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친구가 없는건가요..

아직도2013.03.09
조회215
올해 스물되는 흔녀..하하 흔녀까진 아니고 흐녀예요. 제가 예전부터 속에 담고 있던 고민인데 털어놀때가 없어서 써요ㅜㅜ 그리고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많이 배워야되요ㅜㅜ










..
제가 평소에 메신저를 잘 끄적여요 이친구는 뭐하나 저 친구는 뭐하나 하고요. 오늘도 끄적이다가 오랜만에 파도타기?이친구의친구친구 막 그러면서 끄적이다 중학교 초등학교때 친구들 최근을 보는데 다 대학입학을 하고 잘 지내더라고요..그러면서 아직까지 애들끼리는 연락하고..하하 그런거 보다가 갑자기 우울?..자괴감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일단은 제가 중학교를 여기서6개월정도 다니고 해외로 유학을 갔어요. 이때에 저는 되게 소심했어요. 누가 툭 치면 말도 제대로 못했고 옆에 있던 친구가 답답해 미칠정도 였다고 하네요(지금은 활발해요!처음보는 사람도 잘 친해지고 예전에 친구를 만났는데 많이 활발하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까진 쪼옴 많이 소심한게 있어요 성격변하게 해준 친구는 지금도 제가 눈치도 드럽게 없고소심도 하늘땅 만큼이라더군요ㅎㅎ)그래서 그런지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이랑 별로 안친했나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는 당하지않았지만 친구들이랑도 엄~청 친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네..ㅋㄱㄱㅋ
저희 동네가 촌이라서(교통편도 무지 안 좋은 동네에 슈퍼 가게 문방구 이런거 밖에 없고)중학교도 초등학교때 봤던 애들이 거의다 였죠..그런말있잖아요 그런촌이고 반이1반밖에 없는 초등학교면 엄청 친하겠다고...저만 아닌가봐요ㅜㅜ 아무튼 중학교들어와서 몇몇 다른학교애들도 있긴했지만..그 국어 시간에 조짜서 수행평가 그런거 하잖아요 저희는 책하나읽고 뮈 발표하는게 있는데 다른애들은 다 자기들끼리 상의해서 맘에드는애들끼리 짜는데 저는 그 반 내에 말안드는애들 조용한 애들 반에서 남는 애들끼리 하고..걔네들이 잘 안하니깐 그것도 거이다 제가 하고.. 야영이나 수학여행 비슷하게 갈때도 ...그냥 저만 남으니깐 선생님이 낑겨주고... 그때 성격도 그랬고 우리반이랑 안친했나봐요 딴반애들이랑 친해서 쉬는시간에 모여서 놀고 야영때도 우리쪽으로 오라고 그랬는데..그러다가제가 유학갈쯤에 마침 저랑 같이 유학가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엄청 비교되더라고요;;저는 그냥 친한애들한테 굿바이받고 그남자애는 어우ㅋㅋ 그러고서유학초반에는 친한 몇명애들이랑 메신저로 연락하고 근데 메신저 내용이 대부분은 유학갔은니선물 나 생일 잘지내?이런거? 방학때도 여기 올때쯤이면 간다고 하면 연락해 만나자 그러다가도 다 못만나고ㅋㅋ에휴 한...4~5개월 지나고선 서로 연락을 안했죠 그러고 좀 지나서 한2년전? 방학되서 학교를 간적이 있어요 애들이 제 이름 부르면서 누구다 오 오랜만 그러연서 인사하고 끝~ 끝날때라 나갈때 같이 나가면서 어디가지 노래방?그러다가 애들이 빠이하고..흠...
그래도 애들이랑 놀라고 그랬는데하하 그냥 왔어요...쫌 소심해요..
아주 가끔 학교애들한테 네톤이 오면 뭐 별로 할말이 없더라고요..친한애들이면 사소하게 오늘 뭐 이러면서 이야기하는데 얘네들은 잘지내?뭐하고지내..이런 형식적인것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툭 끊기고 제가 여기 아예 들어온지 몇달전에 마트알바를 했어요. 동네다 보니 학교애들도 많이 봤는데 그냥 민망해서 그런지 보더니 피하더라고요 저도 뭐 그냥 말 없었구요 학교 다닐때도 친하던 몇명도 말을 걸어줄주 알았는데 지나가더라고요 흠..그냥 그랬어요.. 우리가 별로 안친했구나 그 뒤로 연락도 안되고 그냥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도 가고싶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떨어진지도오래됬고 기억에 남는 추억하나조차도 없네요 문뜩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창회..있을래나 결혼식땐 부를 친구가 있을래나 하고요 같은 교회친구도 유학을 갔다왔는데 얼마전에 초등학교 동창생들한테 연락을 해서 만났는데 정말 많이 변하고 좋았다고..부럽더라고요..솔직히 귀국했을때도 연락 ..안한거같아요 했어도 외국에서 만난 몇몇 한국인친구들?1~2명
그냥 소심한것도 고쳐지긴 했는데 그냥 쫌 그렇더라고요 예전부터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지금은 예전이랑 다른게 변한 애들이 부럽고(전 하나도하나도안변함)대학 간것도 부럽고 서로서로 연락 된것도부럽고 그냥 부러우면서도 짜증나고 슬프고..하하 완전 억지같아요 그러면서도 내가 쟤들한태 꿇릴거 없다 지금 빡세게 해서 좋은대학가고 친구들 사귀면되고 나도 열심히 꾸며서 이뻐지면되지해요 그러다가 제대로 안되면 우울...그냥 아직 까지도 예전에 미련을 못버린건가...사실 유학하면서 만난애들은 거의 외국인들이라서 막상 귀국을 하니깐 연락할 친구가 없어서 슬프고 만날사람 없어서 슬프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유학생활을 그리워하고 애들보고싶어서 울었던거 같아요.. 핸드폰에 갤러리같은경우도 딴 애들꺼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고 그런게 있는데 저는 뭐 텅텅 비었죠ㅎㅎ 글고 방콕 잘합니다....ㅜㅜ
그냥 친구많은것도 부러운거같고 모여있는 그런걸 안해봐서 해보고싶고 ㅎㅎ 하하...어떻게 끝내야 되지... 글재주가 없어서 잘 못쓴거 같아요 ..조언도 듣고싶고 ..듣고싶고 하하..혹시나 정말 혹시나 공감가는 분이 있을까도 해요 아무튼 제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