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별 말 없이 시작 할게요. ㅋㅋ 즐감해주세용~ ---------------------------------------------------------------------------------------------- 발바닥이 뜨겁도록, 무거운 나의 컨버스 운동화가 뛰는데 방해될 정도로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 갔다. 그렇게 도착했지만 사실, 내 공책을 받으려고 그렇게 달려가진 않았을 것 같다. 난생 처음 엄마에게 허락 받고밤에 나가본게 두근두근 설렜고,생각보다 학원이 아닌 자유시간에 만끽하는 밤공기는 짜릿짜릿한 나의 기분에 더욱 흥을 돋우어준 장치였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앍핡할가하랄하라갛라핡 게거품 문 개마냥 헥헥대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그 아이를 찾았다. 정문까지 올라가야 하나. 근데 그때부터였다. 사실 너무 컴컴했다. 그당시 우리 중학교는 아주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야 정문이 비로소 보이고,본 건물에 다다르려면 또 야트막한 둔덕정도를 걸어 올라가야했는데 너무 어두웠다. 가로등 하나 없었다. ㅠㅠ "아줌마!" 광속으로 뒤를 돌아봤다. 승범이였다. 그리고 웬 여자애와 함께 있었다. 쟨 뭐지?순간 그 애를 봐서 기쁜 마음이 0.8초 지속되었다면 낯선 다른 학교 교복을 입은 그 무거운 뱅 앞머리의 여자애를 보고 의아한 마음과 함께 쟤는 뭐지? 뭐지? 누구지!?!?!?!!!?! 누군데 왜 승범이랑..........하는 마음이 2초 정도 지속되었을 거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엉. 그래 왔다 ㅠㅠㅠㅠ야 이거봐 문닫았잖... 아(라고 결국 끝은 전형적으로 줄였다_ "아 ㅆ ㅈ나 무섭네 야 원래 학교 이시간에 문닫냐?" "나도 모르지만 건물이 저렇게 불하나 안켜져있잖아.......ㅠ " 솔직히 숙제를 못하게 됐다수행평가 점수 깎이겠다하는 그런 뼈아픈 좌절감은 이미 내 머릿속 어딘가를 스치고 지나갔고. 치마 밑단을 사정없이 줄이고도 걷는게 신기한삼디다스의 그 여자애를 보며 또다른 좌절감을 느꼈댱............ "아 ㅆㅂ ㅈㄴ 무섭네 그냥 가 뭘 가 ㅆㅂ" "ㅆㅂ 안돼 미션썩쎄스 못하면 내일 ㅈㄴ ㅈ랄ㅈㄹ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ㅈ랄한다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걍 가자고 애들이 기다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둘은 낄낄대며 침도 뱉어가며 얘기했다. 상당히 모욕적이었당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서글프기 짝이 없다.내가 뭐ㅡ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 앞에서 그따위로놀리는듯한 말투는 정말 참기 싫었다 그래서!!!!!!! " 어차피 못들어갈줄 알았어..........내일보 ㅏ..........." 뒤돌아서 걸어오는데 너무너무너무 눈물이 났다이유는 나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서러웠다. 나는 왜 쟤가 당연히 혼자 올거라고 생각했을까?그럴거라 생각하고 들떠서 온 나는 왜이리 ㅄ이지?????????????? 뭐지............ 뒤돌아서 다시 학교로 내려오는 길은 너무나도 서러움의 가시밭길이었다내 운동화에 가시가 걸려서 아파 눈물이 나듯ㅠㅠ.....아까 그렇게 뛰어오느라 다리는 풀린듯 뭉친듯 아파오고 그렇게 서러워서 찔끔찔끔 울면서 뒤돌아 왔다. 사실 뒤에서 그 애는 날 불렀던것 같긴하다. 불렀다기 보단 자기만 부르는 내 별명을 말하며 뭐라뭐라 했던것 같긴한데, 이건 잘 기억이 안난다.불렀어도 뒤돌아 보진 않았을 것 같다. 그 여자애가 자꾸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허공에 들리는 게 날 더 아프게 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들어와서 학원 숙제를 하고책을 좀 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도 나는 하루일과는 다 끝냈었다)잠을 자려고 누워보니 휴대폰에 문자 하나가 와 있었당. 여전히 낯선 번호로 너내일혼나면오빠가대신혼나줄께ㅋㅋ쏘리베베 문자 받고 너무 황당하고 더 서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딴 사과같지도 않은 문자에 베베라는 소리에 의미부여까지 하며 울면서도 웃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우스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은 그렇게 흘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최대한 아침 일찍 나가 걔 책상 서랍 안쪽에 구겨져있는 내 초록색 ㅠㅠㅠㅠㅠ공책을 꺼내열심히 정리를 했다 -_- 구겨진 내 공책만큼 내 자존심도 엄청 구겨졌지만 그래도 꿋꿋이 접힌걸 펴가며 열심히 정리해 두었다. "어~~~~~~~~~~이 아줌마 야이 ㄸㅁ킬 년이 감히 내가 보낸 문자에 답장을 안하대????