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절 속였어요,,ㅠ 너무미워요

흑흑ㅠ2013.03.06
조회155,317

이제 결혼한지 2년 된 새댁 입니다.

 

돌지난 아가 하나 있고요, 남편과는 선봐서 1년 연애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지역이 달랐지만 자상하고 알뜰살뜰 챙겨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헌데 결혼전에 프로필과 결혼후 남편의 프로필이 틀리네요.

 

4년제 국립대 출신이라던 그사람은 지방대 출신이였고

 

대기업 소속이라던 회사도 알고 보니 협력회사 였고요,,

 

항상 아니라고 말을 말던 그사람이 어제 드디어 인정을 하네요,

 

맞다고,,

 

꼭 그사람의 조건을 보고 결혼한건 아니지만,,ㅠ

 

일하기 전에 공부 한답시고 허송세월 보내서 모아둔 돈이 얼마 없다고

 

통장을 건네 받았을땐 7백만원 가량의 현금이 있더군요,,, 허,,,,ㅠ

 

거기다 꾼돈 갚고 학자금 갚고 하니 뭐이건,,,,ㅠ 한 4,5백 가지고 시작했네요

 

저는 그당시 7,8천 되는 현금이 있었고요, 

 

신랑집에서 전세집을 보태주시고 제가 약간의 도움을 더 드리고요,,,

 

저는 결혼 하기 전에도 항상 말했어요,

 

거짓말은 절대 용서 못한다고요, 헌데 재촉하니 너무 과분한 저를

 

만날 수 없을 것 같단 두려움에 말하려 몇번이나 했으나 말할수 없었다고요,

 

저는 어쩌죠??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어요,, 믿을 수가 없네요,ㅠ

 

이걸 친정이나 시댁에 말 할 수도 없고,,ㅠ

 

돈 잘벌고 잘 지내는 줄 아시는데,,,ㅠ

 

얼굴도 보기 싫고 대화도 닫은 상태에요,,

 

저 어쩌면 좋죠??  정말 너무 화가 나요,,,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77

언니오래 전

Best왜 거짓말을 하고 결혼하는디. 정말 이런 남자 만날까봐 두렵

ㅡㅡ오래 전

Best여기댓글왜이럼?;당연히 실망스러운거맞죠, 돈문제를떠나서 내가알고있던 남편의모습이 다거짓이라는데, 앞으로 신뢰가 떨어지지않을까요? 자신을속여결혼했는데..,..완전혼란스러우시겠어요ㅠㅠ.. 남편분과 얼굴보면서 대화나눠보세요ㅠㅠ!화이팅~~

웃기네오래 전

Best조건 안보고 결혼했다면서 왜 그러냐고? 미쳤나 이 사람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건을 안보는건 정당한 과정 후거나, 미리 말을 하고 안봐야지 구라를 치고 조건을 봐달라는게 어딨어 그건 도덕성의 문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문제에 저렇게 구라를 치고 들어오는게 어딨냐 한사람의 인생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그케 쉴드치는사람들 이해가 안가네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나 그러라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가 다 없어졌다는게 문제인데 사람들이 정말 글 이해 능력이 없구나

ㅡㅡ오래 전

남자들은이상하게 허세심리가있음. 없는애들 별볼일없는애들 참거짓말마니하면서 여자한테있는척하는거ㅋ 나도만났던애들이몇명이런애들잇었는데 뻔히쥐뿔도없는거아는데 꼭뻥카를쳐대고있어 적어도결혼전엔정확히하고얘기해야되는데 뻔히들킬거짓말을 저라면이결혼다시생각함 이건신뢰문제임 헤어지지않더라도시간을두면서생각하고제대로문제를짚고가야함

b오래 전

문제는 돈보다 거짓말이지;; 결혼마저도 감쪽같이 속아 했는데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감쪽같이 속일수있겠다는 생각에 믿음이 안갈듯.. 결혼도 속였는데..

