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용두암이 있다지도상으로는 그저 가까운 거리라고만 생각하고 난 차에 타자마자 네비게이션으로 검색을 시작했다네비게이션은 안내는 하지 않고 목적지 근방에 도착했다는 알림만 내 뱉는다창문을 열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내가 찾고자 하는 이정표가 있는지이정표는 보이지 않았다한참 어리둥절해 있을때 단체 관람객이 용연을 나와 어디론가 무리지어 이동하고 있었다느낌이 왔다용두암으로 향하고 있다는 직감으로 나도 그 아주머니와 아저씨들 무리를 졸졸 따라 나섰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현무암으로 만든 제주 무덤양식january 2013jejudo jeju yongdooam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언덕을 조금 오르니 용두암 입구인것을 알수 있었다입구 양옆으론 현무암으로 무덤을 만든 제주도만의 무덤이 많았다약간의 소름이 돋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보지 않았다면 독특한 제주의 무덤양식을 볼수 없었을 것이다누구 누구의 무덤인지까지는 확인하고 싶지 않았다난 그저 용두암으로 향하는 언덕을 오르고 오를뿐이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인어상曰: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january 2013jejudo jeju yongdooam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언덕을 오르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오르면 오를수록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걷기가 힘들었다는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다용두암에 도착해서 처음본것이 이 인어상이다용두암을 잘 볼수 있는 전망대 가장 가장자리에 차지하고 있었다그런데 눈치가 있으면 봤을것이 인어상 가슴만 시커멓다사람들은 사진을 찍어가며 웃기에 바빴다나도 사진을 찍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쑥쓰러웠다지금 생각해보니 속설에 돌부처 코를 잘라다가 가루로 내어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돌하르방의 코도 먹던가 만지던가 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들어 본것 같은데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소원이 인어상의 가슴을 시커멓게 만든건 아닐까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려 가슴이 시커멓게 타들어간듯한 인어상의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그나저나 난 소원을 빌었었나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승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용두암(龍頭岩)january 2013jejudo jeju yongdooam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인어상이 있는 전망대에서 보면 용두암 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용두암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노라면 정말 승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슬픔이 느껴지는듯 했다단순한 용머리를 닮은 바위였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용두암이 애절하게 보여진다그래서 이 용두암 바위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도 싶다용두암을 더욱 가까이 보고 싶다면 아래로 내려갈수도 있다육지보다는 따뜻했지만 바다바람은 칼바람이였다도저히 내려가서 용두암을 볼수는 없었다 용두암(龍頭岩)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m나 되며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challenge chance change SUNU LIFE DESIGN BLOG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용두암에서 바라본 제주시 전경january 2013jejudo jeju yongdooam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멋진 자연과 멋진 인공 건축물이 한눈에 보여진다어울리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맛이 있는듯 하다나는 용두암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재미있을때도 있었다그럴때가 아마 이때가 아니였나 싶다그런 사람들 속에서 자전거에 조촐한 배당을 배고 사진기를 목에 건 젊은 남성들을 많이 볼수 있다나처럼 혼자 여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다다를게 있다면 자전거로 여행을 즐기려고 하는것 같다제주도는 곳곳에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어서 이렇게 혼자 여행하는데는 딱일듯 싶다혼자 여행을 하고 싶다면 제주를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용두암] #5 용의 슬픈 전설이 숨겨진 용두암
용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용두암이 있다
지도상으로는 그저 가까운 거리라고만 생각하고 난 차에 타자마자 네비게이션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네비게이션은 안내는 하지 않고 목적지 근방에 도착했다는 알림만 내 뱉는다
창문을 열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내가 찾고자 하는 이정표가 있는지
이정표는 보이지 않았다
한참 어리둥절해 있을때 단체 관람객이 용연을 나와 어디론가 무리지어 이동하고 있었다
느낌이 왔다
용두암으로 향하고 있다는 직감으로 나도 그 아주머니와 아저씨들 무리를 졸졸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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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현무암으로 만든 제주 무덤양식
january 2013
jejudo jeju yongdo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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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조금 오르니 용두암 입구인것을 알수 있었다
입구 양옆으론 현무암으로 무덤을 만든 제주도만의 무덤이 많았다
약간의 소름이 돋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보지 않았다면 독특한 제주의 무덤양식을 볼수 없었을 것이다
누구 누구의 무덤인지까지는 확인하고 싶지 않았다
난 그저 용두암으로 향하는 언덕을 오르고 오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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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인어상曰: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january 2013
jejudo jeju yongdo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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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오르면 오를수록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걷기가 힘들었다는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다
용두암에 도착해서 처음본것이 이 인어상이다
용두암을 잘 볼수 있는 전망대 가장 가장자리에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눈치가 있으면 봤을것이 인어상 가슴만 시커멓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어가며 웃기에 바빴다
나도 사진을 찍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쑥쓰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속설에 돌부처 코를 잘라다가 가루로 내어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돌하르방의 코도 먹던가 만지던가 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들어 본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소원이 인어상의 가슴을 시커멓게 만든건 아닐까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려 가슴이 시커멓게 타들어간듯한 인어상의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나저나 난 소원을 빌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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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승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용두암(龍頭岩)
january 2013
jejudo jeju yongdo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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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상이 있는 전망대에서 보면 용두암 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용두암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노라면 정말 승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슬픔이 느껴지는듯 했다
단순한 용머리를 닮은 바위였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용두암이 애절하게 보여진다
그래서 이 용두암 바위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도 싶다
용두암을 더욱 가까이 보고 싶다면 아래로 내려갈수도 있다
육지보다는 따뜻했지만 바다바람은 칼바람이였다
도저히 내려가서 용두암을 볼수는 없었다
용두암(龍頭岩)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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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용두암에서 바라본 제주시 전경
january 2013
jejudo jeju yongdo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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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연과 멋진 인공 건축물이 한눈에 보여진다
어울리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맛이 있는듯 하다
나는 용두암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재미있을때도 있었다
그럴때가 아마 이때가 아니였나 싶다
그런 사람들 속에서 자전거에 조촐한 배당을 배고 사진기를 목에 건 젊은 남성들을 많이 볼수 있다
나처럼 혼자 여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다
다를게 있다면 자전거로 여행을 즐기려고 하는것 같다
제주도는 곳곳에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어서 이렇게 혼자 여행하는데는 딱일듯 싶다
혼자 여행을 하고 싶다면 제주를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