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범생이 커플들 이야기

수학의 정석2013.03.06
조회384

안녕하세요!!! 판에 연애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길래 나도 한번ㅎㅎ 하는 마음으로 올려봐요

예쁘게 봐주세요!! 이름은!! 이연희ㅠㅠㅠ 정말 너무 예쁘고 닮고싶은 연희!! 남친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ㅎㅎ 소지섭씨로!! 초반에는 진도 훅훅 뺄께요!!

 

시작!!

 

저희는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음!! 우리 고등학교 소개를 하자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많은 고등학교였음 그래서 살아남기위해서 정말 피눈물 흘리면서 공부했음ㅠㅠ

우리가 만난건 고등학교2학년때 일이지만 난 고1때 부터 지섭이를 알고 있었음!!

왜냐!!!! 지섭이는 최상위권 학생이라 다들 한번씩은 이름을 들어본적있는 학생이기 때문임찌릿

근데 얼굴도 꽤 훈훈해서 유명했음ㅎㅎ 근데 솔직히 고등학교때는 모든 학생이 라이벌이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미웠었음ㅋㅋㅋㅋㅋㅋ부끄

근데 2학년에 뙁!!! 올라가자마자 지섭이가 같은반!!! 그것도 짝꿍이 된거임ㅠㅠㅠ

솔직히 그때는 반등수가 떨어지겠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음ㅠ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만 들었지 그때는 지섭이한테는 관심이 없었음ㅠㅠ

 

초스피드로 시간이 흘러 흘러 중간고사를 본후!!

 

난 성적표를 받았음!! 근데 생각 보다 너무 안나온거임ㅠㅠ 진짜 열심히 했는데 안나온거임ㅠㅠ

너무 속상하고 이렇게하면 어떻게 대학가나 싶은 생각에 눈물이 진짜 찔끔!! 나왔음통곡

눈물이 나오길래 엎드리니깐 지섭이가 옆에서 나 우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나봄

그러더니

 

"어..? 울어 ....."

 

그러더니 우물쭈물 거리면서 나를 찔르는 거임!!! 톡! 톡!

그상황에서 지섭이 때문에 내등수가 내려갔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서러운거임ㅠㅠ

그래서 갑자기 눈물이 빵 터진거임실망

그러더니 지섭이가

 

"울지마.....왜 울어..."이러면서 또 톡! 톡!

 

아진짜!!!!!!!버럭  

 

근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너때문에 운다고 너때문에ㅠ 엉 엉 너때문에 나 등수 내려갔어 엉 엉ㅠ"

 

갑자기 나도 당황하고 지섭이도 당황함 근데 지섭이가

 

"미안...."

 

하ㅠㅠㅠ 이말 듣고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서러워져서 책상에 얼굴 파묻고 계속 울었음ㅠㅠ

그러더니 지섭이가 휴지 가져와서 쓰라고 빌려주는 거임ㅠㅠ 그후에 쫌 챙피하기도 하고

그만 울고 지섭이한테 고맙다고 함ㅠㅠ

근데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오글오글

 

그후에 우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꽤 친해졌음 그후에 지섭이가 공부방법도 알려주고 그래서

꽤 친하게 지냈음!!! 독서실도 같은 곳에 다녔기 때문에 매점 가서 음료수도 사주고 그랬음!!

 

그렇게 서로 친해지다가 내가 먼저 지섭이를 좋아하게 됐음ㅠㅠ

근데 난 고백같은거 상상도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냥 짝사랑으로 간직하기로 했음

그리고 이 중요한 시기에 연애라는거 꿈도 꾸지 못하므로 그냥 고이고이 간직하기로함

 

그런데 우리가 다니는 독서실에서 조금만 걸으면 놀이터에 정자같은게 있음

우리는 머리도 식힐겸 거기가서 이야기를 많이 함!! 평소에 대학관련 이야기라든지

공부나 그런이야기를 하는데 그때는 비가 오는 날이였음ㅠㅠ 서로 우산을 들고 정자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뭐랄까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비오는 소리도 좋고 하늘은 어둑어둑 하고!!!

하여튼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정자에 갔는데 비가 와서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거임메롱

원래 되게 큰 놀이터라서 사람이 많은데 그날따라 비가와서 의자도 젖고 놀이기구도 젖어서 사람이

없었음! 우리도 정자에 앉을려니까 물이 많이 묻어있길래 정자 가운데에 우산을 앞에다 펼쳐두고

그냥 털석ㅋㅋ 앉았음 근데 그날따라 대화가 안되는거임ㅠㅠ

그냥 서로 할말도 없고 그래서 그냥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앉아 있는데

하....너무 떨리고 두근두근 거려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음ㅠㅠ

그러다가 지섭이가 갑자기

 

"연희야"

 

"어당황 왜?"

 

 

 

 

 

 

 

 

 

 

 

 

"우리 사귈래?"!!!!!!!!!

 

와 대박 이때 막 너무 가슴이 요동치고 떨려서 아무말도 못했음 진짜 진짜 너무 떨려서 얼굴이

다 빨개지고 말 울꺼같은 느낌이 들고 그래서 정말 아무말도 못했음ㅠㅠ근데 지섭이가

 

"나 진짜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서 말하는 거야.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공부할려고 하면 니 생각나고 안 이럴려고 하는데 내가 내 자신을 컨트롤 할수가 없어 니가 옆에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자꾸 니 얼굴만 보이고.... 공부에 방해 안되게 할께 니가 너무 좋아서 고백안하고 버틸수가 없어서 그래 미안해 연희야"

 

이러면서 갑자기 나를 꼭 안아주는 거임ㅠㅠ 아진짜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려고 함ㅠㅠ

근데 그때 너무 기쁘고 내가 계속 짝사랑했던게 생각나서 슬픈거임ㅠㅠ 그러다가 또

울음이 터졌음ㅠㅠ 그러더니 지섭이는 막 당황하고ㅠㅠ

 

"아ㅠㅠ 나도 끄귺ㄱ 나도 너 좋아하는데 엉엉ㅠㅠ앙아아ㅏ아앙아유ㅠㅠㅠ통곡"

이때 지섭이가 얼굴 빨개지고 나도 빨개지고ㅠㅠ

그러더니 지섭이가 막 눈물 닦아주고 그러면서 진짜 꼭!!! 진짜 으스러질 정도로 꽉 안으면서

몰라서 미안하다고ㅠㅠ부끄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었음!!!

 

 

반응이 좋으면 수줍게 2탄고고??ㅠㅠㅠ

이과생이였기에 글쓰기 실력은 똥입니다ㅜㅜ

좋게좋게 봐주세요ㅠㅠ 오타나 문법.철자 오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