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친구인 남자앞에서 원래 남친욕 많이 하나요?

현용20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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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와는 나름 친한친구인데 

아주 어릴때부터 친구라거나 완전 거리낌 없는 사이는 아닙니다.

둘이 만나 밥도 먹고 소주 한잔하고 그런사이죠

어느날


나 : 너 남친은 있냐 ?
여 : 왜 물어 관심은 있냐?
나 : 아니 20대중반꺽이면 당연히 이런관심가져야 되니까
여 : 만나는사람 있어~ 과 애들은 아직 몰라
나 : 오오올~  어떤사람?
여 : (남친에 대해 확신이 안서느니 어쩌구) (내 앞에서 남친에 대해 별로 안좋은소리를 계속 하자)
나 :  -.- 야 나도 남자인데  무작정 니편들고 맘 편할순 없자나
여 : 뭐?
나 : 아니 그런말 그렇자나? 그래  솔직히 남친 설레는 감정 있는거니 없는거니?
여 : 솔직히 잘 몰라 
( 아니 무슨 남친 발표하는 그 순간에 별로 안좋다는말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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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날)
여 : 성민아 정말 정말 나 화가나
나 :  무슨일있어? 
여 : 아니 어제 남친이 동네 삼겹살집 데려가는거야. 발렌타인데이인데
나 : 너 삼겹살 좋아하지않냐?
여 : 어 좋아하지. 그리고 그 삼겹살집 내가 좋아하는 곳이야. 어제 싸운건아니고
나 : 근데 모가 문제야 ? -.-
여 : 그냥 갑자기 오늘되보니 진짜 화가 나네
( 이해도안되고 -.- 어쩌라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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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그래도 너 남친  늦게 까지 기다렸다가 가방들어주고 지극정성이네~~
여 : 다른건 다 마음에 안들어도 그건 감동이지

( 다 맘에 안들어? 그냥 감동이라고 하지 -.- )  


하튼 남친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제 앞에서 많이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은 저만 약간 취해서 개드립쳤는데...


남 : 너네 부모님 고위공직자시라며~ (웃음)
여 : 고위공직자는 무슨? 그냥 공직자지  
남 : 오~  너 나랑 결혼하자 그럼 (농담조로 웃음)
여 : 아~ 시러~~
남 : 왜~ 포르쉐 정도 태워줄께 (웃음)
여 : 람보르기니라면 생각해볼께~
남 : 어 ? 생각? -.-

(개드립은 제가 먼저친거긴하지만 아무리 농담이래도 이런거 남친이 들으면 기분나쁠거
같더라고요) 


여자들은  친구인 남자앞에서 원래 남친욕 많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