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백퍼 실화임을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맹세합니다!! 나란 여자는 모 기업에서 15명의 팀원을 이끌면서,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며 외모가꾸기란 옆집개에게 이미 준지 오래였고, 땅넓은지 모르며 퍼져가는 내 몸매에도 아랑곳않고월화수목금금금을 회사를 내집같이 여기며,긴긴 솔로생활을 유지해오다 보니, 부모님의 저의 시집가는 소원을 당신들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내공을 가진 30대..그져...불우한 노처녀..일이 애인이고..사는 낙이없는 그런 여자였다 그가 나의 팀원으로 입사하기 전까진... 그는 재작년 그러니깐...2011년 9월에 햇살좋은 가을날... 정말 아이돌 같은...내눈엔 그랬다...지드래곤이 저희팀 신입으로 오는거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였으니....물론 제 눈엔 그랬다 이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난 총무부쪽에서 신입이 배치될꺼라는 얘기에 평소와 똑같은 막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느라 그다지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머 그저그런 애들이 오겠거니 넘겨버렸었다.하지만!!!! 그는...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긴팔과 긴다리에 복장이 자율화였던 저희 회사였던지라 색이 예쁜 청바지에다 카멜색 자켓을 피트감있게 입고선 정말 착하고 수줍은 미소로 저를 바라보며... "안녕하세요...신입 이현 입니다." 하며 제 책상 앞에 서서 어쩔줄 몰라 하는 모습에..아...이것이 사람들이 흔히 후광이 비친다라는 것이라는걸 알수가 있었다. 큰키와 잘생긴건 아니지만 참 착하게 귀엽게 생긴 외모에 너무 괜찮다....내 이상형이야~ 라는 생각과 동시에 드는 생각이.. 아..어리겠다...ㅠ 그작년에 정말 잠시 아주 잠깐 연하남을 만났다가 된통 뒷통수를 맞은적이 있는 저로썬 어린노무시키들이라면 남자로도 이제 봐주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하고 이를갈았던지라..연하라면 질색이었다. 총무부에서 아직 그의 사원정보가 내게 도착되지 않은 상황이라 저는 그의 정보를 제 고도로 발달된 동공으로 샅샅이 스캔중이었지만,이제껏 살아오며 나이는 고스톱으로 딴게 아니니, 이나이 먹도로 연륜이란것도 있으니.. 딱 봐도 저보다 5살 이상은 어려보였다. 너무나 궁금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제가 먼저 몇살이에요??? 할수가 없어..아침회의시간이 아직 10분전이었지만, 여유롭게 각자 티타임을 즐기며 새로온 신입에 대해서 흘낏거리는 팀원들을.. 회의나 시작하자며 마구잡이로 모아댔다. "자~ 오늘부터 새로운 팀원이 왔어요~모두들 반갑죠??~~~~~~ " 나는 하나둘셋 유치원 뽀미언니가 된거 처럼~ 정말 해맑고 인자한 표정으로팀원들에게 동의를 구했지만~!! 팀원들이 표정은... 너님 누구셈??? 약먹은거임?? ?? 하는 표정이었다 그랬다....그동안 나는 참으로 무뚝뚝한 팀장이었고..화나면 팀원들에게 상처주는 막말은 기본이었고, 쌍욕은 옵션이고, 폭력은 애교였던..참으로 남성보다 더 남성다운 팀장이었다.그런 내가 뽀미언니 컨셉으로 랄라라~~ 했지만..정말 그보다 민망할수가 없었던 극악무도한 분위기였다. 겨우 수습하고는... "신입분...소개하세요..." 드뎌...내가 원하는 나이를 듣게 되는 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이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에라이....꽃띠 소년일줄 알았다... 나보다 8살이나 어리구나...(나이가 나오는군요..ㅠ)그래....어차피 넌 팀원이고 난 팀장인것을....내가 잠시 외모에 눈이 팔려 본분을 잊었구나... 그래 일이나 하자...회사에 충성을 다하자..내복에 무슨... 난 이순간 잠시 가졌던 설레였던 마음을 25세라는 나이를 듣고..눈이라도 즐겁게 일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그를 정말 나의 팀원으로만 생각하려고 마음먹으려 다짐을 했었다. 하지만 그 다짐은 며칠이 안되어 무너지게 되었고... 횟수로 2년이 지난 지금...현재!!! 내게 아무것도 아닌 그져 팀원으로 남을줄 알았던 그놈은...아니 그분은...나의 일상을 휘두르고, 아니,...나의 전부를 휘두르고 있다.. 그분 한마디에 웃고.. 울고.. 무료한 내 삶이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변하게 된거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는지...아님 악연인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거 그 이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만나뵙겠습니다~ 뚜둥.4
당신은 팀원님이고 전 한낱 팀장따위일 뿐이에요 -1-
먼저~~ 백퍼 실화임을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맹세합니다!!
