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에 들어 버렸다웅성웅성 하는 소리에 깬 나는 바로 창밖을 바라 보았다목포에서 와는 또 다른 하늘색, 바다색이 눈 부셨다이제 진짜 제주인가보다 싶다 생각했을때 배는 서서히 제주에 정박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 나가고 있었다이제 드디어 혼자하는 제주여행이 시작되었다처음이 아니지만 처음 온것마냥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황홀하기까지 하다무엇부터 할까무엇부터 할수 있을까머릿속이 온통 뭘 하고자 하는 생각만으로 가득했다빨리 가방 짊어지고 제주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은 맘뿐이였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촘말로 좋수다. 바다도 맑고january 2013jejudo jeju daemyung resort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육지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바다와 하늘이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아마 제주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지나치는 풍경마다 깨끗한 바다때문인지 참으로 이색적이다서해만 가까이 하다보니 이렇게 맑은 바다는 아직 나에게 어색하다부랴 부랴 핸드폰을 챙기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갑판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전히 문은 닫혀 있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조차도 아름답게 보인다 이래서 사람들이 제주를 찾나보다 점점 배는 육지와 포옹을 하는듯 했다힘들게 배를 타고 온 나를 살포시 안아주는 기분이였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제주 연안여객터미널january 2013jejudo jeju daemyung resort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배는 무사히 정박했다제 7부두에서 내려진 나는 제주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했다그냥 마냥 걷고 싶었다걸어 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와 햇살, 그리고 꽃핀 나무와 이국적인 나무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서서히 봄을 맞이한게 아니라 겨울에서 봄으로 점프라도 뛰어 건너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흔히 보는 분식도 제주에선 틀리게 보이는 법january 2013jejudo jeju daemyung resort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사실 제주를 밟은 것이 여행이 목적은 아니였다전에 일하던 L관광 과장님의 호출이 있었다하는거 없으면 한달정도 도와줄수 있겠냐고사실 하는게 없었던게 아니다제주에 이끌려 조금 일찍 그만뒀다는 것뿐하지만 제주에서 일할수는 없었다진짜 그러다 제주에서 빠져나가지 못할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으니까이왕 온거 신나게 여행이나 하고 다시 육지로 컴백하려고 한다과장님과 제주 시내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난 제주 시내 곳곳을 누볐다그러다 찾아온 저녁혼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았다제주 시내 패션거리 끝에 자리 잡은 분식집내가 먹어본 떡볶이와 비교한다면 육지중 부산과 맛이 가장 흡사했다맛있었다다만 아쉬운게 있었다면 가격이 육지보다 1000원 더 비쌌다차라리 일반 식당가서 한끼 든든하게 먹는게 제주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대명 리조트january 2013jejudo jeju daemyung resort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그래도 날 이렇게 제주에 불러 들인게 미안해서 일까과장님은 나에게 제주 여행을 하면서 머무를 숙소를 하나 내어 주셨다그냥 시내 흔한 모텔도 괜찮았는데 리조트라니아마 내가 제주 여행하는 동안 리조트값만 해도 100만원은 훌쩍 넘어갈 것이다그 이상이면 이상이지 이하는 아닐테니까그런데다 과장님은 나에게 차까지 하나 내어 주셨다여행하면서 타고 다니라고운전에 익숙한것도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차가 많지 않은 제주라면 괜찮을것 같아 차키까지 야무지게 받았다계획없이 온 제주지만 숙소며 차며 모든것이 나를 위해 존재했다이 포스트를 쓰면서 다시금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이제서야 말하지만 차 양옆이 많이 긁혔다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대명리조트] #3 펜안 하우꽈? 대명리조트엔 오난 어떵 하우꽈?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에 들어 버렸다
웅성웅성 하는 소리에 깬 나는 바로 창밖을 바라 보았다
목포에서 와는 또 다른 하늘색, 바다색이 눈 부셨다
이제 진짜 제주인가보다 싶다 생각했을때 배는 서서히 제주에 정박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 나가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혼자하는 제주여행이 시작되었다
처음이 아니지만 처음 온것마냥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황홀하기까지 하다
무엇부터 할까
무엇부터 할수 있을까
머릿속이 온통 뭘 하고자 하는 생각만으로 가득했다
빨리 가방 짊어지고 제주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은 맘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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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촘말로 좋수다. 바다도 맑고
january 2013
jejudo jeju daemyung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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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바다와 하늘이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아마 제주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
지나치는 풍경마다 깨끗한 바다때문인지 참으로 이색적이다
서해만 가까이 하다보니 이렇게 맑은 바다는 아직 나에게 어색하다
부랴 부랴 핸드폰을 챙기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갑판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전히 문은 닫혀 있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조차도 아름답게 보인다
이래서 사람들이 제주를 찾나보다
점점 배는 육지와 포옹을 하는듯 했다
힘들게 배를 타고 온 나를 살포시 안아주는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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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여객터미널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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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무사히 정박했다
제 7부두에서 내려진 나는 제주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했다
그냥 마냥 걷고 싶었다
걸어 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와 햇살, 그리고 꽃핀 나무와 이국적인 나무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서서히 봄을 맞이한게 아니라 겨울에서 봄으로 점프라도 뛰어 건너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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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흔히 보는 분식도 제주에선 틀리게 보이는 법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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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주를 밟은 것이 여행이 목적은 아니였다
전에 일하던 L관광 과장님의 호출이 있었다
하는거 없으면 한달정도 도와줄수 있겠냐고
사실 하는게 없었던게 아니다
제주에 이끌려 조금 일찍 그만뒀다는 것뿐
하지만 제주에서 일할수는 없었다
진짜 그러다 제주에서 빠져나가지 못할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으니까
이왕 온거 신나게 여행이나 하고 다시 육지로 컴백하려고 한다
과장님과 제주 시내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난 제주 시내 곳곳을 누볐다
그러다 찾아온 저녁
혼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제주 시내 패션거리 끝에 자리 잡은 분식집
내가 먹어본 떡볶이와 비교한다면 육지중 부산과 맛이 가장 흡사했다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게 있었다면 가격이 육지보다 1000원 더 비쌌다
차라리 일반 식당가서 한끼 든든하게 먹는게 제주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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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대명 리조트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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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날 이렇게 제주에 불러 들인게 미안해서 일까
과장님은 나에게 제주 여행을 하면서 머무를 숙소를 하나 내어 주셨다
그냥 시내 흔한 모텔도 괜찮았는데 리조트라니
아마 내가 제주 여행하는 동안 리조트값만 해도 100만원은 훌쩍 넘어갈 것이다
그 이상이면 이상이지 이하는 아닐테니까
그런데다 과장님은 나에게 차까지 하나 내어 주셨다
여행하면서 타고 다니라고
운전에 익숙한것도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차가 많지 않은 제주라면 괜찮을것 같아 차키까지 야무지게 받았다
계획없이 온 제주지만 숙소며 차며 모든것이 나를 위해 존재했다
이 포스트를 쓰면서 다시금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이제서야 말하지만 차 양옆이 많이 긁혔다
아시는지 모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