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전세계 6대 기업 소개
IT 분야 뉴스를 보면 항상 정해진 몇 개 기업이 헤드라인을 독차지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델! 오라클! IBM! 페이스북! 그러나 IT 비즈니스의 세계는 그보다 훨씬 더 깊다. 수천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도 기술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여기 소개하는 6개 기업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지만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곳들이다. 이들 기업의 주 활동 영역은 소비자 분야가 아니다. 겉모습이 요란하지도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비전의 소유자가 이끄는 기업들도 아니다.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있고, 그 기업에게 상품을 파는 기업이 있고, 다시 그 기업에 상품을 파는 기업이 바로 이들이다. 이 기업들이 없으면 현대 사회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타타 그룹은 무서운 기세로 확장 중인 비즈니스 제국으로, 인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고 언론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회사 중 하나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의 시초는 사내 컴퓨터 서비스 사업부다. 그러나 이내 다른 기업들의 고객도 받기 시작했고 곧 다른 국가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현재 직원 수는 20만 명이며(이들 중 다수는 인도 아웃소싱 기업에서 하는 전형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서방 국가의 거대 기업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최근 고객으로는 오스트레일라의 주요 신용 조합인 CUA와, 천연 가스 유통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 리퀴드(Air Liquide)가 있다(여기서 “서비스”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복잡한 아웃소싱 고리를 형성하는지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접하는 웹 사이트와 기업의 배후에서 실행되는 코드의 대부분은 타타가 개발한 것이다.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개인 또는 기업을 상대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기란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 될 수 있다. 사람들과 기업들이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여러 미국의 여러 군사, 사법, 정보 기관들은 첨단 기술에 기꺼이 막대한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드러냈다. SAIC(Science Applications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다양한 군사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과 같은 지극히 정상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수익을 거뒀다. 반면 심령 현상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물색했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또는 광범위한 NASA 데이터 마이닝 작업으로 결국 내부 고발자에 의해 의심스러운 비용 지출과 목적이 폭로된 후 폐기된 트레일블레이저 프로젝트와 같은 이상한 프로젝트들도 있다.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rown Castle International) 무선 연결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무형의 상품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전자 장비와 무선 송신기로 무장한 수천 개의 거대한 금속 구조물이 없다면 실현될 수 없는 서비스다. 소비자의 신용 카드 청구서에 등장하는 유명 회사들은 이와 같은 세세한 부분은 다루지 못하므로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과 같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에 의존한다. 크라운 캐슬은 미국에 소재한 기업이며 미국 100대 도시 중 68개 도시에 무선 백본을 공급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더하다. 오스트레일리아 고객의 92%가 이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한다. 전화 연결이 끊어지면 아마 여러분의 휴대폰 통신사는 이 업체에 책임을 돌리고 싶을 것이다.
에퀴닉스(Equinix) 에퀴닉스는 수십 개의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그리고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를 운영하고 있다.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통신 업체 사이에서 트래픽을 라우팅한다. 회장인 피터 반 캠프는 이것을 “여러 항공사의 승객들이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국제 공항”이라고 설명한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도 하며 AWS 직접 접속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인터넷 트래픽의 약 90%가 어떤 식으로든 에퀴닉스의 손을 거치는데, “에퀴닉스”라는 이름은 어쩐지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를 다룬 90년대 SF 소설에 등장할 법한 사악한 이름 같아서 이러한 현실이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센추리링크(CenturyLink) 거의 30년 전 미국 정부는 AT&T의 통신 시장 독점에 제동을 걸었는데, 이후 AT&T는 천천히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 중이다. 미국의 지상 통신 서비스의 대부분은 현재 재건된 AT&T가 제공하고 있다. 북동부에서는 버라이즌이 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퀘스트(Qwest, 구 US 웨스트)는 로키 산맥 지역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퀘스트라는 브랜드 이름은 그대로지만 이 회사는 더 이상 독립적인 회사가 아니다. 2010년 4월 센추리텔(CenturyTel, Inc.)이 이 회사를 인수했다. 퀘스트는 센추리텔이 몇 년에 걸쳐 집어삼킨 여러 통신 기업들 중 마지막이었다. 지금은 센추리링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회사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통신 회사다. 센추리링크의 연 수익은 70억 달러 이상이다.
플렉스트로닉스(Flextronics)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전자 장비에 붙은 상표가 그 장비가 조립된 공장을 소유한 회사의 상표가 아닌 경우는 무척 흔하다. 사실 여러분이 최근에 구입한 전자 제품은 여러 기업들이 소유한 여러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에 소재한 플렉스트로닉스를 보자. 여러분이 사용하는 제품 중 “플렉스트로닉스” 레이블이 붙은 제품은 없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전자 제품을 통해 241억 달러를 벌어들인 기업이다. 아마 여러분의 집 안에도 이 회사에 수익을 안겨주는 상품이 있을 것이다. HP의 잉크젯 프린터, 모토로라와 RIM, 소니 에릭슨의 전화기, 델 PC의 파워 서플라이,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 드라이브 제조에 관여한다. 화장실 변기나 아침 식사용 시리얼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라.
