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120% 실화임.실화라서 더슬픔. 나만슬플수도...다른글 몇개 보니까 짧고 인팩트가 있음....나는 짧게쓰는 능력이 없오,,,나는 제목그대로 뚱녀임통녀였음 좋겟지만--뚱녀임키165에 8.......0임 하지만 난 자부함.....! 얼굴은 못생기지 않았다고...ㅜ.ㅜ 80로 안보인다고... 하지만 몸은 뚱녀임 사람들은 살빼라고 살빼면이쁜얼굴이라지만 무튼 지금도 뚱녀임 내가지금부터 쓸 첫만남은 고2때 만난 나의 썸남?이야기임.뚱녀가 무슨 썸남이라고 하겟지만말했잔ㅠㅠ 나는 못생긴 얼굴이아니라고!!!!!!!!!111(이해바람. 살찐사람은 자랑할거라곤 그래도 살빼면 이쁜 얼굴이다!뿐임 ㅜ)바야흐로 4년전 고2 우리학교는 남녀 공학이지만1학년- 남, 녀 각반2학년- 이과문과나누며, 남녀 합반3학년- 위와같음이엿고 2학년이 된 나는 합반이 된다는 사실에 두근두근하고 잇엇음사실 이과라 남자도 많앗고 흐흐 헤헤 히히 반발령? 받고서 첫날 검은 얼굴주제 비비도 안바르던내가 비비도 바르고학교에감. 우리반은 이상햇음. 이쁜애도 잘생긴애도 없음. 걍밋밋. 여자 11명?12명인가에 남자 26명이엿음선생님들도 들어와서 무슨 반을 이렇게 만들엇어????라고 하심...한분이아닌여러분이...반에 들어간지 한시간도 안되서 클렌징폼을 빌려 세수를함-_- 남자의 대한 로망도 남자애들도 여자애들의 로망도 사라짐서로의 얼굴을 보고 친구를 먹기로함 우리반은 분반이나 다름 없었음 모두들 다같이 친구가됨 ㅎㅎㅎㅎㅎ 진짜 소문난 재밋는반이엿음 담임이 좀 특이해서 항상 자리는 자기맘대로엿음빠르면2주 늦으면 한달마다 자리배치를 다시하심 무슨프로그램을 돌리시는 것 같기도 학고떠드는애와조용한애가 짝이되기도하고 공부잘하는애끼리 짝이되기도학고 무튼 자기맘대로엿음 그렇게 4월 5월이지나고 대부분아이들과 다 친해질무렵 눈빛이 이상한애가잇었음 (A라하겟음)날 째려? 따스히? 본다고 해야되나? 무튼 무섭게 쳐다보는.. 잘못봤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엿음계속봄 내친구가 A가 너를 엄청쳐다봐 할정도로...뚱녀인 나는 괜히 '저놈이 맘속으로 돼지같은년이 떠들기는 오지라게 떠드네' 라고 생각할거라고믿음철썩같이 믿음 짝궁배치날이 다가 오고 여자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눔 '누구랑은 하기 싫어''누구랑은 되기싶어'그러다가 내입에서 '난A랑은 하기싫어 눈빛이 재수없어'라는 말이 나왓고같이 모여 있던 7명의 여자애들은 'A좋아!!!!!!!!!!!!'라는 말이나옴이유인즉슨 A는 다른남자애들이랑달리 장난도 잘 안치고 웃으면 멋잇고 운동도 잘한다고함 문젠 나의 목소리엿음... A랑은 하기 싫어 눈빛이 재수없어 라는 말을 A절친놈이 들었고A귀에도 들어감 그놈이 더 쳐다봄 그래서더 무섭고 싫었음..... 짝꿍선정날이됨. 우리반이 떠들고 장난꾸러기반으로찍혀서 담임이 상당히 빡쳐있으셨고.이번 테마는 '조용'이였음 안친한애들끼리 묶거나 여자애들은 뚝뚝 떨어트려놨고 떠드는애들옆엔 잠만자거나 조용한애를 묶어놈프린트해온 자리표를 보고 나는 식겁함-_-우리반떠드는애중에 하나인 나는 TV바로앞 맨앞에 A와짝꿍이됨!!!!!!!!!!!!-_- 점심시간에 자리표를 받고 청소시간까지 3시간동안 패닉이였음그렇게 5교시...6교시...7교시....청소시간...내 책상의자를 끌고가면서 디졌네디졌네를 속으로 수백번 외침 전 자리에 서로 앉고서 인사도 서로 안함우리반은 급 조용해짐 담임선생님 매우 만족 다른선생님들도 만족한달동안 입에 거미줄 치고 살겠구나 하고 마음을 놓아버림. 