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문득 떠오르네ㅋ

30男2013.02.28
조회1,056

백수 백조이야기 글보다가 4년전 내이야기 써봄..ㅋ

 

4년전 난 백수였지.. 인생의 3개의 기회가 잇다더군

 

지금 생각해보니 난 지금까지 두개의 기회가 온거같음

 

첫번째는 군대 제대하고 진로결졍(생산직을 다시 복직할건지 아니면 대학교를 갈건지)

 

두번째는 지금다니는 회사..

 

24살때 군대를 제대하고 20살때 다녔던 회사가 있었음 생산직 정규직이였는데 그당시

 

월 150~180정도였는데 제대하고 복직할려고 하니 그때 근무했던 과에서 나를 떨떠름하게 생각함

 

(19살때 취업해서 사회생활 암것도 모르고 철없이 행동하고 입대를함)

 

그시선으로 제대하고 나를 바라봄..ㅋ 난 바뀌였고 열심히할수 있다 이생각하고 왔는데

 

그사람들은 그렇게 안봄.. 그래서 퇴사하고..나도 남들다니는 대학교 한번 가보자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대학교를 25살때첨 들어가게 되엇음.. 근데 적응이 안됨ㅋㅋ

 

일단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하는거에 자체가 힘들고.. 나보다 어린애들하고 어울리는데

 

나랑 코드가 안맞는데도 어쩔수없이 다니는거에 맘을 붙일수가 없더군.. 그래서

 

다시 생산직을 갈까말까 고민하던차에 고등학교 친구가 전화가옴.

 

좋은자리가 평택에 있는데 일단 서울로오라고ㅋㅋ 근데 그게 다단게엿음ㅋㅋㅋㅋㅋ

 

거기서 5달정도 있다가 천만원 꼬라박고 아버지볼 면목이 없어서 전화로 죄송하다하니

 

할머니집가서 반성하고 잇으라해서 시골에 2달내려가있다가..

 

우연찮게도 일이 벌어진게 고모딸내미가 수영하다가 죽을뻔한거 제가구함..ㅋ

 

그래서 고모부가 너무 고맙게여겨서 아버지한테 좋게좋게 말해줘서 다단계에서 돈까먹은거

 

그리고 집에 걱정시켜드린거 용서를 받앗음..

 

저때가 25살쯤.. 그뒤로 생산직을 구할려고 이리저리 알아봐도 예전회사만한 곳이 없다는걸 알게됨..

 

그뒤로 패닉에 빠져서 헤어나질못함.. 종일 게임만하고 아버지 뵐 면목이없어서 새벽에들어가서 자고

 

일어나면 오후.. 또다시 겜방가고 새벽에들어오고....그러다가 돈도없으니 사금융에 무직자 대출을받음

 

알바해서 갚으면되지 하는 생각에 300을 대출받고 흥청망청쓰다가 어느덧 이자를 못갚게된 상황까지 옴

 

그래서 사태심각성을 깨닫고 화성에서 일하고있는 친구집으로로 가서 그쪽에서 일을구하자 생각하고

 

화성으로 올라감.. 첨엔 적응한다 생각하고 일을안하니..일을하기가 시름..

 

이자를 낼 날짜가 다가오니 아버지한테 거짓말로 뭐필요하니깐 돈좀붙여달라해서 그달은막고

 

담달 이자날이 되돌아오자 그때 일을구할려고 찾고다녔는데.. 친구자취집과 회사위치가 너무안맞음..

 

그렇게 시간허비하다 이자못내고 집에까지 대출받은 사실이알려지게됨.......

 

아버지가 무서워서 핸폰을 꺼놓고만 있다가..친구도 이모습에 질렸는가 차비줄테니 집에가라함..

 

어디 갈곳이 없음...정말 막막하게ㅋㅋㅋㅋ 핸폰을켜보니 아버지가 음성메세지하나 남겨놨음

 

"하..........나가죽어라 그냥"저말 들으니깐 인생의 모든게 내려앉게됨..

 

그래서 자살을 결심함.. 첨엔 손목을 그을려고 시도를함..근데 안타깝게도 친구집에 칼이없음 ㅋㅋㅋ

 

그래서 소주병을 깨서 손목을 그어봄 (소주한병먹고)근데 잘안됨.. 시도를하다 실패하고나서

 

친구한테 내일 집에갈거다 말한다음.. 그친구가 출근한 그날 다시 소주한병을 마시고

 

이번엔 목에 핸폰줄로 올가미 만들어서 죽을려고햇음..근데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숨이턱턱막히고 목도아프고 괴롭고 미치고 암튼 반쯤 정신나가기 직전에.. 줄이끊어짐

 

그러고 나자빠지고 엎드려서 진짜 서글프게 울음..난 하고싶은것도 잇고 좋은아들이고 싶고..

