다고 버릴것 까지야..."

"그렇게 까지라니!  저깟 호피때문에 너가 싫어 했다잖아!  처다도 안볼꺼야!"

돌겠습니다.

26살 여자가 이렇게 귀여울 수 도 있구나 싶더군요...

제가 물어봅니다.

"그럼 넌 나 왜 좋았어?"

아시죠?  제 품에서 꼼지락 될때 기분.... http://

(제입으로 말한다고 재수없게 듣지마시고 부디 그냥 듣고 흘리시길 바랍니다.)

이상형이랍니다.

"난 일자눈에 보조개 있고 마르고 키큰 남자가 이상형인데.  정말 딱 너였어!  근데 막 말걸어도 무시하니깐

얼마나 속상했다고! 너때매 술 늘었어!!!!!!"

내 참....어이가 없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7801100  12회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