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장모가 가게를 하는데 한번도 구입안하는 남자

2013.03.08
조회16,296

 

 

 

제 남자친구가 너무 이해가 안되서 여쭤봅니다..

 

예를들어 자신이 여자친구가있고

그여자와 결혼하려고 남자가 세뇌시키고 결혼을 입에 달고사는사람입니다..

 

예비 장모님이 될수도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어머니가

꽃가게를 하신다면... 어떻게하시겠어요?

 

남자는 자신의 집에 예전부터 나무.화초 등을 많이 키워왔습니다.

그러다 그나무들의 일부가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죽어서

빈화분이 여러개 생기게 되었는데

여친에게 말합니다.

 

" 우리집 화분이 많이 남네.. 겨울에 다죽어서.. 나무가 4~5개필요하겠네 "

 

그럼 여자친구인 전 " 그래~ " 라고합니다.

 

저보고 사달라는겁니까?

이미 남자친구가 화분필요하다해서 큰~나무 2개와 화분 2개정도 줬었습니다.

 

저보고 사달라는건지 잘은 모르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며칠뒤

 

" 어머니 가시는 시장에서 나무사면 되려나 ? "

 

아니.. 이말은 또 뭡니까?

우리엄마한테 산다는것도 아니고 도매시장가서 산다는건가요??

 

순간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엄마가게에서 산다고 엄마가 소비자가로 판매할것도 아니고

많이받아도 원가이상으론 받지도 않을텐데

저말을 하는 의도가 뭔가요?? 그때 물어보지 못한게 한이됩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 몰라. 가서사봐 " 했지요.

 

 

그러고 또 며칠뒤..

 

" 시장갈때 ㅁㅁㅁ나무 있으면 좀 사줘~ 딴데서 물어보니 비싸더라구 "

 

............. 진짜 짜증납니다;;

또 저더러 사라는건가요..

저는 남자친구 사업시작해서 오픈기념 2개 팔아줬습니다;; 정가로..

 

근데 식물은 우리집에서 공짜로 항상 얻어가려는건가요?

심지어 자기사업 오픈때도 주변에서 화분이며 보내는데 저희집 소개조차 않더군요;;

친구들이 오픈기념이라 보낸다고 전화와서 물어봤는데

저같음 저랑 결혼도 할꺼라고 떠들어대고있는 상황에 예비장모네서 시키라고 말이나 하겠어요.

 

여튼 2년간 사귀면서 단한번도 사가지않고

내가 사주길바라는 이남자. 정상인가요?

생각을 못하는걸까요?.........

 

 

추가하자면. 데이트비용 2 : 1 정도 부담하고 있고

서로 선물자주하는편이고

잘해주고하는데 저런 기본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너무 섭섭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