그담날한 3교시쯤잠에듬춘추복기간이라 자는데 더웟음 어디서 바람이 살랑살랑들어오길래 아 시원해 하면서 잠, 4교시끝나고 점심먹기전까지 시원하게 잘잠 친구가깨워서 일어나서 밥먹으려고 하는데친구말 "ㅋㅋㅋㅋㅋㅋ잘잤음?잘잤겟지.ㅋㅋㅋ A가 니 자는 내내 부채질해주더랔ㅋㅋ"읭?응?왜?왜죠? - 에릭버전ㅎㅎ왜지?라는 생각으로 잠깐 뻥짐 밥먹으면서도 친구들은 입일 닳도록 A자랑을 해댐나쁜놈은 아니구먼이라고 생각함,난 나한테 잘해주면 나쁜놈도 착한놈을 만듬 밥먹고 나서 5교시네 그놈이 잠듬 목뒤로 땀이 맺힌것을 봄. 섹시해엇던거같음...까치도 은혜를 갚는데 나란아이는 사람임은혜를 갚자!!나도 부채질 시작. 쫄대파일은 겁나 시원함. 만인의 부채엿음. 다들알거임그걸로 열심히 부채질함 팔이 아픔 아파도 계속함. 은혜를 아는 기지배임 나는그놈이 깸 부채질을 멈춤 !!!!!!!"더해줘"자다 깬놈이 첫마디가 더해줘엿음-0-난 더함.하하하. 그렇게 우린 친해짐알고보니 이놈 정말 재밌는 놈임애들은 분명 장난안친다고 했는데 장난도 많음진짜 장난은 내앞에서만 침 똘추같은 짓도 내앞에서만 함 자세히 보니 생긴것도 괜춘 (난 내친구다 싶으면장점만보임)A와 나와 친해지니까 A절친과 나의 절친까지 넷이 완전친해짐 다른 친구들과도 다같이 화목하지만넷이 끈끈한 뭔가가 있었음 A란놈매일 색다른 재미를 줌컴싸로 서로얼굴에 낙서하기스티커 얼굴에 붙이고 밥먹기포스트잇 빨리 떨어트리기 빙고, 손목때리기, 허벅지 자로 때리기 의자빼기,신발던지기, 춤추기, 밖에 물건던지고 주어오기등 할수있는 왠만한 게임과 장난은 서로 다함 그렇게 재밌게 한달이 감. 자리배치날이 오고 우린 우울해짐 둘다 진짜 서운해함서로 아까운 녀석이엿다고 함근데 우리반 남자애 1명이 눈병에 걸림10명이 눈병을 주고 받음 우리반에 10명이나 눈병에 걸림 소수여야 집에서 쉬는데 다같이 학교에나옴ㅋㅋㅋ개네는 후회함 아프고 학교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임이 개내끼리 모아놈 자리배치날이 흐지부지 없어짐 할렐루야 A랑 한달 더 같이 앉음자리도 떠들기 좋은 맨뒤로감 무섭게 떠듬 애들도 다같이 물들어감 셤이 있는 시기 였는데 대학교 도서관에 같이 감 둘이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넷이 2:2로밥사먹고 카페가고 대학생인척하고 공부는 안함 그렇게 재미지게 놈 넷다 시험을 말아먹음 그런줄 앎담임호출넷다 무릎을 꿇고 혼남.... 두명은 가고 나랑A만남으라고하심'둘이사귀냐?''아노ㅛ오ㅗㅗㅗ"'야 너 A! 너만 공부 잘하면되? 우리뚱녀 대학가지마? 니가 책임질것도아닌데 왜그래-_-"하고 내 허벅지 때리시려고하는데 딱! 매를 잡음 A가.... 영화나 드라마처럼 딱 못 잡아서 몇번맞음 ㅋㅋㅋㅋ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상황에 선생님도 나도 당황 "이제 조용히 할테니까 뚱녀는 때리지 마요"함 ㅋㅋㅋㅋ오글오글근데 기분이....설명못함반........반...............반함...난 반함드라마처럼 화면전환이 없음 우리 둘다 3대맞고 끝날꺼 5대맞음 맞고 나오면서도 좋다고 킥킥거림알고보니 그놈 전교 2등이였음-- 같이 논거 같은데 이런 ㅅㅂ A빼고 성적 다 떨어짐 배신감도 뒷전 나는 그놈이 좋아짐 우리반여자중에 유독 그놈을 싫어했었는데 그놈을 좋아함 좋아짐 한번은 개가 나를 계속 뚫어지게 보는거임 그래서 장난으로 "왜! 살빼면 이쁘겠지?"햇더니"어.......지금도 괜찮은데 그생각 하고 있었어^^"이런.............