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제발좀도와주세요)교회오빠랑 .......

내사랑교빠2013.03.05
조회18,144

안녕하세요 제목 죄송해요... 진짜 너무급해서...

 

저는 이제 중3된 흔흔흔흔흔흔녀입니다.

제가 쓰는 글 끝까지 읽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ㅠ 너무 급해서요.. 본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음슴체가 한물 갔나요?ㅋㅋㅋ편의상 음슴체를 쓸께요)

지금으로부터 일년전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니던 나는 (흔히말하는 모태신앙)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네 교회에 한번 갔음.

처음 간 그날에 지금 내가 좋아하는 오빠를 봤는데 아마 첫눈에 반한것 같음ㅋㅋㅋ 그 오빠는(옆에서같이교회다니는 친구가 그 오빠 마이콜 닮았다고 그러네욬ㅋㅋㅋ 마이콜이라 할께요)

 

무표정일땐 남자다운 근데 웃을 땐 눈웃음과 보조개가 예쁘게 들어가서 사람을 홀리는 그런 얼굴이었음.

거기다가 목소리는 겁나 낮고 좋은.... 진짜 블락비 피오같은?! 하여튼 그런목소리..

 

같이 교회 별관에 있었는데 어색해 하던 나에게 진짜 예쁘게 웃으면서

"이거 먹을래?"

하며 타코스를 내밀었음.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떨렸는지 미쳤는지 그 타코스를 봉지째...가져와서 맛있게먹음^^ㅋㅋ

아마 난 그 모습에 반한거같음ㅋㅋㅋㅋㅋ  그 뒤로 그 오빠 생각이나고 그교회(A교회)에서도 나를 찾고 친구의 계속된 부탁으로 교회 두개를 다님.

 

시간이 좀 지나고 2012년 여름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같이 햄버거를 먹고있는데 마이콜오빠가 먼저 간다고 일어섰음.

친구(저를 A교회에 데리고 온 친구는 사정이 있어서 못 다니고 제가 새로 전도한 친구)와 난 학원이 있어서 나옴. 근데 나오는 길에 친구가

 

"야 저기봐봐"

이러는 거임. 그래서 봤더니 안경점 안에서 마이콜이 있었음. 뒷모습이였는데 여름이여서 문까지 열어놔서 아주 잘~ 보엿음. 그 뒷태를 몇초동안 보다가 내가 본걸 들키면 쪽팔릴까봐  가던길을 마저 걸어갔음.

그 때 친구가 막 달려와서 나보고 미쳤냐고 하는거임. (얘는 내가 마이콜 좋아하는 걸 교회사람들 중 유일하게 알고 있었음ㅋㅋ근데 지는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함..)

알고보니 마이콜이 내가 뒤도는 순간에 손을 올려서 인사를 하려고 했다는 거임. 진짜 그때 아스팔트에 머리박아버리고싶었으뮤ㅠㅠㅠㅠㅠ그뒤로  또 몇개월이 지나고 마이콜이 교회를 한달에 한번꼴로 오기 시작함. 그러다가 얼마뒤에 2학기가 시작하고 또 교회에서 간식먹는데 내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앉을 데가 없는거임. 그래서 어쩌다보니 마이콜옆에 앉게 됬음. 진짜 너무 떨려서 덜덜덜거리고 있는데 마이콜이 또 예쁘게 웃으며서

"언제왔어?"이랫음.

진짜 내가 소심하고 너무 떨려서

"방금" 이라고 말함ㅋㅋㅋㅋㅋ 말하고 1초뒤에 후회함 ㅠㅠ

 

그렇게 겨울되고 딱히 사건은 없었음. 새로운 전도사님이 오셔서 교회채팅방을 만듦. 그 덕분에 나는 마이콜 카스를 들어갈수 있게 됨ㅋㅋㅋㅋ마이콜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까지 싹다 돌아다녔음ㅋㅋㅋ 마이콜이 이상형 문답이나 카스글보고 마이콜에 대해 많이 알게됨ㅋㅋ

 

그리고 그때까지도 마이콜은 교회를 안나왔음. 그래서 목소리가 듣고 싶었던 나에게 같은 반 친구가 장난전화를 제안함ㅋㅋ 처음에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하게 된 전화로 어떻게 여자친구가 있나 없나 확인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생각난게 전화 잘못건척하고

"여보 어디야?" 이러는 것이었음. 그럼 당연히 마이콜은 당황해서 누구세요 이럴꺼고 내가

"나야나 이거 친구꺼" 라고 한번더 말해서 여자친구이름(예를 들어 김태희면)

"태희야?"이러면 있는거고 "누구세요?"이러면 없는쪽....

그래서 해봤더니 없는 것 같은데 확신할 수가 없음... 근데 또 어이없이 웃는 거 보면 없는 것 같은데..

 

이제 용기내서 말 걸수 있겠는데 마이콜이 교회를 안오고.. 그렇다고 대책없이 좋아한다고 그러면 마이콜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또 스토커라고 생각해서 무서워 할 것 같음..

 

저 진짜 어떻게 해야되요???

사실은 카톡으로 좋아한다고 얘가하고 학교 앞에 매주 찾아가서 맛있는 것 주고 계속 쫓아다닐까 했는데 좀 그런가요.....? 공학이여서 요즘 더 신경쓰여서..

 도와주세요ㅠㅠ좋은 방법 없을까요??(아마이콜은 이제고2되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년 건강하고 행복하신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공부나해라, 그 시간에 책이나봐라 이런 얘기는 삼가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추천 해주세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