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술술술

얄량2013.02.27
조회187

오랜~ 연애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인데요

 

평소 남자친구가 잘못을 한다거나 크게 나쁜점도,말썽도없는  정직하고도 착한 사람인데요

 

문제는 다름아닌 술!! 요즘 보통 남자들 여자들할것없이 술자리 많고 회식들 중요한것 당연히 알고있어요

 

이해못하는것 아니고 저또한 술 종종 먹는 여자이지만. 문제는 적당히 ; 라는걸 모르는 과한 것이라는게

 

문제죠..  술 자리 자체를 싫어하는것 이 아닌데 .. 남자친구는 원체 연애초때나 지금이나 고칠수없는

 

고질병이 .. 술먹으면 특히나 회식자리는 백발백중 만취 해서 기억도 못하고 직장에서 받은스트레스

 

어쩔땐 폭발해서 과격하게 터질때도 있었어요(이건 일년에 한번?)예를들어 무아지경 여기가집인지어딘지

 

누군지도 몰라서 자기성질 못이겨서 물건던지고 뿌시고 해서 제가정말 경찰을부를정도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아무리 말을해도 술을 깨면 후회하고 잘못했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술을먹으면 필받으면

 

끝까지 넘치게 먹어버려 기억이 끊길때 까지 먹는게 일종의 버릇이 되어버렸어요 ;

 

제가 옆에있을땐 어느자리에서나 그렇게 먹진 않지만 특히나 회식땐 본인이 초반엔 조절한다해도

 

어느새 두세시간 지나가면 이미 목소리는 만취 이젠 말소리만들어도 어느정도 구나 라는걸 가늠할수 있어요

 

보통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제어가 안되는 애사심충성심 가득한 핑계로 술자리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내빼지도 못해 집에 기어오다시피하는 이사람 . 결혼을 앞두고 맘이 무겁고 정말 속상한적이 한두번이아니

 

에요..  어쩔땐 만취해서 집에서 난동부리다 쓰러져잠든 사람보면 불쌍하기도 안쓰럽기도 하지만

 

가끔 취해않자있는 등을 보면  저사람이 나이 사 오십에도 저런모습일것 같다란 생각을 하면 정말

 

답답하고 이렇게 말하면좀 그렇지만; 마치 알콜중독자의 뒷모습을 연상케되는것같아 참 답답하네요

 

여러분들은 혹시 남편 .. 술버릇 고친 사례나 ... 어떻게 하면 좀 진심으로 알아들을수 있을지..

 

몇년을 (6년이상)술땜에 맨날 싸우고 해도 이젠 정말 지치고 힘드네요

 

어떤 방법좀 없을까요?  좋은정보있다면 좀 공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