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날, 자취하고 있는 남자가 방안에서 시선을 느꼈습니다. 방에는 혼자 뿐이었습니다.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그 날부터 매일같이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에 시달렸습니다.남자의 방은 아파트 9층입니다.복도식 구조도 아니어서 누군가 볼 수도 없습니다.방 어딘가에 노숙자가 숨어 살았다는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남자는 옷장부터 침대 밑, 집 곳곳을 찾아보았습니다.하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스트레스로 예민해서 그런 거라 생각했을 때, 남자는 시선의 주인공을 찾았습니다.옷장과 벽 사이에 몇 도 안 되는 그 틈새에 어떤 여자가 서서 남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던 것입니다. 해석/이유- 일명 틈새녀라고 하는 이 도시괴담은 방이 좁아 가구들로 인해 틈새가 많은 일본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에도시대의 신미미에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 걸 보면 민간 전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틈새녀는 방에서 사라지는 물건, 가령 핸드폰이나 티비 리모컨이 사라지는 주범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2. 배고파 2개월 전까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은 역시 식사제한이 어렵습니다.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더욱 힘듭니다. 가족들이 가져오는 음식이라던가,매점 음식은 당연히 금지됩니다. 하지만 병원음식은 맛도 없을뿐더러 양도 작아그다지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당뇨병과 치매로 입원하고 있던 한 할아버지도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배고파.뭐 먹을것 없어?"라고 간호실에 찾아와 말하며 간호사들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배고파 죽을것같아"라며 울기시작해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는 갑자기 그런행동들을 하지 않게되었습니다.간호사들도 모두 놀랐구요.. 이제 겨우 안정되었구나,하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몇주뒤의 야근 때,간호사 한명이 새파랗게 질린얼굴로 간호실에 뛰어들어왔습니다. "하,하,할아버지가 xx씨의팔을!!" 모두 놀라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실로 가니,움직이지못하는 환자의 팔 피부가 벗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환자의 피부조각을 먹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는일은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었기때문에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실은 그 할아버지가 움직이지못하는 환자들의 피부를 찰과상정도의 크기로 조금씩 벗겨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기분나쁜 행동과,피부를 빨면서 "배고팠어..배고팠어.."하고 중얼거리는 할아버지가 진심으로 무서웠습니다. 그 일이 문제가되 그 할아버지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반 년 정도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 숨참기 내 옆집 어린아이들은 항상 숨참기를 하고있다. 얼굴이 새빨게질때까지 둘이서 숨을 멈추고있다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푸하,하고 숨을 내쉰다. 숨을 내뱉자 울상이 되지만, 아직도 숨을참는 형을보며 굉장히 부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내 형도 숨을 못참고 내쉰다. 이번 숨참기 대결에서는 형이 이긴것같다. 하지만 형의 표정은 어둡다. 해석/이유 - 숨참기 놀이가 아닌 자살시도 4. 면접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친구는 회사의 인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그다지 큰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인사과라고는 해도 과장을 포함해 3명 밖에 없어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려면 전원이 면접관으로 나서야 했다이 일은 재작년 신입 사원 면접 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 그 날 마지막 면접 대상은 전문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였다 정장을 예쁘게 차려 입은 귀여운 느낌의 여자였다고 한다그녀는 면접실로 들어서며 꾸벅 인사를 하고 그대로 접이식 의자에 앉았다 그 때 친구는 그녀의 허벅다리에서 무엇인가 붉은 것이 뻗어져 나오는 것을 깨달았다 설마 생리라도 하고 있는 것일까?친구는 순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녀도 친구의 시선을 느꼈는지 슬쩍 무릎 쪽을 내려다 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던지 바로 고개를 들었다. 옆에 앉은 부장도 알아채지 못한 것인지 판에 박힌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다.친구 역시 마음에는 걸렸지만 보이지 않는 척하며 서류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살짝 눈을 들어 보자 그것은 진한 분홍색의 끈 같은 것이었다.그것이 그녀의 발밑에 칭칭 휘감겨 있었다 그리고 복사뼈 뒤쪽 근처에 작은 덩어리가 두 개 희미하게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 뭐지...? 그렇게 생각한 순간 두 개의 덩어리가 친구에게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유리구슬 같은 눈이 분명히 친구를 보았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면접이 끝난 뒤였다인사를 하고 문 밖으로 나가는 그녀의 발 밑을 다시 응시했지만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자네 면접 중에 이상한 곳을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쩌나" 당연히 친구는 과장에게 야단을 맞았다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생생해서 착각이나 환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친구가 그것에 관해 말할까 주저하고 있자 과장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성적도 태도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그 사람은 뽑으면 안 되겠어.."의아한 얼굴로 친구가 과장을 바라보자 과장은 입을 열었다 "자네도 보지 않았는가?" 그렇게 말하며 과장은 손을 움츠려 태아의 모습을 그렸다 해석/이유 - 그 여자는 아기를 두번지웠었고,(낙태) 그 태아령을 본 부장은 그녀를 면접에서 떨어뜨린것 출처: 무늬만 토끼------------------------------------------------------------------------------------잘보셨나요?아 그런데 여러분 헷갈리셔하는게 있으신데이 이야기들은 제 이야기가 아니에여!!!퍼오는 이야기들일 뿐이지 제 얘기가 아니랍니다!!ㅎㅎ여러분!!추천과 댓글 잊지않으셨죠!?3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
1. 어느 날, 자취하고 있는 남자가 방안에서 시선을 느꼈습니다.