난또 헬렐레 또 한번은"난 결혼 안할거야"A"나도 안할꺼야ㅋㅋㅋ""야 뚱녀 우리 한 35까지 서로 결혼 안하면 결혼할래?"이런.................난또헬렐레 이런 일화가 겁나게 많음 너무 많아서 진짜 책을 내도 됨 ㅋㅋㅋㅋ너무많으니까 패쓰~근데 A가 눈치챘으면 모를까 난 티도 많이 안냄 진짜 안내려고 노력함 신종플루 유행이였을때 내가 걸림집에있는데 쉬는시간 마다 영상통화옴 날 그렇게 놀아주던 놈이였음진짜 2학년 생활 너무 재밌게 함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 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다 패쓰하고 첫 제목에서 부터 이것은 세드 앤딩이였음고3 반배정을 받고 우린 다른 반이 됨 내친구와A가같은반 A친구와내가 같은반이 됨왠지 고백을하고 싶었음 그냥 말하고 싶었음 왜 12시 넘어가면 괜히 자신감 생기고 그러잔아그래서 전화를 걸음 가끔통화를 해서 그냥 첨엔 장난을 치고 통화함안되겠다 싶어서 말함"A....나 너 좋아하는거 같아 히히"".................................""여...보세요?""킥킥 나도 너 좋아.^^ 친구로-_-""............................나도야 친구로"진짜 '친구로' 에서 목소리가 확 낮아짐.진짜 아무런 말도 못함 끊고 펑펑움 근데 갑자기 킥킥이 걸림먼가...............놀림받은느낌 이놈은 다알고 있었다라는 킥킥....킥킥...킥킥...킥킥그렇게 쌩깜. 그놈도 나를 나도 그놈을 내친구랑 A친구는 계속 물어봄 넷이 자리도만들고..끝까지 말안함 개도 나도 그냥 그렇게 쌩깜. 더 바보같은건 난 계속 점점 좋아짐 좋아함 울고 울고 또울음괜히 말했다는 생각은 수천번해봄 내가 말해서 그나마 관계도 끊어졌다고.그렇게 고3이 지나고 그놈은 좋은 대학에 들어감. 그렇게 유학?도 갔다고 들음나도 대학가고 이차여차잘지냄 살은 뺀다뺀다 입으로만 빼고... 무튼 그렇게 잘지냇음 2월말쯤. 친구랑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A랑 여친있는걸 딱마주침2년만에 보는 거였음 진짜 가끔 아니..거의 매일 생각나고 재회하는 꿈을 꿨는데진짜 마추침 그냥지나침 아무말도 안함. 이상햇음. 기대하던 재회가 아니라서 마음이 아플줄 알았는데마음이 시원했음. 맘이 이상하게 편했음 이게 마지막이였음. A...처음엔 눈빛때문에 정말 별로 였는데..개 덕에 재밌었서..... 나가지고 장난친거라고 해도 좋음살찌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도 맞고 남들 흔하게 타는 썸도 많이 없는것도 앎피해망상? 같은것도 있고 약간은 부정적인 것도 맞음. 근데 나는 내 자신이 좋음 살은 말로만 뺄꺼다 뺄꺼다 하지만 진짜 뺄꺼고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안주고 나쁜말 안하고 상처안주고 친절한 내가 좋음 긴데...긴거 같은데 읽어 주셔서 감사함 굽신굽신사실 판에 글쓰는것도 어디 인터넷에 글쓰는 것도 첨이라...헤헤 말은 잘하는 편인데...글로 쓸려니까 재미없는것 같아서 걱정임^^사실.... 어디서 말할대가 없어서 쓰면서도 추억도 되돌아 보고 재밌었음.나혼자 슬프고 나혼자 아련하고 나혼자 두근거리고 나혼자업다운됨 아....아련하고 봄이 정말로 오는것 같음. 읽어주셔서 고맙고 고맙고 또고맙 아...맞춤법많이 틀렸을 텐데....헤헤 봐줘요2
뚱녀에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내용은 120% 실화임.
실화라서 더슬픔. 나만슬플수도...