오래 전

경제적인 부분에서 거짓말을 친것이, '경제'가 아니라 '거짓말'이라는 부분이 배신감을 느끼는데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데 몇몇 분들은 잘 모르시나봐요. 특히 그게 가정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큰 거짓말이고, 혼전부터 누누히 거짓말은 안된다고 얘기를 해왔음에도 쳐버린 뻔뻔한 거짓말이기에 배신감이 더욱 커지는 건데. 그 거짓말이 경제적인 부분에 관해있다고 속물로 보는 시선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어쨌든 남편이 잘못을 한건데 말이죠. 무슨 선녀와 나무꾼도 아니고 애낳을때까지도 얘기를 안했다는건, 제 기준에선 그 사람을 믿기 싫어질것같은데. 사랑으로 극복하라느니 무슨..

왜그러냐오래 전

진짜 어이가없어서 댓글단다ㅋㅋ 전부다 여자옹호하는글뿐이네 너희들은 여자입장만 생각하고 남자 입장은 아예 배재하고 글싸지르네 남편이 거짓말한건 잘못이다.부부간에 신뢰도중요하고 믿음도 중요하다 하지만 난 남편 편드는게아니라 이해를 할수있겠다 이여자를 놓치면 안될꺼같은 마음 충분히이해한다 그렇지만 거짓말은 하면안됐어. 그리고 댓글보니 너무 남편을 쓰1레1기 로몰아간다 내가 예를들어줄께 만약에 연애시절에 돈도없고 대학도 전문대졸업이야 스펙이 구려 근데 여자랑 결혼을했어 근데 이남자가 알고보니 돈도엄청많고 S대나오고 스펙이 완전화려해 이것도 어찌보면 사기결혼이잖아? 니들이말한 이혼사유가된다고 근데 이런남자가 거짓말했으니 이혼할여자 몇명 이나될까? 내생각엔 한명도없을껄? 내가 말을뱉을때 제발 상대방에 대해서도좀 생각을해보고 글을쓰자..

에구오래 전

남편분은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것 같군요. 지방대 나오면 어떻구 대기업 협력회사면 어때서 평생을 같이 할 사람에게 속이면서 까지 결혼을 한걸까요? 남편분 많이 잘못했네요. 그런데 글쓴이에게 묻고 싶어요? 결혼전 남편이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결혼했을까요? 맞다면 남편분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무엇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용서해 주시고 앞으론 어떤 경우라도 거짓말은 안된다고 다짐을 받으세요 부부는 사랑도 있지만 믿음과 신뢰가 우선이죠

아놔오래 전

이혼사유가 되는거루 알구있음

얄라리얄라숑숑오래 전

미친 거짓말할껄 거짓말해야지 결혼까지 하는데 거짓말을하냐 말세다 말세야

ㅎㅎ오래 전

사기결혼이잖아요 취소사유되게준비해서 무르세요.. 돈보고 결혼한게 아니던 어쩌던 무르는게맞죠 오래사귄 남친이나 예랑이랑도 경제적것때문에 슬프지만 헤어짐을 택하고 그것도 그사람의 일부인거죠 스펙중하나인거고.. 말이안되네요 앞으로무슨거짓말을할지모른다는거 재쳐놓고라도 그냥 남친이었다고 생각을했을때 결혼자금도 마련안해놓고 저조건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ㅡㅡ 고민하다가 뎡혼안했을수도있잖아요 ㅡㅡ 제발헤어지셨으면좋겠어요 님글읽으니 웬지 난 거절을못해..이러고 받아주실뉘앙스지만....잘~ 생각해보고 친정식구들이랑 의논하세요!! 엄마나 언니나 동생들이 뭐라하실지

연애도아니고오래 전

선을 통해서 한 결혼인데 몰랐어요 그걸? 이건 뭐 주선자를 족쳐야겠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하면 남자 입장에서 대변해주는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벌, 직업 같은거 그게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진 않아서..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 됨됨이와 성실한게 최고라고 생각하는지라.. 근데 일단 거짓말을 했다는것 자체가.. 남편 얼굴 볼 때마다 무너진 신뢰로 배신감이 계속 들텐데.. 다 잊고 털 자신 있으시면 그냥 남편 하나만 보시고(사람만 괜찮다면야..).. 도저히,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으시면.. 뭐 어쩔수 없잖아요ㅠ 네이트판이 내일 아니라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라고 막 던지는데 사실 톡커들이 님 인생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고.. 당장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을 생각하셔야 해요. 아이도 있는데.. 님이 잘 알아서 결정하세요... 섣불리 당장 이혼하라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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