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만 했으면 내가 진짜 애교 떨면서 사과했을텐데 이 사람들이 클럽에서 나온게 4시반 이었고 우리랑 마주친 그때가 5시반쯤이었음 근데 내폰은 5시에 잠들었고 오빠 폰은 나갔어도 옆에 형들은 폰이 깨있었음 나와서 바로 전화도 안하고 1시간동안 찾아다닌게 내탓은 아니지않음? 솔직히 1시간동안 나 걱정하면서 찾아다녀준거 진짜 고마웠음 근데 말하는 말투나 그런게 나한텐 너무 낯선거임 나 무서워서 폰 찾아올게 이러고 혼자 편의점 갔다옴
그리고 나 없을 때 얘긴 호피한테 나중에 듣게 되었는데 오빠가 호피한테 정색하면서 "니네 한번만 더 이딴식으로 하면 가만안둔다" 이랬댔음..
그러고 대충 넘기고 밥먹으러 가자고 나 호피 오빠 호피남친 그리고 첨 뵌 디게 푸근한 인상을 가진 오빠 다섯이서 밥먹으러 가는 길에 일이 또 터짐
평소에도 장난친다고 둘이서 길가다가 예쁜 여자보이면 오빠는 "우오오"이러고 나도 질세라 키크고 잘생긴 남자 보이면 "우와..기럭지봐ㅜ 잘생겼다.."이러고 노는데 이 날은 우리 둘만 있었던거 아니었고 기분도 좀 상했는데 장난을 받아줄 상황이 아니었음..
근데 길 걷다가 당구장? 인가 암튼 거기서 발육이 남다른 여자분이 당구를 치시고 계셨나봄 오빠 셋중 누군지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섹시한 여자가 당구침"이래서 나랑 손 잡고가던 오빠가 "그런건 미리 말해줘야지"이러면서 내손 놓고 뒤돌아가서는 "와..가슴봐라"이러는거임 그 상황에 확 짜증이나서 "나 갈게"이러고 역으로 막 걸음 혹시했는데 잡으러안옴 순간멍해져서 있는데 푸오빠가 전화가 온거임
푸오빠ㅡ어디야?
나ㅡ저..역이요
푸오빠ㅡ지금 걔 버스타러갔어
나ㅡ예?
푸오빠ㅡ버스타서 내리래도 안 내려. 곧 있음 버스 출발하니까 빨리 와.
이러는거임 나는 이때까지도 장난이겠지 하고 버스타는데로 갔음 근데 푸오빠가 "버스갔다.." 이 말 듣는 순간 다리 풀려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얼마간 멍해 있다가 일어서서 오빠한테 전화를 검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나ㅡ오빠어디야?
오빠ㅡ버스.
나ㅡ움..어디가는데?
오빠ㅡ집.
슬슬 짜증이 더 나는거임
나ㅡ일단 알았어.. 다시 전화할게..
이러고 끊고 오빠들이 일단 가자고해서 걸으면서 생각 정리하고 전화를 다시 검
나ㅡ어디쯤이야?
오빠ㅡ모르겠는데.
나ㅡ화났어?
오빠ㅡ어.
나ㅡ...
오빠ㅡ...
나ㅡ오빠.. 근데 오빠가 그렇게 가버리면 처음 뵌 분도 있는데 내 입장이 뭐가 돼..
오빠ㅡ그럼 니가 그렇게 하면 내 입장은 어떻게 되는데.
이 말할땐 내가 "내가 잘못했나..?" 이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왠지 그날따라 사과가 정말하기 싫었음
나ㅡ오빠 근데 그거아나? 우리 오빠가 먼저 잘못해서 다퉈도 항상 내가 먼저 사과했다
오빠ㅡ난 니보고 사과하라고 한적 없는데.
나ㅡ그럼 내가 뭐 어떡할까?
이러면서 걷다가 섰는데 오빠둘이랑 호피는 걍 계속 걸어감
오빠ㅡ할거없는데.
나ㅡ...미안
오빠ㅡ미안할것도 없는데.
이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띠꺼운 태도에 화가나서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 하고 소리 빽지르면서 폰 집어던짐 그러고 전화는 끊었고 오빠들이 달래줘서 진정하고 밥먹으러 들어가서 매운거 였는데도 미친듯이 흡입하고 다시 오빠한테 전화를 검
나ㅡ어디야?
오빠ㅡ집.
나ㅡ아직도 화났어?
오빠ㅡ어.
나ㅡ하...미안..
오빠ㅡ뭐가 미안한데?
나ㅡ그냥 다 미안.. 폰 배터리 안챙겨와서 전화 못 받은것도 미안하고 아까 거기서 그렇게 간 것도 미안하고 소리 지른것도 미안하고 다 미안해..
오빠ㅡ.....일단 알겠고 나중에 통화하자.
이러고 전화 끊고 하루 종일 연락없다가 다음 날 새벽 4시에 전화가 옴. 난 딱 알 수 있었음 이 오빤 술 먹은 날이면 어김없이 새벽4시에 전화와서 못 잊은 옛 여친얘길함..근데 그 다음 날 물으면 기억못함.. 전화내용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열시미 기억해내서 쓰겠음
오빠ㅡ자나..