ㅋㅋㅋㅋ" ???? 김승범이었다.그당시 학교 시계는 7시 50분이었다.그 애가 지각 안하고 온건 처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희한한 일이었는데걔한테 대답하기 싫었다. 구겨진 마음에 스크래치 난 그 심정은 ㅠㅠㅠㅠㅠㅠㅠ걔가 그따구로 머쓱한듯 웃으며 내 앞에 나타났을땐난 이미 울기 직전이었기 때문이당 ㅠㅠㅠㅠ.... "야 이년이??? 어쭈 내말에 말까지 안하네 귀까지 먹었냐?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서 귀에다 대고 아줌마ㅡ ...........라고 했다) ".........." "야 . 내가 그래서 대신 혼나준다그랬자나 뒤질래??사람개무시하고???????" 사실 나는 걔 말을 무시하려던건 아니다.다만 말하려고 눈이라도 마주쳤다간 울것 같았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당시 교실에는 몇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걔가 소리를 지른 바람에 애들이 다 깜짝 놀랐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캐쫄았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 ???? 야 ..............." 승범이는 차마 나를 보고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그만 울고 말았기 때문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그땐 왜 울었는지 몰랐었다.하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것 같다ㅋㅋㅋㅋㅋ귀여운 11년전의 내 자신이었당. 그렇게 말없이 처절하게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안치고 서럽게 꺽꺽대며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여자애들이 와서 '당무야 왜그래 ㅠㅠ...울지망' 승범이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나에게 왔었던게 기억난다. 승범이는 "아 씨바" 이러고선 교실을 휙 나가버렸당. 근데 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승범이가 씨바 하고 나가버린건나에게 미안해 이 말의 대용표현이었다고 느낀다.52
2002년 첫사랑 일찐 짝꿍과의 이야기 3
이번 편은 별 말 없이 시작 할게요. ㅋㅋ 즐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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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뜨겁도록, 무거운 나의 컨버스 운동화가 뛰는데 방해될 정도로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 갔다.
그렇게 도착했지만
사실,
내 공책을 받으려고 그렇게 달려가진 않았을 것 같다.
난생 처음 엄마에게 허락 받고
밤에 나가본게 두근두근 설렜고,
생각보다 학원이 아닌 자유시간에 만끽하는 밤공기는
짜릿짜릿한 나의 기분에 더욱 흥을 돋우어준 장치였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앍핡할가하랄하라갛라핡
게거품 문 개마냥 헥헥대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그 아이를 찾았다.
정문까지 올라가야 하나.
근데 그때부터였다. 사실 너무 컴컴했다.
그당시 우리 중학교는 아주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야 정문이 비로소 보이고,
본 건물에 다다르려면 또 야트막한 둔덕정도를 걸어 올라가야했는데
너무 어두웠다. 가로등 하나 없었다. ㅠㅠ
"아줌마!"
광속으로 뒤를 돌아봤다.
승범이였다. 그리고 웬 여자애와 함께 있었다.
쟨 뭐지?
순간 그 애를 봐서 기쁜 마음이 0.8초 지속되었다면
낯선 다른 학교 교복을 입은 그 무거운 뱅 앞머리의 여자애를 보고
의아한 마음과 함께 쟤는 뭐지? 뭐지? 누구지!?!?!?!!!?! 누군데 왜 승범이랑..........
하는 마음이 2초 정도 지속되었을 거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엉. 그래 왔다 ㅠㅠㅠㅠ야 이거봐 문닫았잖... 아(라고 결국 끝은 전형적으로 줄였다_
"아 ㅆ ㅈ나 무섭네 야 원래 학교 이시간에 문닫냐?"
"나도 모르지만 건물이 저렇게 불하나 안켜져있잖아.......ㅠ "
솔직히 숙제를 못하게 됐다
수행평가 점수 깎이겠다
하는 그런 뼈아픈 좌절감은
이미 내 머릿속 어딘가를 스치고 지나갔고.
