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3학년 여자사람이구요. 어제 영남대학교 근처 오렌지골목의 한 동전노래방에서 겪은 황당하고도 억울한 사건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저는 talk라는, 영어를 접할 기회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다소 적은 농어촌지역의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후에 그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원어민과 함께 팀티칭하게될 학생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1월 말에 있었던 서울에서의 2박 3일의 오리엔테이션도 들었었고, 얼마전에 경북 구미에서 있었던 2박 3일의 오리엔테이션도 들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러 외국인들도 만났고 서로서로 같이 어울리기도 했었고,수업실연연습을 하며, 비록 다른나라의 학생들이지만 그들의 열정만큼은 우리 한국 학생들과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저의 역할이 중요하고 크단 걸 느꼈었고 저와 함께 팀티칭 하게될 에릭을 만나며 그가 정말 좋은 저의 친구임을 느꼈습니다. 에릭은 talk 정부초청장학생에 선발되어서 미국에서 낯선 땅인 한국에 홀로 오게된 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는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고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아직 많이 모르지만 저는 그에게 그가 한국에 머무를 6개월동안에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참 좋은 나라이며 ,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입니다. 그래서 피부색이 우리와는 다소 다른 일명 흑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배려심 많고, 착하며, 똑똑하며, 잘생겼으며 정말 나무랄데 없는 좋은 친구입니다. 꿈이 영어교사이지만, 이때까지 무의미한 생활을 많이 보냈던 저와는 달리, 그는 알찬 생활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이런 그와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 또한 우리나라 음식과 우리나라 문화를 가르쳐주기위해, 저는 영남대학교 국제학생인 그와 함께 어제 저녁약속을 잡았습니다. 저희는 영남대 KFC앞에서 보기로 했고 만나서 저녁식사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보여줄수 밖에 없었던 한국사람들이란 참 한없이 제자신을 더 부끄럽게 만들더군요. 제 노력이 부족해서였을까요? 곳곳 가게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과 더불어, 심지어 저희를 보며 웃는 40~50대 부부를 보며 전 생각했습니다. 뭐가 그리 우스워서 그들은 웃었었던 걸까? 단지 그가 흑인이라서일까? 아니면 흑인과 동양인이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게 웃겨서였을까?... 물론 좋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와이파이가 안되는 에릭의 폰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자세히 제게 폰상태에 대해 설명해주신 폰대리점 직원분, 버스정류장 앞에서의, 에릭에게 공부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던 아저씨...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희가 가게된 동전 노래방의 주인아주머니의 태도는 정말 저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 저녁, 저희는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친후 저의 소개로 한 동전노래방을 갔습니다. 에릭에게 즐거운 한국 문화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저희의 우정도 쌓고싶어서였죠. 그곳에서 저희는 서로서로 번갈아 노래를 부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저희를 어떻게 생각했을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에릭의 춤과 노래를 구경하며, 노래를 부르며 즐거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순간 순간 느껴지는 주인아주머니의 저희방을 들여다보는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왜그러지 싶다가도 저는 즐거운 마음에 그것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난뒤 저희는 하던 노래를 마치고 정말 즐거웠다는 말을 나누며 1~2분가량 동전노래방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에릭에게 기념샷을 찍자고 요청했고 그는 흔쾌히 승낙을 하더군요.. 그래서 카메라 포즈를 취할려는 그찰나에 주인아주머니께서 다짜고짜 저희의 노래방문을 열고선 나가라고 저희에게 소리를 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네? 이랬었고 그 주인아주머니는 저한테 '밖에 기다리는 손님있으니까 나가라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에릭에게 무척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에 한국말을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에릭이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she says we get out?....
그순간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에릭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 아주머니를 통해 느낄 에릭의 한국에 대해 한 생각.... 이런것들을 생각하니 참 부끄러웠습니다..그래서 저는 에릭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그자리를 나왔습니다.. 더는 이런곳에 에릭을 데리고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 이 동전노래방 이전에 자주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친구랑 왔을때, 노래를 하고 약 30분간 노래를 부르지않고 친구랑 딴짓을 하고 있을때에도 이런 일은 안겪었었는데.... 그런 걸 생각하니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인종차별이구나 싶었습니다. 한 아주머니에 의해 에릭에게 비춰졌을 한국에 대한 이미지,추억.... 참 부끄럽더군요..
과연 에릭이 한국인이였어도, 백인이였어도 그 아주머니는 우리에게 그렇게 말을 했었을까요?..