나ㅡ아니..? 왜?
오빠ㅡ아니 그냥..
나ㅡ괜찮아?
오빠ㅡ어.. 근데 꼬맹아
나ㅡ응?
오빠ㅡ내가 어제처럼 니랑 다퉜을 때 그냥 넘어간게 3번 대판 싸운게 2번 한번만 더하면 진짜 뭐도없다..
나ㅡ응..
오빠ㅡ내가 근데 너랑 한 3개월 쯤 사겨볼 생각이었어. 근데 사귀는 동안에도 너한테 설렘이 안 느껴지면 헤어지려고했고 근데 우리 한달반동안 사귀면서 아직 한 번도 니한테 설렘을 못 느꼈다
나ㅡ아...
오빠ㅡ비교하면 안 되는데 내가 못 잊은 그 누나한텐 60%맘을 열었는데 니한텐 아직30%도 못 열었다.
나ㅡ내가 열심히 하면되지
오빠ㅡ니가 과연 그 누날 따라갈수 있을까..?
나ㅡ한번도 못 봤는데 어떻게 따라가?
오빠ㅡ한번도 못 봤는데 왜 못 따라가?
술 먹으면 새벽 4시마다 전화와서 못 잊은 여자 얘기해대던 전 남자친구..제가 과민반응이었던 걸까요..?-2
3편: http://m.pann.nate.com/talk/pann/317830691
=============================================그러자 오빠가 전화가 옴
오빠-해운대온다고?
나-응!
오빠-뭐하러?
나-바다보러!!!
오빠-와도 나 너랑 못 놀아줘
나-ㅇㅇ알고있엉ㅎ 호피(동생이호피완전좋아해서호피라고할게요)랑 둘이 신나게 놀끄얔 오빠도 재밌게노셩ㅎ
이러고 전화를 끊고 바다에 갔음 근데 온전히 놀려고 간게 아니라 호피가 자기 남자친구때메 힘들어서 첨엔 심각하게 둘이 바다보면서 막 얘기하다가 우울해져서 "아씨ㅡㅡ" 이러다가 밥먹고 나오는데 오빠한테 다시 연락이옴
오빠-어디야?
나-밥먹구 나왔어ㅎ
오빠-잠깐 얼굴 좀 보자
나-응응
이래서 오빠를 잠시 만났음 이때 겨울에 밤이라 진심 추워서 덜덜 떨고있었는데 오빠가 딱 보더니 내 볼에 병두유를 갖다대는거임 순간 감동 먹어서 "우와.."이러고 있는데 나보고 조심해서 놀고 나중에 봐 이러고 뽀뽀해주고 갔음
ㅃ2하고 나랑 호피랑 둘이서 해변가 막 거닐고 이래저래하다보니 새벽 5시인거임 폰에 배터리가 얼마 없어서 오빠가 잠깐 나왔을때 자기 폰 맡겨놓고 가버린 편의점에 나도 충전맡기고 화장실 간다고 호피랑 걷는데 해운대가 편의점하고 화장실이 극과극에 있음
천천히 걸어서 왕복 20분정도 해서 오는데 중간에 되게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거임 근데 분위기가 뭔가 되게 험악했음 나랑 호피는 아무것도 모르니 방실방실 웃으면서 다가갔는데 오빠 표정이 살벌한 거임 내가 웃던거 멈추고 물었음
나-뭔일있어?
오빠-어디갔다오는데
나-화장실..
오빠-전화는 왜 안받는데
나-배터리나가서 오빠 폰있는 편의점에 맡겨놨었어
저렇게만 했으면 내가 진짜 애교 떨면서 사과했을텐데 이 사람들이 클럽에서 나온게 4시반 이었고 우리랑 마주친 그때가 5시반쯤이었음 근데 내폰은 5시에 잠들었고 오빠 폰은 나갔어도 옆에 형들은 폰이 깨있었음 나와서 바로 전화도 안하고 1시간동안 찾아다닌게 내탓은 아니지않음? 솔직히 1시간동안 나 걱정하면서 찾아다녀준거 진짜 고마웠음 근데 말하는 말투나 그런게 나한텐 너무 낯선거임 나 무서워서 폰 찾아올게 이러고 혼자 편의점 갔다옴
그리고 나 없을 때 얘긴 호피한테 나중에 듣게 되었는데 오빠가 호피한테 정색하면서 "니네 한번만 더 이딴식으로 하면 가만안둔다" 이랬댔음..
그러고 대충 넘기고 밥먹으러 가자고 나 호피 오빠 호피남친 그리고 첨 뵌 디게 푸근한 인상을 가진 오빠 다섯이서 밥먹으러 가는 길에 일이 또 터짐
평소에도 장난친다고 둘이서 길가다가 예쁜 여자보이면 오빠는 "우오오"이러고 나도 질세라 키크고 잘생긴 남자 보이면 "우와..기럭지봐ㅜ 잘생겼다.."이러고 노는데 이 날은 우리 둘만 있었던거 아니었고 기분도 좀 상했는데 장난을 받아줄 상황이 아니었음..