치마 밑단을 사정없이 줄이고도 걷는게 신기한
삼디다스의 그 여자애를 보며
또다른 좌절감을 느꼈댱............
"아 ㅆㅂ ㅈㄴ 무섭네 그냥 가 뭘 가 ㅆㅂ"
"ㅆㅂ 안돼 미션썩쎄스 못하면 내일 ㅈㄴ ㅈ랄ㅈㄹ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ㅈ랄한다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걍 가자고 애들이 기다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둘은 낄낄대며 침도 뱉어가며 얘기했다.
상당히 모욕적이었당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서글프기 짝이 없다.
내가 뭐ㅡ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 앞에서 그따위로
놀리는듯한 말투는 정말 참기 싫었다 그래서!!!!!!!
" 어차피 못들어갈줄 알았어..........내일보 ㅏ..........."
뒤돌아서 걸어오는데 너무너무너무 눈물이 났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서러웠다.
나는 왜 쟤가 당연히 혼자 올거라고 생각했을까?
그럴거라 생각하고 들떠서 온 나는 왜이리 ㅄ이지?????????????? 뭐지............
뒤돌아서 다시 학교로 내려오는 길은 너무나도 서러움의 가시밭길이었다
내 운동화에 가시가 걸려서 아파 눈물이 나듯
ㅠㅠ.....아까 그렇게 뛰어오느라 다리는 풀린듯 뭉친듯 아파오고
그렇게 서러워서 찔끔찔끔 울면서 뒤돌아 왔다.
사실 뒤에서 그 애는 날 불렀던것 같긴하다.
불렀다기 보단 자기만 부르는 내 별명을 말하며
뭐라뭐라 했던것 같긴한데, 이건 잘 기억이 안난다.
불렀어도 뒤돌아 보진 않았을 것 같다.
그 여자애가 자꾸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허공에 들리는 게
날 더 아프게 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들어와서 학원 숙제를 하고
책을 좀 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도 나는 하루일과는 다 끝냈었다)
잠을 자려고 누워보니
휴대폰에 문자 하나가 와 있었당.
여전히 낯선 번호로
너내일혼나면오빠
가대신혼나줄께ㅋ
ㅋ쏘리베베
문자 받고 너무 황당하고 더 서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딴 사과같지도 않은 문자에
베베라는 소리에 의미부여까지 하며
울면서도 웃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우스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은 그렇게 흘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최대한 아침 일찍 나가
걔 책상 서랍 안쪽에 구겨져있는 내 초록색 ㅠㅠㅠㅠㅠ공책을 꺼내
열심히 정리를 했다 -_-
구겨진 내 공책만큼 내 자존심도 엄청 구겨졌지만
그래도 꿋꿋이 접힌걸 펴가며
열심히 정리해 두었다.
"어~~~~~~~~~~이 아줌마 야이 ㄸㅁ킬 년이
감히 내가 보낸 문자에 답장을 안하대????ㅋㅋㅋㅋ"
????
김승범이었다.
그당시 학교 시계는 7시 50분이었다.
그 애가 지각 안하고 온건 처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희한한 일이었는데
걔한테 대답하기 싫었다.
구겨진 마음에 스크래치 난 그 심정은 ㅠㅠㅠㅠㅠㅠㅠ
걔가 그따구로 머쓱한듯 웃으며 내 앞에 나타났을땐
난 이미 울기 직전이었기 때문이당 ㅠㅠㅠㅠ....
"야 이년이??? 어쭈 내말에 말까지 안하네 귀까지 먹었냐?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서 귀에다 대고 아줌마ㅡ ...........라고 했다)
".........."
"야 . 내가 그래서 대신 혼나준다그랬자나 뒤질래??사람개무시하고???????"
사실 나는 걔 말을 무시하려던건 아니다.
다만 말하려고 눈이라도 마주쳤다간 울것 같았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당시 교실에는 몇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걔가 소리를 지른 바람에 애들이 다 깜짝 놀랐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캐쫄았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 ???? 야 ..............."
승범이는 차마 나를 보고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그만 울고 말았기 때문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그땐 왜 울었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알것 같다ㅋㅋㅋㅋㅋ귀여운 11년전의 내 자신이었당.
그렇게 말없이 처절하게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안치고 서럽게 꺽꺽대며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여자애들이 와서 '당무야 왜그래 ㅠㅠ...울지망'
승범이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나에게 왔었던게 기억난다.
승범이는
"아 씨바"
이러고선 교실을 휙 나가버렸당.
근데 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승범이가 씨바 하고 나가버린건
나에게 미안해 이 말의 대용표현이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