방에는 혼자 뿐이었습니다.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날부터 매일같이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에 시달렸습니다.
남자의 방은 아파트 9층입니다.
복도식 구조도 아니어서 누군가 볼 수도 없습니다.
방 어딘가에 노숙자가 숨어 살았다는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남자는 옷장부터 침대 밑, 집 곳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예민해서 그런 거라 생각했을 때,
남자는 시선의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옷장과 벽 사이에 몇 도 안 되는 그 틈새에
어떤 여자가 서서 남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던 것입니다.
해석/이유- 일명 틈새녀라고 하는 이 도시괴담은
방이 좁아 가구들로 인해 틈새가 많은 일본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에도시대의 신미미에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 걸 보면 민간 전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틈새녀는 방에서 사라지는 물건,
가령 핸드폰이나 티비 리모컨이 사라지는 주범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2. 배고파
2개월 전까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은 역시 식사제한이 어렵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더욱 힘듭니다.
가족들이 가져오는 음식이라던가,매점 음식은 당연히 금지됩니다.
하지만 병원음식은 맛도 없을뿐더러 양도 작아
그다지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당뇨병과 치매로 입원하고 있던 한 할아버지도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배고파.뭐 먹을것 없어?"라고 간호실에 찾아와 말하며
간호사들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배고파 죽을것같아"라며 울기시작해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는 갑자기 그런행동들을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간호사들도 모두 놀랐구요..
이제 겨우 안정되었구나,하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몇주뒤의 야근 때,
간호사 한명이 새파랗게 질린얼굴로 간호실에 뛰어들어왔습니다.
"하,하,할아버지가 xx씨의팔을!!"
모두 놀라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실로 가니,
움직이지못하는 환자의 팔 피부가 벗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환자의 피부조각을 먹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는일은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었기때문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실은 그 할아버지가 움직이지못하는 환자들의 피부를
찰과상정도의 크기로 조금씩 벗겨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기분나쁜 행동과,
피부를 빨면서 "배고팠어..배고팠어.."하고 중얼거리는 할아버지가
진심으로 무서웠습니다.
그 일이 문제가되 그 할아버지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반 년 정도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 숨참기
내 옆집 어린아이들은 항상 숨참기를 하고있다.
얼굴이 새빨게질때까지 둘이서 숨을 멈추고있다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푸하,하고 숨을 내쉰다.
숨을 내뱉자 울상이 되지만,
아직도 숨을참는 형을보며 굉장히 부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내 형도 숨을 못참고 내쉰다.
이번 숨참기 대결에서는 형이 이긴것같다.
하지만 형의 표정은 어둡다.
해석/이유 - 숨참기 놀이가 아닌 자살시도
4. 면접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친구는 회사의 인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다지 큰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인사과라고는 해도 과장을 포함해 3명 밖에 없어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려면 전원이 면접관으로 나서야 했다
이 일은 재작년 신입 사원 면접 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
그 날 마지막 면접 대상은 전문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였다
정장을 예쁘게 차려 입은 귀여운 느낌의 여자였다고 한다
그녀는 면접실로 들어서며 꾸벅 인사를 하고 그대로 접이식 의자에 앉았다
그 때 친구는 그녀의 허벅다리에서
무엇인가 붉은 것이 뻗어져 나오는 것을 깨달았다
설마 생리라도 하고 있는 것일까?
친구는 순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녀도 친구의 시선을 느꼈는지 슬쩍 무릎 쪽을 내려다 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던지 바로 고개를 들었다.
옆에 앉은 부장도 알아채지 못한 것인지 판에 박힌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다.
친구 역시 마음에는 걸렸지만 보이지 않는 척하며 서류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살짝 눈을 들어 보자 그것은 진한 분홍색의 끈 같은 것이었다.
그것이 그녀의 발밑에 칭칭 휘감겨 있었다
그리고 복사뼈 뒤쪽 근처에
작은 덩어리가 두 개 희미하게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
뭐지...?
그렇게 생각한 순간 두 개의 덩어리가
친구에게 고개를 돌렸다고 한다
유리구슬 같은 눈이 분명히 친구를 보았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면접이 끝난 뒤였다
인사를 하고 문 밖으로 나가는 그녀의 발 밑을 다시 응시했지만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자네 면접 중에 이상한 곳을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쩌나"
당연히 친구는 과장에게 야단을 맞았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생생해서 착각이나 환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친구가 그것에 관해 말할까 주저하고 있자
과장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성적도 태도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그 사람은 뽑으면 안 되겠어.."
의아한 얼굴로 친구가 과장을 바라보자 과장은 입을 열었다
"자네도 보지 않았는가?"
그렇게 말하며 과장은 손을 움츠려
태아의 모습을 그렸다
해석/이유 - 그 여자는 아기를 두번지웠었고,(낙태)
그 태아령을 본 부장은 그녀를 면접에서 떨어뜨린것
출처: 무늬만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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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셨나요?
아 그런데 여러분 헷갈리셔하는게 있으신데
이 이야기들은 제 이야기가 아니에여!!!
퍼오는 이야기들일 뿐이지 제 얘기가 아니랍니다!!ㅎㅎ
여러분!!추천과 댓글 잊지않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