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컴퓨터 게임 중독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해라좀2013.02.28
조회77

안녕하세요 이제 17살 올라가는 여고생입니다.

 

제가 요즘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것이 있는데요, 바로 제 동생의 컴퓨터 사용입니다.

 

저희 동생은 지금 중학생인데, 컴퓨터 게임을 너무 오랫동안 정신없이 합니다.

 

일단 저희집은 오래전부터 동생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주말에만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방학동안은 엄마아빠가 맞벌이로 안계시니 그냥 아빠가 회사가시면 바로 컴퓨터를 키고 게임을 합니다. (뭐 방학 아닌날에도 엄마아빠 안계시면 그냥 합니다.)

 

그 게임이 중독성 있는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심할정도로 빠져서 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아무튼 그 게임입니다..)

 

한번 앉으면 5~6시간을 잡고 하며, 화장실은 참고참고 참았다가 나오기 일보직전에 화장실을 가구요, 밥도 그 앞에서 먹고 모니터 앞에다가 동영상도 틀어놓고 동영상은 들으면서 모니터는 보면서 이렇게 게임을 하곤 합니다.

 

보다못한 제가 좀 꺼라는 소리를 한 10번 넘게 하면 끄겠다 하고는 10분만, 이판만 끝내고.. 이러면서 시간을 늘립니다. 그리곤 한시간이 지나도록 안끕니다.

 

제가 정말 화날때는 엄마께 말한다, 아빠께 말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면 어릴적에는 듣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제가 엄마께 전화를 해서 말해도 꿈쩍도 안합니다.

 

이런일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동생 빼고 엄마, 아빠 께도 스트레스입니다.

 

엄마는 하루종일 방에서 휴대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동생을 되게 답답해하시고  잔소리를 하시고 혼내지만 그때 뿐이고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pc방같은 곳에 가서 게임을 합니다.

 

아빠는 우리동생이 뭐 저러다 말겠지... 하시지만 정말 저상태로 가다가는 공부든 뭐든 못할것 같습니다.

 

엄마는 정말 답답해서 하루는  저에게 동생때문에 집에들어오기도 싫고 얼굴 보기도 싫다는 소리도 가끔하시구요...

 

저도 옆에서 동생을 보면 시험기간 한 일주일 전까지만 공부를 하고 심지어 시험끝나고 빨리마치는 날에는 와서 바로 컴퓨터를 키는 동생이 정말로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꿈도 없는 동생이 정말 걱정되고 공부안하고 엄마아빠 속썩이는 것도 정말로 밉구요..

 

아, 동생과 제가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면 어쩌라고,그래서,뭔상관인데 이런말로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가 말씀하시면 한귀로 듣고 흘리구요...

 

 

두서없이 막쓴 글이라서 맞춤법에도 어긋나고 순서도 뒤죽박죽이지만 이해해주셨으면 하구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p.s. 컴퓨터 만큼 스마트폰 중독도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