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사는 길냥이 " 이보게 밥 좀 주게냥"

베리냥2013.03.01
조회17,388

그동안 찍어놓은 길냥이 사진 혼자 보가다

올려보아요~

 

어느 햇살 좋은 날, 창문을 잠시 조금 열어 두었음

잠깐 냉장고 갔다 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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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밥 있으면 좀 주게냥"

 

 

잉? 앞에 사는 길냥이 노랭이씨가 이러고 있으심 ㅋㅋㅋ

이 사진의 포인트는 저 표정과 발톱임.

밥 안주면 할퀼 기세!

 

사실 창문과 바닥이 좀 높이가 있어서 매달려 있는거임.

까치발 들고 서있었음 ㅋㅋ

 

 

 

 

 

 집앞 사는 길냥이 " 이보게 밥 좀 주게냥"

 

 

 부전자전인건가요? 아까 노랭이씨의 첫째 아들냥이 입니다.

    이리와~이리와~ 우쮸쮸~

    하니까 사진속의 쓰러진 나무를 헤치고 왔음.

    잘 보면 뒤에 냥이 한마리 더 있어용

 

 

 

 

 

우리 집 앞 사는 고양이들은 대체로 부르면 잘 오는 편입니다.

예~전에 살고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른 ㅜ

냥이들도 자진해서 방충망에 붙여있었죠.

 

↓   ↓    ↓

 

 

 

 

"항상 감시하고 있다냥! 밥을 줄 때까지 이럴거다냥!"

 

 

이상한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를 돌려보면

방충망지킴이를 하고 있던 냥이~

가까이 가면 캬악~해서 나도 같이 캬악~했죠.

그럼 조용해졌음

 

 

잘 생기지 않았나요? 내가 예뻐하던 애였는데 갑자기 사라졌음. 슬퍼요~

 

 

 

 

자기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추운 겨울철 다른 냥이들은 까매져도 항상 하얀 털을 뽐내던 냥이 ㅜ

 

 

 

 

 

고양이들은 상자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죠?

길냥이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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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귀엽~ 상자속 냥이 한참동안 나와 아이컨택 했음

 

 

 

 

 

 

이건 고양이들 낮잠자는거 찰칵!

가운데 냥이가 아까 노랭이씨 첫째 아들임.

뭔가 팔 모양이???

 

 

 

 

 

  "  아~ 햇빛 좋다냥  "

 

털이 복실복실~

 

 

 

 

 

 

 

아까 상자 들어갔던 야옹이~

 

 

 

 

 

 

또 그 야옹이들~

 

 

 

 

 

 

 

 

 

 

 

 

 

 창문 열었더니 쳐다보는 고양이들~

 

 

 

 

 

 

 

내가 사진 찍으니까 놀라서 쳐다본 삼색냥이.

 

 

 

 

 

제일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

방충망으로 초 접근하신 노랭이씨입니다.

 

이분이 할말이 있다네요.

 

 

 

 

 

 

" 덧글 안 달고 갈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