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저의 OT후기? 넋두리?

바남2013.03.01
조회749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갓 20살이된 한 대학생입니다.

전 고1,2 때는 연애와 친구사귀기에 바빠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3때 가족들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무엇보다 효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꾸준히 상승그래프를 그렸고 수능때 잘봐서

in서울하자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수능이라는게 마음처럼 되지 않더군요

생각했던 그림과는 아예 딴판인 개망했더라구요 그래도 재수하기에는 부모님에게 부담이 될까봐

지방대학에 가서 열심히하자 ! 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몇일전에 OT를 갔네요ㅎㅎ

서론이 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래도 나름 학구열에 불타있어서 OT가면 다 학구열에 불탄줄 알았죠 나름 경영대학이라 설렜는데..

그런데 아주 딴판이더군요 그냥 오로지 술,담배 음주가무등등 그런얘기, 남자들은 오로지 여자얘기

여자들은 친구를 어떻게 사귈까라는 얘기등등.. 전혀 공부할 학생들의 용모와 행동,말투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좀 실망했습니다..

그 때 딱 들은 생각이 아..내가 꿈꿔온 대학에 편입해서 가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학점관리와 토익을 바탕으로 제 고향과 가까운 전남대 경영대학에 가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친구들과 막 친해지고 싶다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이 속에서 물들지 말고 나의 주관을 지키면서

공부를 하자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쓰다보니 OT후기라기보다는 그냥 제 넋두리네요

부모님한테 말하자니 아들 대학 잘못보냈다는 생각하실까봐 말씀을 못드리네요..

죄송합니다ㅎㅎ좋은하루 보내시구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