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이 두려운가?

정신차렷2013.03.01
조회5,766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가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가고  학교를 여러번 다녀봤지만

 

대학교를 솔직히 좀 다릅니다.  그래서 기대도 많아지고 겁도 많고 그러는데 벌써 신입생이였던

제가 졸업하네요.

그냥 대학교 생활 두려워요 이런글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이 늦은시간에.

 

1. 대인관계

중요해요.  저는 아싸는 아니였지만 제멋대로 생활했던 학생이였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나혼자.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간에요.

적어도 1학년 만큼은 오티 엠티 70%정도는 참여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신입생일때 빨리 친해지고 인사라도 해야 편해집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신입생들 겁먹지 마세요.   안녕?  내이름은 뭐야   라고 한마디 건네는거

5살정도만 되어도 완벽하게 구사할수있는 문장입니다.

선배들도 잘 보고 분위기를 타세요.   따라야 하는 분위기면 따르고 개인적인 사정을 말해도 될거같으면

말하고..   대학생활은 강요가 아닌 선택이란거  그리고 거기에 맞추어 본인이 책임만 지면 됩니다.

 

 

2. 학점

요즘 등록금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1학년이라고 해서 신나게 전과목 F찍으면 곤란하겠죠?

시험이 1학년 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상대평가이든 절대평가이든 내가잘하면 한만큼 받을수 있으니 너무 경쟁심에 불타서 공부하는건

좀 그렇구요..   뭐든지 자유롭게 하는 친구들이 잘 받고 생활 잘하는거 같아요.

컨닝만 하지 마세요  비겁하잖아요.

 

성정증명서에 A B C D F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머리속에 얼마나 들어있냐가 중요하니까요.

 

 

3. 연애.

솔직히 20살에 이런기대 안하면 그사람 좀 이상한거에요.

씨씨라는 로망을 가지는 사람도 많아서 자기과 이성을 둘러보는게 보통인데 생각보다 씨씨는 많지않죠.

과 특성상 성비가 너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고..

보통 생긴다 하면 엠티를 가서 생기게 됩니다.

 

너무 연애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과사람들과 선배들이랑 친해진다 라는 생각으로 즐기면

20살의 젊은매력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전달될겁니다.

과 특성상 99%가 남자인곳이나 여자인 곳은 제외할게요.  그럴턱이 없잖아요.

 

인맥이 있는사람들은 소개팅도 많이하고 즐길것이고 조용히 지내는 사람들은 인맥이 적으니

그럴기회도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떨지말고 인사만이라도 꾸벅꾸벅 잘 하세요. 그러면 분명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에 신입생들어가면서 학생회비 내라고 3학년 선배들이 말해서 겁먹고 낸적도 있는데

다들 내는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더라구요.

한번정도는 그 학교 학생으로써 낼법도 하지만 두번이상은 낼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학교다니면 축제도 있고 방학도 길고 한참 좋을때라 20살의 캠퍼스는 즐겁더라구요.

근데 저는 많이 즐기지 못해서 후회가 되네요.

어떤사람들은 대학교는 사람사귀는게 더 큰이유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오늘이 3월 1일이고 담주 월요일부터 입학식에 새학기 시작에 바쁘겠죠?

잠을 설쳤던 그때가 생각나서 자야하는 이시간에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대학교 생활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