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의 만행

쪼꼬쫑2013.03.06
조회546

안녕하세요 저는 야간에 일을다니는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어젯밤에 겪은일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기위해 집을나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죠

 

뚜벅뚜벅 바쁜걸음을 재촉해 정류장에 도착해 호흡을 고르고 있는 바로

 

그떄

 

발밑에...... 무언가가 쓰윽 하고 빠르게 지나가는걸 목격햇었죠

 

@.@;;;;;;

 

어두운밤 정신이없는 그와중에 그것의 정체는 과연???

 

 

 

?? 쪼꼬야 너 왜 여기있어? 누나 따라온거야?

 

 

 

알고보니 그건 저희집에서 키우는 새끼강아지중 한녀섞이였어요 하하하;;;

 

재가 집을 나서니까 무작정 누나뒤를 졸졸 따라온 모양이예요

 

허나 녀석은 아직 아기에다가 집에서 마당에서만 돌아다니다 보니 당근 스스로

 

돌아갈수있을지가 마니 쫌 많이 걱정이 된다는.....;

 

곧있으면 막차버스도착 허나 외면하고 가버리면 길잃을 확률99%

 

재옆에서 안절부절 끼잉 거리는게 어찌나 애처롭던지

 

다행이 집이가까이에 있어서 엄마한테 다급하게 전화를해 대려가달라 부탁을하였고

 

녀석은 무사히 쫄래쫄래 엄마 뒤꽁무니를 쫏아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휴~ 정말 다행이다 덕분에 버스도 무사히타고 녀석도 위기를 넘겼으니

 

정말 다행이다... ㅎㅅㅎ

 

뭐 물론 여차하면 재가 집에 녀석을 데려다주고 택시를 타고 일터로 갔었겠지만....

 

 

아무튼 정말 잃어버리기라도 했으면.... 혼내야하고 나쁜짓한거는 맞지만

 

지딴에는 그런거보다는 당장 눈앞에 나를 먼저 생각해 쫏아와 배웅해준게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그지없네요 정말...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