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하게되는 태민의 인터뷰@

빛샤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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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만나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에게 첫번째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요?

태민 : 좀 웃긴가요? 하느님.

Q : 네?

태민 : 시간 날 때마다 성당 가거든요, 모든 걸 알면서 왜 그렇게 하시는지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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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대형 기획사 소속의 연습생 생활에 대해 이젠 누구나 짐작하는 것들이 있죠. 적응하지 못하거나 외로움을 타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태민 : 특별히 외로웠던 적은 없어요. 오히려 춤이나 노래가 잘 안 돼서 고민했던 적이 많죠.

사실 전 노랠 아예 못할 줄 알았어요. 노래를 해 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어릴 때부터 춤만 좋아했고, 연습생 시작했을 땐 변성기라 보컬 트레이닝도 거의 못 받았어요.

데뷔하기 직전에 잠깐 트레이닝 받았는데 음을 못 잡고 박자도 못 맞췄어요.

사람들도 나는 노래를 아예 못 부르는 애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좀 서운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데뷔한 후에도 계속 연습, 또 연습했어요. ‘산소 같은 너’ 때 까지만 해도 많이 불안했죠. 저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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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태민 : 전부. 왜냐면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것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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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인생에서 가장 반항적인 시기라는 10대에,당신은 지나치게 바른 생활 청년처럼 보인다.

몸에서 일탈 하고 싶게 만드는 호르몬이 콸콸 쏟아질 땐데 말이다.

 

태민 : 때론 밖에 나가서 놀고 싶을 때도 많다. 하지만 내게는 지금 꼭 해야 되는 일이 있고,

그건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다.

지금은 그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우선이다. 노는 건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해도 늦지 않다.

연습생이었을 땐 정해진 귀가 시간이 있었는데 다음날이 휴일이면 다들 갈 때까지 몰래 숨어있다가 혼자 춤 연습을 하곤 했다.

소속사에는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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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년 전에 데뷔를 하고, 그간 충분히 쉬어본 적이 없죠? 태민 : 국내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해외 활동을 하거나 연습을 하니까요.어릴 때 데뷔하기 이전부터 이 정도로 바쁠 건 예상 했어요.알고 시작해서인지 쉬지 못해서 힘든 건 없어요.
Q: 그렇다면 꽤 성숙한 초등학생이었네요. 데뷔 전부터 그런 사실을 알았다니! - 연습생 때 형이나 누나들에게 데뷔하고 나면 힘들단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그리고 저는 쉬는 날에도 연습하러 가요. 힘든 일이 아니에요. 당연한 거고, 그 안에서 재미를 느껴요.쉬려고만 하는 게 팬들에게도, 저한테도 못할 짓이란 생각을 해요.그러니까 쉬지 못하기 때문에 투정을 부릴 이유가 없죠. 오히려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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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현재의 자신에게 한마디태민 : 제대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