다른글 몇개 보니까 짧고 인팩트가 있음....나는 짧게쓰는 능력이 없오,,,
나는 제목그대로 뚱녀임
통녀였음 좋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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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임
키165에 8.......0임
하지만 난 자부함.....!
얼굴은 못생기지 않았다고...ㅜ.ㅜ 80로 안보인다고...
하지만 몸은 뚱녀임
사람들은 살빼라고 살빼면이쁜얼굴이라지만
무튼 지금도 뚱녀임
내가지금부터 쓸 첫만남은
고2때 만난 나의 썸남?이야기임.
뚱녀가 무슨 썸남이라고 하겟지만
말했잔ㅠㅠ
나는 못생긴 얼굴이아니라고!!!!!!!!!111
(이해바람. 살찐사람은 자랑할거라곤 그래도 살빼면 이쁜 얼굴이다!뿐임 ㅜ)
바야흐로 4년전 고2
우리학교는 남녀 공학이지만
1학년- 남, 녀 각반
2학년- 이과문과나누며, 남녀 합반
3학년- 위와같음
이엿고
2학년이 된 나는 합반이 된다는 사실에 두근두근하고 잇엇음
사실 이과라 남자도 많앗고 흐흐 헤헤 히히
반발령? 받고서 첫날 검은 얼굴주제 비비도 안바르던내가 비비도 바르고
학교에감.
우리반은 이상햇음. 이쁜애도 잘생긴애도 없음. 걍밋밋. 여자 11명?12명인가에 남자 26명이엿음
선생님들도 들어와서 무슨 반을 이렇게 만들엇어????라고 하심...한분이아닌여러분이...
반에 들어간지 한시간도 안되서 클렌징폼을 빌려 세수를함-_-
남자의 대한 로망도 남자애들도 여자애들의 로망도 사라짐
서로의 얼굴을 보고 친구를 먹기로함
우리반은 분반이나 다름 없었음
모두들 다같이 친구가됨 ㅎㅎㅎㅎㅎ 진짜 소문난 재밋는반이엿음
담임이 좀 특이해서 항상 자리는 자기맘대로엿음
빠르면2주 늦으면 한달마다 자리배치를 다시하심 무슨프로그램을 돌리시는 것 같기도 학고
떠드는애와조용한애가 짝이되기도하고 공부잘하는애끼리 짝이되기도학고 무튼 자기맘대로엿음
그렇게 4월 5월이지나고 대부분아이들과 다 친해질무렵 눈빛이 이상한애가잇었음 (A라하겟음)
날 째려? 따스히? 본다고 해야되나? 무튼 무섭게 쳐다보는.. 잘못봤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엿음
계속봄 내친구가 A가 너를 엄청쳐다봐 할정도로...
뚱녀인 나는 괜히 '저놈이 맘속으로 돼지같은년이 떠들기는 오지라게 떠드네' 라고 생각할거라고믿음
철썩같이 믿음
짝궁배치날이 다가 오고 여자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눔
'누구랑은 하기 싫어''누구랑은 되기싶어'
그러다가 내입에서 '난A랑은 하기싫어 눈빛이 재수없어'라는 말이 나왓고
같이 모여 있던 7명의 여자애들은 'A좋아!!!!!!!!!!!!'라는 말이나옴
이유인즉슨 A는 다른남자애들이랑달리 장난도 잘 안치고 웃으면 멋잇고 운동도 잘한다고함
문젠 나의 목소리엿음... A랑은 하기 싫어 눈빛이 재수없어 라는 말을 A절친놈이 들었고
A귀에도 들어감 그놈이 더 쳐다봄 그래서더 무섭고 싫었음.....
짝꿍선정날이됨. 우리반이 떠들고 장난꾸러기반으로찍혀서 담임이 상당히 빡쳐있으셨고.
이번 테마는 '조용'이였음
안친한애들끼리 묶거나 여자애들은 뚝뚝 떨어트려놨고 떠드는애들옆엔 잠만자거나 조용한애를 묶어놈
프린트해온 자리표를 보고 나는 식겁함-_-
우리반떠드는애중에 하나인 나는
TV바로앞 맨앞에 A와짝꿍이됨!!!!!!!!!!!!-_-
점심시간에 자리표를 받고 청소시간까지 3시간동안 패닉이였음
그렇게 5교시...6교시...7교시....청소시간...내 책상의자를 끌고가면서
디졌네디졌네를 속으로 수백번 외침 전
자리에 서로 앉고서 인사도 서로 안함
우리반은 급 조용해짐 담임선생님 매우 만족 다른선생님들도 만족
한달동안 입에 거미줄 치고 살겠구나 하고 마음을 놓아버림.
