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해하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살고 있슴다.문득 예전에 글썼던게 생각나 들어와 봅니다. 이미 잊혀진 글일테고 시간도 많이 지나 관심도 없으시겠지만....또 아무도 보지 않을 글이겠지만..... 우선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베댓에서 제안한대로 먼저 연락 안했더니 꾸준히 연락이 없어서 그대로 끝났습니다.흐지부지하는거 별로인 성격이라 나중에 연락해서 우리 헤어지자 했더니겁나게 쿨하게 'ㅇㅇ 나쁘게 헤어진거 아니니 어쩌다 마주치면 아는척 해' 라고 하더군요.....난 내 인생 최고/최악으로 나쁘게 헤어진건데.....아무말도 못하고 말았네요....뭐 암튼 이제는 잘 정리하고 일상적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그리고 솔로입니다......ㅅㅂ...... 논란이 많았던 갱년기는^^;;;;일부러 갱년기로 쓴게 맞습니다.갱년기가 되면 무기력해지고 만사가 귀찮다고 하기에 쓴 단어 였는데별 생각 없이 쓴 단어가 그렇게 거슬리실줄 몰랐네요^^;;;; 암튼 예전에 제 고민에 관심 가져 주셨던 분들, 여러모로 도움되는 말 주셨던 분들.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모두 복 받으실거예요. 행복하세요. ======================================================================= 이 판떼기가 음슴체를 쓰는지 알수가 음슴으로 음슴체 여친이랑 사귀기 시작한지 반년 됐는데벌써 갱년긴지 내가 뭐하자는게 생기면 뭘해도 다 귀찮아함 뭐 힘들고 지쳐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들고 왠만하면 배려하려 했는데뭐든 핑계가 고양이임 애들이 오줌싸서 빨래해야함애들이 털날려서 청소해야함애들 병원가야 해서 길고양이들 밥줘야해서 너못봄 이런식임하다못해 고양이랑 비교 당하니 이젠 어이가 차서 대꾸할 말도 생각이 안남 뭐 아이들도 생명이고 기르려면 당연히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할 일들이라고?그래 나쁘진 않은데 그리고 당연히 해야할 책임인데.... 연애에도 책임과 의무란게 있음.그걸 떠나서 버스 다섯정거장 거린데 일주일에 한두번도 귀찮아서 겨우 만나고기껏 시간 잡아보려 할때마다 이런소리 할거면 왜 사귀자고 할때 받아들이고 연애 시작한거임.궁금함. 혹시 내가 너무 안일했나 싶어 관계개선을 시도해 봄."곧 진해에 벚꽃축제가 있는데 같이갈래?"바로 대답 날아옴"저녁에 길냥이 밥줘야 하고 피곤해서 안갈래"하지만 난 불굴의 한국인이니 한번더 물어봄."그럼 ~~ 해외여행상품이 괜찮게 나왔던데 같이가자"하지만 역시나 대답은 이딴식임."~~ 가고싶긴 했던덴데 지금은 별루다." 이거 그냥 내가 싫은건지.....지말로는 아니라고 나를 참 좋아한다고 하지만점점 지쳐가는 내 모습이 참 초라함.....심지어는 괜히 고양이가 싫어지기도 함. 우리 연애... 그냥 끝내는게 답일지 묻고싶음..... 7617
고양이만도 못하니 헤어져야하나? (결말추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해하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살고 있슴다.
문득 예전에 글썼던게 생각나 들어와 봅니다.
이미 잊혀진 글일테고 시간도 많이 지나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또 아무도 보지 않을 글이겠지만..... 우선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베댓에서 제안한대로 먼저 연락 안했더니 꾸준히 연락이 없어서 그대로 끝났습니다.
흐지부지하는거 별로인 성격이라 나중에 연락해서 우리 헤어지자 했더니
겁나게 쿨하게 'ㅇㅇ 나쁘게 헤어진거 아니니 어쩌다 마주치면 아는척 해' 라고 하더군요.....
난 내 인생 최고/최악으로 나쁘게 헤어진건데.....
아무말도 못하고 말았네요....
뭐 암튼 이제는 잘 정리하고 일상적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로입니다......ㅅㅂ......
논란이 많았던 갱년기는^^;;;;
일부러 갱년기로 쓴게 맞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무기력해지고 만사가 귀찮다고 하기에 쓴 단어 였는데
별 생각 없이 쓴 단어가 그렇게 거슬리실줄 몰랐네요^^;;;;
암튼 예전에 제 고민에 관심 가져 주셨던 분들, 여러모로 도움되는 말 주셨던 분들.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복 받으실거예요. 행복하세요.
=======================================================================
이 판떼기가 음슴체를 쓰는지 알수가 음슴으로 음슴체
여친이랑 사귀기 시작한지 반년 됐는데
벌써 갱년긴지 내가 뭐하자는게 생기면 뭘해도 다 귀찮아함
뭐 힘들고 지쳐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들고 왠만하면 배려하려 했는데
뭐든 핑계가 고양이임
애들이 오줌싸서 빨래해야함
애들이 털날려서 청소해야함
애들 병원가야 해서
길고양이들 밥줘야해서 너못봄
이런식임
하다못해 고양이랑 비교 당하니 이젠 어이가 차서 대꾸할 말도 생각이 안남
뭐 아이들도 생명이고 기르려면 당연히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할 일들이라고?
그래 나쁘진 않은데 그리고 당연히 해야할 책임인데....
연애에도 책임과 의무란게 있음.
그걸 떠나서 버스 다섯정거장 거린데 일주일에 한두번도 귀찮아서 겨우 만나고
기껏 시간 잡아보려 할때마다 이런소리 할거면 왜 사귀자고 할때 받아들이고 연애 시작한거임.
궁금함.
혹시 내가 너무 안일했나 싶어 관계개선을 시도해 봄.
"곧 진해에 벚꽃축제가 있는데 같이갈래?"
바로 대답 날아옴
"저녁에 길냥이 밥줘야 하고 피곤해서 안갈래"
하지만 난 불굴의 한국인이니 한번더 물어봄.
"그럼 ~~ 해외여행상품이 괜찮게 나왔던데 같이가자"
하지만 역시나 대답은 이딴식임.
"~~ 가고싶긴 했던덴데 지금은 별루다."
이거 그냥 내가 싫은건지.....
지말로는 아니라고 나를 참 좋아한다고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내 모습이 참 초라함.....
심지어는 괜히 고양이가 싫어지기도 함.
우리 연애... 그냥 끝내는게 답일지 묻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