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있는분 만 보세요

결혼하자민혁아2013.02.28
조회58,344
앜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
이글을 보고 있니?
정말 보고있는거야?
응...내 편지가 베스트 톡이 되어서 그대께서 보고 있노라면
참 좋겠어요

허허

사랑하는 남자님.
오빠가 내 남자친구가 된지도 몇일후면 일년이구나
그냥 흔한 여자사람...그냥 그정도쯤 되는 나를 만나서
지금은 세상 어떤여자보다도 아름답게(얼굴말구ㅋㅋ)행복하게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다섯살 차이가 나는 우리지만 역으로 내 주옥같은 노안인
페이스덕분에 동갑 종종 내가 더 누나인줄 아는 사람들이
야속하다....아니 아니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하아 눙물이
미안해
공개적으로 편지쓰려니까 자꾸 헛말만 나온다
에고
우리 서로 만나기까지 정말 우여곡절도 많았지?
이렇게 오늘날 내옆에 오빠가 있으리라곤 상상도..아니
상상도 하기싫었을 만큼 서로를 미워했던 우리였는데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기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해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변화되고 바뀐다는건 정말 쉽지않은일인데
그렇게 차갑고 싸가지라는게 있을까 싶고 입만 열면
빌붙기...뭐사줘..술사줘..,..그땐 참 그모습이 너무너무
싫었는데 이젠 내남차친구가 되서 돌아보니
여자친구 맛있는거 먹이느라 이쁜거 사다주느라
온통 여자친구 여자친구 그여자친구가 된 나는
이제서야 그때 오빠 모습이 멋지다는걸 알았어
(그저 직장 동료였을땐..참 싫었어ㅎㅎ..사랑해)

내가 오빠한테 큰실수한날..
많이 미웠을텐 오빠 끝까지 나 믿어줬었지
오빠한테 어울리는 여자는 나 하나밖에 없는거 같다고
어느 누가 정해준것도 아니고 그렇게 만들어진적도
없는데 오빠 그 한마디가 남들은 보잘것 없다고 느끼는 나를
대단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항상 날먼저 존중해주는 그런
오빠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질겅질겅 깨물어 주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냐 그런 의미에서 뽀뽀 한번 할까?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나에게 과분한 남자인데
표현도 못햇어...
우린 남녀가 바뀐거 마냥 가끔 애교도 넘치는 오빠고
사랑한다고 매일매일 표현해주는 오빤데
나는 그게 뭐가 그렇게 힘든지
툴툴대기만 하고 곰같은..여우같은....아니 살쾡이같은
여자친구여서 미안해
이제 발톱세우지 않을게
때론 곰처럼 오빠에게 푸근한 여자친구가 되고
때론 여우처럼 오빠에게 화..끈한 여자친구가ㅎㅎ잉
우리 오빠 또 실실웃고 있겠네?


벌써 일년이구나 조금만 기다려
오빠 여자친구가 돈많이 벌어서 김남주보다 더 훌륭한
내조의 여왕 아니 마왕이 되줄게ㅋㅋㅋ
그니까 음란대마왕은 그만 시켜줘...
우리 딱 삼년만 더 고생해서 결혼하자!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오빠 아침밥은 꼭 책임질게!
나 믿지?
너무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매일매일 엄마미소짓게
만들어주는 내 남자야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행복하자
사랑해
....

진짜야
진짜루.. ♥














잘생긴 내남자 사진 투척











난 삼 이 일 이런거 안해요



































하겠음ㅎㅎ







곧 일주년입니다ㅠㅠ
추천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진이....
안궁금해도 한번만.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