그담날
한 3교시쯤잠에듬
춘추복기간이라 자는데 더웟음 어디서 바람이 살랑살랑들어오길래 아 시원해
하면서 잠, 4교시끝나고 점심먹기전까지 시원하게 잘잠
친구가깨워서 일어나서 밥먹으려고 하는데
친구말 "ㅋㅋㅋㅋㅋㅋ잘잤음?잘잤겟지.ㅋㅋㅋ A가 니 자는 내내 부채질해주더랔ㅋㅋ"
읭?응?왜?
왜죠? - 에릭버전ㅎㅎ
왜지?라는 생각으로 잠깐 뻥짐 밥먹으면서도 친구들은 입일 닳도록 A자랑을 해댐
나쁜놈은 아니구먼이라고 생각함,난 나한테 잘해주면 나쁜놈도 착한놈을 만듬
밥먹고 나서 5교시네 그놈이 잠듬 목뒤로 땀이 맺힌것을 봄. 섹시해엇던거같음...
까치도 은혜를 갚는데 나란아이는 사람임
은혜를 갚자!!
나도 부채질 시작. 쫄대파일은 겁나 시원함. 만인의 부채엿음. 다들알거임
그걸로 열심히 부채질함 팔이 아픔 아파도 계속함. 은혜를 아는 기지배임 나는
그놈이 깸 부채질을 멈춤 !!!!!!!
"더해줘
"
자다 깬놈이 첫마디가 더해줘엿음-0-
난 더함.하하하.
그렇게 우린 친해짐
알고보니 이놈 정말 재밌는 놈임
애들은 분명 장난안친다고 했는데 장난도 많음
진짜 장난은 내앞에서만 침 똘추같은 짓도 내앞에서만 함
자세히 보니 생긴것도 괜춘 (난 내친구다 싶으면장점만보임)
A와 나와 친해지니까 A절친과 나의 절친까지 넷이 완전친해짐 다른 친구들과도 다같이 화목하지만
넷이 끈끈한 뭔가가 있었음
A란놈
매일 색다른 재미를 줌
컴싸로 서로얼굴에 낙서하기
스티커 얼굴에 붙이고 밥먹기
포스트잇 빨리 떨어트리기
빙고, 손목때리기, 허벅지 자로 때리기
의자빼기,신발던지기, 춤추기, 밖에 물건던지고 주어오기
등 할수있는 왠만한 게임과 장난은 서로 다함
그렇게 재밌게 한달이 감. 자리배치날이 오고
우린 우울해짐 둘다 진짜 서운해함
서로 아까운 녀석이엿다고 함
근데 우리반 남자애 1명이 눈병에 걸림
10명이 눈병을 주고 받음
우리반에 10명이나 눈병에 걸림 소수여야 집에서 쉬는데 다같이 학교에나옴ㅋㅋㅋ
개네는 후회함 아프고 학교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개내끼리 모아놈 자리배치날이 흐지부지 없어짐
할렐루야
A랑 한달 더 같이 앉음
자리도 떠들기 좋은 맨뒤로감 무섭게 떠듬 애들도 다같이 물들어감
셤이 있는 시기 였는데 대학교 도서관에 같이 감
둘이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넷이 2:2로
밥사먹고 카페가고 대학생인척하고 공부는 안함 그렇게 재미지게 놈
넷다 시험을 말아먹음 그런줄 앎
담임호출
넷다 무릎을 꿇고 혼남.... 두명은 가고 나랑A만남으라고하심
'둘이사귀냐?'
'아노ㅛ오ㅗㅗㅗ"
'야 너 A! 너만 공부 잘하면되? 우리뚱녀 대학가지마? 니가 책임질것도아닌데 왜그래-_-"
하고 내 허벅지 때리시려고하는데 딱! 매를 잡음 A가.... 영화나 드라마처럼 딱 못 잡아서
몇번맞음 ㅋㅋㅋㅋ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상황에
선생님도 나도 당황
"이제 조용히 할테니까 뚱녀는 때리지 마요"함 ㅋㅋㅋㅋ오글오글근데 기분이....설명못함
반........반...............반함...난 반함
드라마처럼 화면전환이 없음 우리 둘다 3대맞고 끝날꺼 5대맞음 맞고 나오면서도 좋다고 킥킥거림
알고보니 그놈 전교 2등이였음-- 같이 논거 같은데 이런 ㅅㅂ A빼고 성적 다 떨어짐
배신감도 뒷전 나는 그놈이 좋아짐
우리반여자중에 유독 그놈을 싫어했었는데 그놈을 좋아함 좋아짐
한번은 개가 나를 계속 뚫어지게 보는거임 그래서 장난으로
"왜! 살빼면 이쁘겠지?"햇더니
"어.......지금도 괜찮은데 그생각 하고 있었어^^"
이런.............난또 헬렐레
또 한번은
"난 결혼 안할거야"A
"나도 안할꺼야ㅋㅋㅋ"
"야 뚱녀 우리 한 35까지 서로 결혼 안하면 결혼할래?"