 

먼가 억울한기분에 너무 서러움..그렇게 한동안 울다가 그대로잤는데 친구가 퇴근하고 줄끊어진거

 

자살흔적을 보고나서.. 저 내쫓음.....소름돋는다면서ㅋ

 

그뒤로 갈곳이 없어서 그....교차로신문 이였나 구인구직 보니깐 숙소제공 일쪽으로 찾다가

 

모텔일을하게됨.. 근데 일주일만에 짤림(이유가 나이가 어려서 지멋대로 그만둘거 같다고함)

 

일주일치 일한돈가지고 찜질방에서자고 일어나면 피시방가서 시간때우고 하다 또 돈이 없음..

 

근데문제는 진짜 갈곳이없고 밥도못먹어서 배고프고..찜질방에서 몰래 게란2개를 훔쳐먹다 걸림..

 

화장실에서 게란을 까먹는데 카운터보던 할아버지가 문을 쾅쾅두들기면서 "야 나와"이러면서

 

젊은새기가 일해서 돈벌생각을하지 하면서 선처를해주시고 찜질방옆에 일용직구하는곳 잇으니깐

 

거기서 노가다 뛰라함.. 그때 첨으로 노가다뜀(근데 그것도 일이 없을때가 많음)하루일하고

 

담날또 가니깐 그날은 일이없다함..다시 교차로신문 구인구직 보니깐 꽃게잡이 배에서 선원을 모집한다함

 

(할머니집이 섬이라 어렷을때부터 배를마니 타고 수영도마니해서 그런지 멀미를안함)

 

화성에 전곡항이였나..암튼 거기에서 꽃게배를 탔는데..내가 힘든만큼 내자신한테 용서를 구할수잇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무작정탔는데...와 진짜 개토나오게 힘듬 배안에서 쪽잠자고 일하고..암튼 진짜

 

토나옴 엄청힘듬..잠도못자고 그때 알았던게 배타는 선원들 대부분이 인생개막장이란걸 알게됨..

 

두달일하다가 선주가 월급을 안줄려고 하길래 한달치 월급만받고 집으로감..

 

집에온날 아버지보기 염치없어서 그냥 자는척하고 하루종일 자다 담날 엄청 소리들음..

 

동생들도 있는데 난 왜이럴까 인생비참하고 그렇다고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

 

암튼 그렇게 돌아와서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너 사고친거 이번만내가 막아준다하고 대출금 값아줌..

 

그러고 한두달있다가 또 다시 무기력해짐....아버지가 저한테 운동을 하라고함

 

운동을하면 자신감이 생길거라고(제가 좀 내성적이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잘못함)

 

그래서 헬스를하게됨. 하다보니깐 재미가붙어서 운동하고 끝나면 저녁에 책보고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좀보다 책보다 다시 헬스장갓다가 책보고 백수때 3달정도 게속 저 패턴이였음..

 

근데 님들아.. 님들도 무기력해지고 그러고있을거같은데 적어도

 

"그래나는 날위해 먼가라도 하고있어"라는걸 꼭 하나는 하길바람......

 

진짜 그게 하고 안하고 차이가 심함. 그러고 직업학교 다녀서 전기 기능사 자격증따고

 

운좋게 한전계열 기업에 들어와서 지금은 섬 발전소에서 근무중임.

 

백수&백조이야기 보면 내이야기 같은거 참 많은데..

 

난 님들 상황때 엄청난 무언가를 한것도 아님.. 그냥.. 내가난중에 직업이 생기면

 

어떤차를 사고  그차로 어떤노래를 들으면서 어디로 드라이브를 가야지.. (제가 노래듣는걸 조아함)

 

이런식의 항상 상상을햇음 자기전에 그상상에 상상을 연결하니깐 새벽까지 잠안자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버텼고.. 지금 백수탈출함 연봉은 세전3500정도

 

무기력해지면 자신감도 상실하고..하루하루 나락에 빠지면서 인생역전 이딴 되지도않는 생각속에서

 

시간낭비하게 되니깐.. 여러분들도 자신감 충만을위해 아무거라도 꼭 하시길.

 

전 운동과 책을추천 (전 백수일때 꿈꾸는다락방,아프니깐 청춘이다<이거 보면서 내가 난중 일을하게되면..뭐뭐해야지)그생각 하나로만 버텼음..

 

 

 

이생각하면서 버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