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 이 팝 스 타

공감20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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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쿤보이즈가 좋아서 아빠어디가 본방을 포기하고 케이팝스타를 보고있는 1인입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길어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의견을 듣고싶네요 ㅜㅠㅠㅜ

 

오늘 케이팝스타 보셨나요? 쳇 방송이 끝나고 흥분을 가라앉힌뒤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조금 묘하더라구요.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듯한?

뭐 아닐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의 방송후 기사 댓글들을 조금 보신것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은 귀도 이상한건가요?

오히려 이렇게 계속 천재이미지로 부각시키려는 것이 더 반감을 산다는 것을 모르는건지....

 

오늘 무대도 ㅋㅋㅋ 솔직히 제가 라쿤보이즈 팬이여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ㅠㅠ

저는 방예담의 무대를 매주 보고 보고 또 봐도 팝빨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거기다 팝을 불러도 그렇게 잘한다기 보다는 그냥 워우어어우어우어어 같은 소리만 내니까.. 에휴...

 

이승철 심사위원의 말이 생각나네요. 팝송을 하면 잘하는 듯 보인다던 그말.

 

저는 방예담군이 과연 자신이 불렀던 모든 노래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가사 속에 담긴 진정한 메시지를 알고 노래를 부르는건지 궁금합니다.

대중가요보다는 팝송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소울이 훨씬 많다는 면에서

그만큼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많아지겠지만 시청자들의 반감은 오히려 더 늘어날 것 같은데

방예담군 자신도 이런 시청자들의 비난 속에서 당당히 케이팝을 불러봤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또하나. 박진영 심사위원님.

오늘 방예담군 무대때는 시작할 때부터 환하게 웃으시던데,

악동 무대때는 시작부터 굳어서 결국에 혹평만 늘어놓으시더라구요.

뭐 심사위원의 입장에서 무대가 기대이하였을 수도 있지만.

좋고 싫은게 너무 표정에서 드러나는데 부르는 사람이 편하게 부를 수 있을까요?

시청자 입장에서 참가자들 무대에서 노래할때는 박진영 심사위원님 클로즈업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몰입도 방해되고. 한 번 싫어한 사람은 계속 싫어하면서 티내는 것 같은게 참 불편하네요.

똑같은 아마츄어인데 누구는 팝송만 불러도 배울 점이 많고,

누구는 작곡,작사 다 해도 대중성 없고, 별로고... 심사의 기준이 정확하게 뭔지도 궁금합니다.

 

점점 방송의 취지가 그저 천재를 만들어내는 방송처럼 비춰지는게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감동받을 수 있을때 자신이 빛날 수 있다는 것을 방예담군이 알았으면...

무조건 감싸면서 칭찬만 해주는게 오히려 더 반감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분들이 알았으면...

 

여하튼 라쿤보이즈 화이팅! 오늘붙은 TOP6 모두 화이팅

 

 

 

 

 

 출처: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