이런.................난또헬렐레
이런 일화가 겁나게 많음 너무 많아서 진짜 책을 내도 됨 ㅋㅋㅋㅋ
너무많으니까 패쓰~
근데 A가 눈치챘으면 모를까 난 티도 많이 안냄 진짜 안내려고 노력함
신종플루 유행이였을때 내가 걸림
집에있는데 쉬는시간 마다 영상통화옴 날 그렇게 놀아주던 놈이였음
진짜 2학년 생활 너무 재밌게 함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 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다 패쓰하고 첫 제목에서 부터 이것은 세드 앤딩이였음
고3 반배정을 받고 우린 다른 반이 됨 내친구와A가같은반 A친구와내가 같은반이 됨
왠지 고백을하고 싶었음 그냥 말하고 싶었음 왜 12시 넘어가면 괜히 자신감 생기고 그러잔아
그래서 전화를 걸음 가끔통화를 해서 그냥 첨엔 장난을 치고 통화함
안되겠다 싶어서 말함
"A....나 너 좋아하는거 같아 히히"
"................................."
"여...보세요?"
"킥킥 나도 너 좋아.^^ 친구로-_-"
"............................나도야 친구로"
진짜 '친구로' 에서 목소리가 확 낮아짐.
진짜 아무런 말도 못함 끊고 펑펑움 근데 갑자기 킥킥이 걸림
먼가...............놀림받은느낌 이놈은 다알고 있었다라는 킥킥....킥킥...킥킥...킥킥
그렇게 쌩깜. 그놈도 나를 나도 그놈을
내친구랑 A친구는 계속 물어봄 넷이 자리도만들고..끝까지 말안함 개도 나도
그냥 그렇게 쌩깜.
더 바보같은건 난 계속 점점 좋아짐 좋아함 울고 울고 또울음
괜히 말했다는 생각은 수천번해봄 내가 말해서 그나마 관계도 끊어졌다고.
그렇게 고3이 지나고 그놈은 좋은 대학에 들어감. 그렇게 유학?도 갔다고 들음
나도 대학가고 이차여차잘지냄 살은 뺀다뺀다 입으로만 빼고...
무튼 그렇게 잘지냇음 2월말쯤. 친구랑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A랑 여친있는걸 딱마주침
2년만에 보는 거였음 진짜 가끔 아니..거의 매일 생각나고 재회하는 꿈을 꿨는데
진짜 마추침 그냥지나침 아무말도 안함. 이상햇음. 기대하던 재회가 아니라서 마음이 아플줄 알았는데
마음이 시원했음. 맘이 이상하게 편했음 이게 마지막이였음.
A...처음엔 눈빛때문에 정말 별로 였는데..
개 덕에 재밌었서..... 나가지고 장난친거라고 해도 좋음
살찌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도 맞고 남들 흔하게 타는 썸도 많이 없는것도 앎
피해망상? 같은것도 있고 약간은 부정적인 것도 맞음.
근데 나는 내 자신이 좋음 살은 말로만 뺄꺼다 뺄꺼다 하지만 진짜 뺄꺼고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안주고 나쁜말 안하고 상처안주고 친절한 내가 좋음
긴데...긴거 같은데 읽어 주셔서 감사함 굽신굽신
사실 판에 글쓰는것도 어디 인터넷에 글쓰는 것도 첨이라...헤헤
말은 잘하는 편인데...글로 쓸려니까 재미없는것 같아서 걱정임^^
사실.... 어디서 말할대가 없어서 쓰면서도 추억도 되돌아 보고 재밌었음.
나혼자 슬프고 나혼자 아련하고 나혼자 두근거리고 나혼자업다운됨 아....
아련하고 봄이 정말로 오는것 같음.
읽어주셔서 고맙고 고맙고 또고맙
아...맞춤법많이 틀렸을 텐데....헤헤 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