전세계 6대 기업소개
IT 분야 뉴스를 보면 항상 정해진 몇 개 기업이 헤드라인을 독차지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델! 오라클! IBM! 페이스북! 그러나 IT 비즈니스의 세계는 그보다 훨씬 더 깊다. 수천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도 기술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여기 소개하는 6개 기업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지만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곳들이다. 이들 기업의 주 활동 영역은 소비자 분야가 아니다. 겉모습이 요란하지도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비전의 소유자가 이끄는 기업들도 아니다.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있고, 그 기업에게 상품을 파는 기업이 있고, 다시 그 기업에 상품을 파는 기업이 바로 이들이다. 이 기업들이 없으면 현대 사회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대한인터넷방송 영상사업단 제공 >
http://cafe.daum.net/koreawebcast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타타 그룹은 무서운 기세로 확장 중인 비즈니스 제국으로, 인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고 언론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회사 중 하나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의 시초는 사내 컴퓨터 서비스 사업부다. 그러나 이내 다른 기업들의 고객도 받기 시작했고 곧 다른 국가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현재 직원 수는 20만 명이며(이들 중 다수는 인도 아웃소싱 기업에서 하는 전형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서방 국가의 거대 기업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최근 고객으로는 오스트레일라의 주요 신용 조합인 CUA와, 천연 가스 유통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 리퀴드(Air Liquide)가 있다(여기서 “서비스”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복잡한 아웃소싱 고리를 형성하는지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접하는 웹 사이트와 기업의 배후에서 실행되는 코드의 대부분은 타타가 개발한 것이다.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개인 또는 기업을 상대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기란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 될 수 있다. 사람들과 기업들이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여러 미국의 여러 군사, 사법, 정보 기관들은 첨단 기술에 기꺼이 막대한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드러냈다.
SAIC(Science Applications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다양한 군사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과 같은 지극히 정상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수익을 거뒀다. 반면 심령 현상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물색했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또는 광범위한 NASA 데이터 마이닝 작업으로 결국 내부 고발자에 의해 의심스러운 비용 지출과 목적이 폭로된 후 폐기된 트레일블레이저 프로젝트와 같은 이상한 프로젝트들도 있다.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rown Castle International)
무선 연결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무형의 상품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전자 장비와 무선 송신기로 무장한 수천 개의 거대한 금속 구조물이 없다면 실현될 수 없는 서비스다. 소비자의 신용 카드 청구서에 등장하는 유명 회사들은 이와 같은 세세한 부분은 다루지 못하므로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과 같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에 의존한다. 크라운 캐슬은 미국에 소재한 기업이며 미국 100대 도시 중 68개 도시에 무선 백본을 공급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더하다. 오스트레일리아 고객의 92%가 이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한다. 전화 연결이 끊어지면 아마 여러분의 휴대폰 통신사는 이 업체에 책임을 돌리고 싶을 것이다.
에퀴닉스(Equinix)
에퀴닉스는 수십 개의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그리고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를 운영하고 있다.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600개 이상의 통신 업체 사이에서 트래픽을 라우팅한다. 회장인 피터 반 캠프는 이것을 “여러 항공사의 승객들이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국제 공항”이라고 설명한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도 하며 AWS 직접 접속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인터넷 트래픽의 약 90%가 어떤 식으로든 에퀴닉스의 손을 거치는데, “에퀴닉스”라는 이름은 어쩐지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를 다룬 90년대 SF 소설에 등장할 법한 사악한 이름 같아서 이러한 현실이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센추리링크(CenturyLink)
거의 30년 전 미국 정부는 AT&T의 통신 시장 독점에 제동을 걸었는데, 이후 AT&T는 천천히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 중이다. 미국의 지상 통신 서비스의 대부분은 현재 재건된 AT&T가 제공하고 있다. 북동부에서는 버라이즌이 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퀘스트(Qwest, 구 US 웨스트)는 로키 산맥 지역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퀘스트라는 브랜드 이름은 그대로지만 이 회사는 더 이상 독립적인 회사가 아니다. 2010년 4월 센추리텔(CenturyTel, Inc.)이 이 회사를 인수했다. 퀘스트는 센추리텔이 몇 년에 걸쳐 집어삼킨 여러 통신 기업들 중 마지막이었다. 지금은 센추리링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회사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통신 회사다. 센추리링크의 연 수익은 70억 달러 이상이다.
플렉스트로닉스(Flextronics)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전자 장비에 붙은 상표가 그 장비가 조립된 공장을 소유한 회사의 상표가 아닌 경우는 무척 흔하다. 사실 여러분이 최근에 구입한 전자 제품은 여러 기업들이 소유한 여러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에 소재한 플렉스트로닉스를 보자. 여러분이 사용하는 제품 중 “플렉스트로닉스” 레이블이 붙은 제품은 없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전자 제품을 통해 241억 달러를 벌어들인 기업이다. 아마 여러분의 집 안에도 이 회사에 수익을 안겨주는 상품이 있을 것이다. HP의 잉크젯 프린터, 모토로라와 RIM, 소니 에릭슨의 전화기, 델 PC의 파워 서플라이,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 드라이브 제조에 관여한다. 화장실 변기나 아침 식사용 시리얼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