근데 길 걷다가 당구장? 인가 암튼 거기서 발육이 남다른 여자분이 당구를 치시고 계셨나봄 오빠 셋중 누군지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섹시한 여자가 당구침"이래서 나랑 손 잡고가던 오빠가 "그런건 미리 말해줘야지"이러면서 내손 놓고 뒤돌아가서는 "와..가슴봐라"이러는거임 그 상황에 확 짜증이나서 "나 갈게"이러고 역으로 막 걸음 혹시했는데 잡으러안옴 순간멍해져서 있는데 푸오빠가 전화가 온거임
푸오빠ㅡ어디야?
나ㅡ저..역이요
푸오빠ㅡ지금 걔 버스타러갔어
나ㅡ예?
푸오빠ㅡ버스타서 내리래도 안 내려. 곧 있음 버스 출발하니까 빨리 와.
이러는거임 나는 이때까지도 장난이겠지 하고 버스타는데로 갔음 근데 푸오빠가 "버스갔다.." 이 말 듣는 순간 다리 풀려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얼마간 멍해 있다가 일어서서 오빠한테 전화를 검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나ㅡ오빠어디야?
오빠ㅡ버스.
나ㅡ움..어디가는데?
오빠ㅡ집.
슬슬 짜증이 더 나는거임
나ㅡ일단 알았어.. 다시 전화할게..
이러고 끊고 오빠들이 일단 가자고해서 걸으면서 생각 정리하고 전화를 다시 검
나ㅡ어디쯤이야?
오빠ㅡ모르겠는데.
나ㅡ화났어?
오빠ㅡ어.
나ㅡ...
오빠ㅡ...
나ㅡ오빠.. 근데 오빠가 그렇게 가버리면 처음 뵌 분도 있는데 내 입장이 뭐가 돼..
오빠ㅡ그럼 니가 그렇게 하면 내 입장은 어떻게 되는데.
이 말할땐 내가 "내가 잘못했나..?" 이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왠지 그날따라 사과가 정말하기 싫었음
나ㅡ오빠 근데 그거아나? 우리 오빠가 먼저 잘못해서 다퉈도 항상 내가 먼저 사과했다
오빠ㅡ난 니보고 사과하라고 한적 없는데.
나ㅡ그럼 내가 뭐 어떡할까?
이러면서 걷다가 섰는데 오빠둘이랑 호피는 걍 계속 걸어감
오빠ㅡ할거없는데.
나ㅡ...미안
오빠ㅡ미안할것도 없는데.
이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띠꺼운 태도에 화가나서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 하고 소리 빽지르면서 폰 집어던짐 그러고 전화는 끊었고 오빠들이 달래줘서 진정하고 밥먹으러 들어가서 매운거 였는데도 미친듯이 흡입하고 다시 오빠한테 전화를 검
나ㅡ어디야?
오빠ㅡ집.
나ㅡ아직도 화났어?
오빠ㅡ어.
나ㅡ하...미안..
오빠ㅡ뭐가 미안한데?
나ㅡ그냥 다 미안.. 폰 배터리 안챙겨와서 전화 못 받은것도 미안하고 아까 거기서 그렇게 간 것도 미안하고 소리 지른것도 미안하고 다 미안해..
오빠ㅡ.....일단 알겠고 나중에 통화하자.
이러고 전화 끊고 하루 종일 연락없다가 다음 날 새벽 4시에 전화가 옴. 난 딱 알 수 있었음 이 오빤 술 먹은 날이면 어김없이 새벽4시에 전화와서 못 잊은 옛 여친얘길함..근데 그 다음 날 물으면 기억못함.. 전화내용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열시미 기억해내서 쓰겠음
오빠ㅡ자나..
나ㅡ아니..? 왜?
오빠ㅡ아니 그냥..
나ㅡ괜찮아?
오빠ㅡ어.. 근데 꼬맹아
나ㅡ응?
오빠ㅡ내가 어제처럼 니랑 다퉜을 때 그냥 넘어간게 3번 대판 싸운게 2번 한번만 더하면 진짜 뭐도없다..
나ㅡ응..
오빠ㅡ내가 근데 너랑 한 3개월 쯤 사겨볼 생각이었어. 근데 사귀는 동안에도 너한테 설렘이 안 느껴지면 헤어지려고했고 근데 우리 한달반동안 사귀면서 아직 한 번도 니한테 설렘을 못 느꼈다
나ㅡ아...
오빠ㅡ비교하면 안 되는데 내가 못 잊은 그 누나한텐 60%맘을 열었는데 니한텐 아직30%도 못 열었다.
나ㅡ내가 열심히 하면되지
오빠ㅡ니가 과연 그 누날 따라갈수 있을까..?
나ㅡ한번도 못 봤는데 어떻게 따라가?
오빠ㅡ한번도 못 봤는데 왜 못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