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성동 느끼남입니다.
항상 눈으로만 판을 보다 판춘문예를 보고..
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한 글자 적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만난지 채 백일도 되지 않은 풋풋한, 하루가 멀다고 보고싶은 사이입니다.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 건 11월 18일.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서 였습니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일을 하던 어느날 같이 일을 하는 누나의 친구 두 분이 가게에 놀러오셨고 누나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제가 같이 일하는 누나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누나 주변엔 이쁜 여자들이 되게 많다 " 라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저 또한 여자친구의 외모에 반해버렸지요.ㅋㅋ
첫 만남 이후 우리는
학교다니면서 처음으로 도서관도 가보고,
즐겨 보지 않았던 영화도 보러 다니고,
가끔은 술을 마시고 다음날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긴 여행길을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하던가요?ㅋㅋㅋ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쉬워하는 저를 발견하고서는 나에게나 이 사람에게나 서로가 더 큰 의미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ㅎㅎ
그 날은 눈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첫 눈이.
오늘이구나 오늘 고백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날은 같이 도서관도 가기로 했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눈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집에 데려다 주면서 고백 해야지 하고 여자친구를 만났더랬죠.
근데.. 그 날은 눈이 오지 않았어요..
아니 오긴 왔는데 정확히는 절반만.. 나중에 가서는 심지어 비가 내렸습니다... 하 나 참...
하나 밖에 없는 우산을 쓰고 가며 내리는 진눈깨비릉 맞으며 저는 못참고 고백을 해버렸고 그녀는 뭐 이런 날에 고백을 이런 식으로 하냐고 하면서 타박도 했지만 그래도 승낙을 해주었고 알콩 달콩 이쁘게 사랑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글로 쓰고 보니 참 평범하고 일반적인,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였네요ㅎㅎ
그렇지만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원래 사랑이라고 하는게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어떻게 보면 참 하찮고 부질없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누구한테 늘어 놓으면서 자랑하고 싶은 그런. 보석상자 같은?ㅋㅋ 헤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아름다운 동화 한 편 써내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3^
언제생각해도벅차오르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같은 실수는 이쁘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농성동 느끼남입니다.
항상 눈으로만 판을 보다 판춘문예를 보고..
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한 글자 적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만난지 채 백일도 되지 않은 풋풋한, 하루가 멀다고 보고싶은 사이입니다.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 건 11월 18일.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서 였습니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일을 하던 어느날 같이 일을 하는 누나의 친구 두 분이 가게에 놀러오셨고 누나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제가 같이 일하는 누나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누나 주변엔 이쁜 여자들이 되게 많다 " 라구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저 또한 여자친구의 외모에 반해버렸지요.ㅋㅋ
첫 만남 이후 우리는
학교다니면서 처음으로 도서관도 가보고,
즐겨 보지 않았던 영화도 보러 다니고,
가끔은 술을 마시고 다음날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긴 여행길을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하던가요?ㅋㅋㅋ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쉬워하는 저를 발견하고서는 나에게나 이 사람에게나 서로가 더 큰 의미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ㅎㅎ
그 날은 눈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첫 눈이.
오늘이구나 오늘 고백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날은 같이 도서관도 가기로 했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눈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집에 데려다 주면서 고백 해야지 하고 여자친구를 만났더랬죠.
근데.. 그 날은 눈이 오지 않았어요..
아니 오긴 왔는데 정확히는 절반만.. 나중에 가서는 심지어 비가 내렸습니다... 하 나 참...
하나 밖에 없는 우산을 쓰고 가며 내리는 진눈깨비릉 맞으며 저는 못참고 고백을 해버렸고 그녀는 뭐 이런 날에 고백을 이런 식으로 하냐고 하면서 타박도 했지만 그래도 승낙을 해주었고 알콩 달콩 이쁘게 사랑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글로 쓰고 보니 참 평범하고 일반적인,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였네요ㅎㅎ
그렇지만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원래 사랑이라고 하는게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어떻게 보면 참 하찮고 부질없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누구한테 늘어 놓으면서 자랑하고 싶은 그런. 보석상자 같은?ㅋㅋ 헤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아름다운 동화 한 편 써내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