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서 벌레수십마리가 나왔습니다.

이수영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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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했구요, 화장품 새로사서 개봉 후 첫 사용하고 뚜껑을 닫으려고 보니 벌레 수십마리가 둥둥 떠있었어요.

벌레나온 즉시 랩시리* 본사에 항의를 하였고 랩시리즈 본사에서는 화장품을 검사해 보겠다고 화장품을 그쪽으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을 보낸 후 본사에서는 ‘고객님이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거아니냐, 화장품 유통과정 상 벌레가 들어갈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저를 다른 목적으로 접근한 식으로 이야기하며 사과는 커녕 저를 파파라치 취급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모든 일을 다 제쳐놓고 직접 식약청이나 다른 우리나라의 기관들에 의뢰를 하려고 물건을 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랩시리*  본사에서는 고객님이 저희에게 검사를 의뢰한 것이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고 하는 둥 계속 말을 바꿔가며 둘러댔습니다. 경찰을 동행하여 두 번이나 매장에 찾아갔고 다음날 물건을 주겠다고 약속까지 하였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또 이상한 말들을 둘러대며 물건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경찰 앞에서 약속 할 때는 화장품 검사를 위해서는 화장품을 유럽의 본사로 보내야 했고 물건이 거기 있고 본사에 다시 돌려달라고 요청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왜 저의 허락도 없이 유럽으로 보냈냐고 하니 ‘손님이 검사를 원하셔서 그쪽으로 보냈다’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손님께 보내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한달가량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다른일을 다 제치고 파라다이스 신세계면세점으로 찾아갔고 그때서야 검사결과가 나왔으나 번역이 팔요하므로 번역 후 연락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또 한달간 연락이 오지 않았고 저는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러니 그때서야 하는말이 검사결과는 나왔고 이상이 없으니 새 화장품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검사결과를 제 눈으로 보기를 원했지만 랩시리*  쪽에서는 담당 법률단 쪽에서 자신들이 검사결과를 보여줘야 할 의무는 없고 구두로 설명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며 이상없었다는 말만 반복하며 아무런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있습니다.

일반 개인소비자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에 몰렸을때 법률단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교묘하게 빠져나가는것은 대기업들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렇게 까지 오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회사측의 정중한 사과를 원했을 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에서는 저에게 계속 통화중 녹음을 하며 자신들이 유리한 대답을 받아내려고 유도하고 사과는 커녕 제가 지쳐서 포기할때까지 확실한 대답을 주지 않고 질질 끌고있습니다. 아무리 큰기업들의 횡포가 심하다지만 이건 소비자를 상대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해도해도 너무 심한것 아닙니까. 큰 기업이 소비자와 한 약속을 우습게 여기고 소비자를 상대로 자꾸 말장난을 한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고 다른 분들에게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답답한데 제가 큰 기업에게 이길 방법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