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밥먹는 나에게 깜짝선물을 준 고딩커플

밥좀먹자2013.03.09
조회219,830

후기?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무안한 이야기에 관심주시니ㅠㅠ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ps. 댓글중....  제가 김치녀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아셨지ㅋㅋㅋㅋㅋ

저 오늘 점심 반찬이

생채 + 배추김치 + 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오늘따라 김치 콜렉션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김치먹은 녀자 맞아요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정신이 모여야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ㅋ^

 

 

 

 

 

안녕하세요? 이십대여자 입니다. 씁쓸해서 음슴체☞☞

 

 

글쓴이는 00고시생임.

평소엔 지하에서 밥을 먹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풀림ㅋㅋㅋㅋ 

봄인가봉가파안 하면서 도시락을 들고 도서관 바로 뒤 공원 벤치에 자리를 잡음.

 


도시락을 개봉하기 시작했음ㅋㅋ

오랜만에 넘 따뜻함ㅋ

 

광합성 하니까 기분이 상쾌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벚꽃엔딩도 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행복이구나~ 어서 내인생에도 봄이오길~~

하면서 처묵하는데

 



내가 앉은 벤치 구조가 ㄷ자 모양임

나는 가운데가 아닌 한쪽 끝에서 먹었음.

 

 

근데 갑자기 남녀 한쌍이 내 바로 맞은편 벤치에 앉음

나 살짝 무안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노래들으며 밥을 먹는게 뭔가 ....☞☜

 

 

그렇게 어색하게 셋이 되었고

갑자기 바리바리 싸들고 딴데로 가기도 좀 그래서....

 

당당히 봄을 즐기며 먹던 점심을 쭈구리되서 먹는데..

근데 앉자마자 둘이...


????????????????????


!!!!!!!!!!!!!!!!!!!!!!!!!!!!!!!!!!!!!!!!!!!!!!!!!

 


뭐지? ㅋㅋㅋㅋㅋㅋ 이 냄새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ㅋ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담배를 피우기 시작함.... 

그것도 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헐퀴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은 담배를 폈고

바로앞에 밥먹는 나는 담배연기도 먹고^^...

 

그들이 후~ 하는 담배연기는

나에게 후~ 하고 돌아옴ㅋㅋㅋㅋㅋ...  

 

 

사실 저 벤치 사이의 거리가 굉장히 좁았음.

 

서로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로..............

 

코앞에서  밥먹는 내 얼굴을 향해  담배를 계속 뿜어댐..

 

너무 황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이라 벤치도 그렇게 많은데.......

 

왜 하필........ 왜... 밥먹는 내 앞에...............

 

 

 

 

근데 보니까 수능특강을 갖고있었....

 

 

 

 

아... 고딩인거임.....

 

하...

 


 

 

그리고 히히덕 거리더니...

 

여자 다리사이에 남자가 손을 넣고 조물딱....

....

..........

 

 

음...?..

 

 

 

 

 

 

그리고는...

쌍으로 침을.......

그 ... 담배피고 뱉는 그 깊은곳에서 부터 끌어올린 것 같은 무거운 침...

퉤퉤 뱉더니.....

 

 

 


야..... 나 지금...밥먹잖아...애두라... 

 

 

그렇게 그들은 담배만 피고는 떠났음.... 




거기가 어린이 도서실 바로 앞이어서

벤치에서 담배피지말라는 안내문도 있는데!!!!

 

 

개도안건들인다는 밥먹는데 와서는

담배연기 뿜기+ 스킨십+ 침뱉기 

쓰리 콤보 기술을 선보이고는... 쿨하게 떠났음....


 

 

너무...... 황당하고........... 뭔가... 너무 당연하게 피길래...

 

왜 여기서 피냐 이런 말이 안나옴................

 

 

그들은 그렇게 밥먹는 내게 깜짝 능욕을 선물하고는

 

떠났음...

 

 

 

 

엔딩을 어떻게 하지?

벚꽃엔.......... 아니 능욕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