나란 여자는 모 기업에서 15명의 팀원을 이끌면서,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며
외모가꾸기란 옆집개에게 이미 준지 오래였고, 땅넓은지 모르며 퍼져가는 내 몸매에도 아랑곳않고
월화수목금금금을 회사를 내집같이 여기며,긴긴 솔로생활을 유지해오다 보니,
부모님의 저의 시집가는 소원을 당신들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내공을 가진 30대..
그져...불우한 노처녀..일이 애인이고..사는 낙이없는 그런 여자였다
그가 나의 팀원으로 입사하기 전까진...
그는 재작년 그러니깐...
2011년 9월에 햇살좋은 가을날... 정말 아이돌 같은...내눈엔 그랬다...
지드래곤이 저희팀 신입으로 오는거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였으니....
물론 제 눈엔 그랬다 이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난 총무부쪽에서 신입이 배치될꺼라는 얘기에 평소와 똑같은 막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느라
그다지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머 그저그런 애들이 오겠거니 넘겨버렸었다.
하지만!!!!
그는...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긴팔과 긴다리에 복장이 자율화였던 저희 회사였던지라 색이 예쁜 청바지에다 카멜색 자켓을
피트감있게 입고선 정말 착하고 수줍은 미소로 저를 바라보며...
"안녕하세요...신입 이현 입니다."
하며 제 책상 앞에 서서 어쩔줄 몰라 하는 모습에..
아...이것이 사람들이 흔히 후광이 비친다라는 것이라는걸 알수가 있었다.
큰키와 잘생긴건 아니지만 참 착하게 귀엽게 생긴 외모에
너무 괜찮다....내 이상형이야~ 라는 생각과 동시에 드는 생각이.. 아..어리겠다...ㅠ
그작년에 정말 잠시 아주 잠깐 연하남을 만났다가 된통 뒷통수를 맞은적이 있는 저로썬
어린노무시키들이라면 남자로도 이제 봐주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하고 이를갈았던지라..
연하라면 질색이었다.
총무부에서 아직 그의 사원정보가 내게 도착되지 않은 상황이라 저는 그의 정보를
제 고도로 발달된 동공으로 샅샅이 스캔중이었지만,
이제껏 살아오며 나이는 고스톱으로 딴게 아니니, 이나이 먹도로 연륜이란것도 있으니..
딱 봐도 저보다 5살 이상은 어려보였다.
너무나 궁금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제가 먼저 몇살이에요??? 할수가 없어..
아침회의시간이 아직 10분전이었지만, 여유롭게 각자 티타임을 즐기며 새로온 신입에 대해서
흘낏거리는 팀원들을.. 회의나 시작하자며 마구잡이로 모아댔다.
"자~ 오늘부터 새로운 팀원이 왔어요~모두들 반갑죠??~~~~~~ "
나는 하나둘셋 유치원 뽀미언니가 된거 처럼~ 정말 해맑고 인자한 표정으로
팀원들에게 동의를 구했지만~!!
팀원들이 표정은... 너님 누구셈??? 약먹은거임?? ?? 하는 표정이었다
그랬다....그동안 나는 참으로 무뚝뚝한 팀장이었고..
화나면 팀원들에게 상처주는 막말은 기본이었고, 쌍욕은 옵션이고, 폭력은 애교였던..
참으로 남성보다 더 남성다운 팀장이었다.
그런 내가 뽀미언니 컨셉으로 랄라라~~ 했지만..정말 그보다 민망할수가 없었던 극악무도한
분위기였다.
겨우 수습하고는...
"신입분...소개하세요..."
드뎌...내가 원하는 나이를 듣게 되는 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이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에라이....꽃띠 소년일줄 알았다...
나보다 8살이나 어리구나...(나이가 나오는군요..ㅠ)
그래....어차피 넌 팀원이고 난 팀장인것을....
내가 잠시 외모에 눈이 팔려 본분을 잊었구나...
그래 일이나 하자...회사에 충성을 다하자..내복에 무슨...
난 이순간 잠시 가졌던 설레였던 마음을 25세라는 나이를 듣고..
눈이라도 즐겁게 일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를 정말 나의 팀원으로만 생각하려고 마음먹으려 다짐을 했었다.
하지만 그 다짐은 며칠이 안되어 무너지게 되었고...
횟수로 2년이 지난 지금...현재!!!
내게 아무것도 아닌 그져 팀원으로 남을줄 알았던 그놈은...아니 그분은...
나의 일상을 휘두르고, 아니,...나의 전부를 휘두르고 있다..
그분 한마디에 웃고.. 울고..
무료한 내 삶이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변하게 된거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는지...아님 악연인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거 그 이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만나뵙겠습니다~ 뚜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