저는 이제 다시는 그 동전노래방에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은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이 우선인 물질사회라지만 인종차별까지 해가며 돈을 벌고 싶어했던 그 아주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화가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동전노래방 주인아주머니의 만행을 모든사람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고, 이 글을 보며 한국 이미지 제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을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산영남대학교 근처 한 동전노래방에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3학년 여자사람이구요. 어제 영남대학교 근처 오렌지골목의 한 동전노래방에서 겪은 황당하고도 억울한 사건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저는 talk라는, 영어를 접할 기회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다소 적은 농어촌지역의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후에 그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원어민과 함께 팀티칭하게될 학생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1월 말에 있었던 서울에서의 2박 3일의 오리엔테이션도 들었었고, 얼마전에 경북 구미에서 있었던 2박 3일의 오리엔테이션도 들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러 외국인들도 만났고 서로서로 같이 어울리기도 했었고,수업실연연습을 하며, 비록 다른나라의 학생들이지만 그들의 열정만큼은 우리 한국 학생들과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저의 역할이 중요하고 크단 걸 느꼈었고 저와 함께 팀티칭 하게될 에릭을 만나며 그가 정말 좋은 저의 친구임을 느꼈습니다. 에릭은 talk 정부초청장학생에 선발되어서 미국에서 낯선 땅인 한국에 홀로 오게된 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는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고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아직 많이 모르지만 저는 그에게 그가 한국에 머무를 6개월동안에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참 좋은 나라이며 ,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입니다. 그래서 피부색이 우리와는 다소 다른 일명 흑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배려심 많고, 착하며, 똑똑하며, 잘생겼으며 정말 나무랄데 없는 좋은 친구입니다. 꿈이 영어교사이지만, 이때까지 무의미한 생활을 많이 보냈던 저와는 달리, 그는 알찬 생활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이런 그와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 또한 우리나라 음식과 우리나라 문화를 가르쳐주기위해, 저는 영남대학교 국제학생인 그와 함께 어제 저녁약속을 잡았습니다. 저희는 영남대 KFC앞에서 보기로 했고 만나서 저녁식사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보여줄수 밖에 없었던 한국사람들이란 참 한없이 제자신을 더 부끄럽게 만들더군요. 제 노력이 부족해서였을까요? 곳곳 가게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과 더불어, 심지어 저희를 보며 웃는 40~50대 부부를 보며 전 생각했습니다. 뭐가 그리 우스워서 그들은 웃었었던 걸까? 단지 그가 흑인이라서일까? 아니면 흑인과 동양인이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게 웃겨서였을까?... 물론 좋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와이파이가 안되는 에릭의 폰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자세히 제게 폰상태에 대해 설명해주신 폰대리점 직원분, 버스정류장 앞에서의, 에릭에게 공부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던 아저씨...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희가 가게된 동전 노래방의 주인아주머니의 태도는 정말 저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 저녁, 저희는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친후 저의 소개로 한 동전노래방을 갔습니다. 에릭에게 즐거운 한국 문화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저희의 우정도 쌓고싶어서였죠. 그곳에서 저희는 서로서로 번갈아 노래를 부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저희를 어떻게 생각했을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에릭의 춤과 노래를 구경하며, 노래를 부르며 즐거웠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순간 순간 느껴지는 주인아주머니의 저희방을 들여다보는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왜그러지 싶다가도 저는 즐거운 마음에 그것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난뒤 저희는 하던 노래를 마치고 정말 즐거웠다는 말을 나누며 1~2분가량 동전노래방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에릭에게 기념샷을 찍자고 요청했고 그는 흔쾌히 승낙을 하더군요.. 그래서 카메라 포즈를 취할려는 그찰나에 주인아주머니께서 다짜고짜 저희의 노래방문을 열고선 나가라고 저희에게 소리를 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네? 이랬었고 그 주인아주머니는 저한테 '밖에 기다리는 손님있으니까 나가라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에릭에게 무척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에 한국말을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에릭이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she says we get out?....
그순간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에릭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 아주머니를 통해 느낄 에릭의 한국에 대해 한 생각.... 이런것들을 생각하니 참 부끄러웠습니다..그래서 저는 에릭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그자리를 나왔습니다.. 더는 이런곳에 에릭을 데리고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 이 동전노래방 이전에 자주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친구랑 왔을때, 노래를 하고 약 30분간 노래를 부르지않고 친구랑 딴짓을 하고 있을때에도 이런 일은 안겪었었는데.... 그런 걸 생각하니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인종차별이구나 싶었습니다. 한 아주머니에 의해 에릭에게 비춰졌을 한국에 대한 이미지,추억.... 참 부끄럽더군요..
과연 에릭이 한국인이였어도, 백인이였어도 그 아주머니는 우리에게 그렇게 말을 했었을까요?..
저는 이제 다시는 그 동전노래방에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은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이 우선인 물질사회라지만 인종차별까지 해가며 돈을 벌고 싶어했던 그 아주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화가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동전노래방 주인아주머니의 만행을 모든사람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고, 이 글을 보며 한국 이미지 제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을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