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ㅋㅋ '한국여자' 라고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어떤님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전체적으로 내용이 여자 생리가 무슨 자랑이냐, 남자 군대 의무면 여자 임신 의무해라, 다른나라 여자들은 군대가고 싶어한다 니들은 뭐냐, 한국여자 너무 한심하다. 이래놓고 남여 평등을 외치나. ..등등...
댓글로 써보려다가.. 너무 길어서 민폐일꺼같아서 ㅋㅋ... 또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기 적어봅니다. 댓글로 적으려던거라 좀 어순이 이상할꺼에요..ㅋㅋ;
솔직히 이렇게 남자 군대/ 여자 생리 다투는 것도 서로 이해를 못해서 생겨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여자라서 여자쪽으로 치우쳐서 글을 쓴건 양해해주셨으면 해요. 남자로 살아보질 못해서 남자쪽으로 쓸 수가 없네요 ㅠㅠ; ,,
일단 여자 생리통 잠깐 말할께요..; 전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가끔 몸이 약할때나 스트래스가 심할땐 통증이 올때가 있어요. 아랫배가 땡기면서 무언가가 꾹 짓누르는 느낌.. 물론 이게 생활못하고 죽을정도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금방 지치고 일에 효율이 나지 않는건 사실이에요. 주변에 정말 생리통이 심한 친구는 생리 할때마다 너무 아파서 진통제먹고 울고..; 한달에 한번씩 이렇게 아파한다는게 참 안쓰러웠어요. 이 친구가 정말 심한 상황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겐 생리가 그저 가볍게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에 댓글쓰신분... 물론 생활자체에는 지장이 없죠. 참을수 있으니까요. 생리휴가 남자는 생리 안하니까 차별로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참을 수 있으니까 몸에 안좋은 진통제 복용해가면서 무조건 참고 일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학교 아플때 꾀병부려 조퇴하는것처럼 누군가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결국 그 사람 본인이 손해인 거잖아요. 학교든 회사든 꾀병을 부려 억지로 쉬는건 절대 득이되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북한이랑 이스라엘이랑 비교하는건 조금 다른 상황이지 않을까요? 이 두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전쟁을 가까이 생각하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북한이 핵으로 우리나라 위협하는 상황이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북한과 우리나라가 현재 휴전 상태이긴 하지만 북한이 추가 핵 실험을 진행한다 기사가 나와도 우리는 "아, 전쟁나는구나. 어서 대피 준비 해야겠다"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그리고 예시를 반대로 들면 여자가 군대 안가는 나라도 많이 있는데....
남자한테 군대가라 말하면 와!!! 하고 좋아하시는 분은 얼마 없잖아요... 그렇듯 여자들한테 너네는 왜 군대 안가니? 말하니 가기 싫다고 하는거 같아요. 또 남자들이 진짜 화가 날만한 일이 군대 다녀오는걸 점점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몇몇 무개념들은 군대 무시하는일 때문인거 같아요. 군대 5년으로 늘려야한다? 이런거 그 여자들이 직접 안간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 태도부터 좀 문제인듯해요. 그 사람 인생의 2년을 나라를 위해 쓰는건데..; .. 또 남자만 군대에 가고있는게 가부장적인 모습이랑 유교에서의 남여 차별(남성 우월주의)가 많은 영향을 끼친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적게 남아있지만 처음 정책이 만들어졌을때는 그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꺼에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바깥사람 안사람. 남자는 밖에서 돈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하고. 좀 더 옛날엔 여자는 아예 배우는것 자체가 안됬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아마 정책 만드신분들도 다 남자였을텐데; 여자는 나라를 지킬 능력이 안된다 생각해서 남자들만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게 된거라고 살짝 생각해봅니다..
몇몇 남자들이 군대 가고싶지 않다고 신검에서 꾀부리고 군대 면제받으면 저놈은 뭐지..? 하고 연예인이 걸리면 욕을 바가지로 하잖아요. 하지만 이 일부의 사람을 모든 연예인과 모든 남자들로 확장시킬 수 없든 모든 한국 여자들이 개 싸가지없고 수건같은 그런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음.. 마지막으로.. 제 댓글을 좋게 읽으실지 아니면 기분 나쁘게 읽으실지 잘 모르겠네요..; 변명만 쭉 늘어놔서 기분 않좋으실꺼같고;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지만 동일한 생명체는 아니라서 차이가 있잖아요. 그 차이를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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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쓰려고 했어요 ㅋㅋ..;
아, 임신예기 한번만 더 적을께요
임신하는건 솔직히 당사자인 남자 여자 둘 다의 책임이지만 우리나라는 여자에게 치우쳐진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제와 안맞지만 좀 멀지않은 옛날에는 아이를 못가지거나 아들을 못낳으면 모두 여자책임이라고 했잖아요. 양육하는것도, 그 이후에 교육하는 것도 대부분 엄마들이 하는 현실에서 블로그에 글쓰신분은 임신을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요. 출산율이 제일 낮다고 우려하시는 걸수도..있겠지만..; 출산율이 낮은걸 여자들이 다리벌리고 다니다가 애가지면 낙태하니까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는건 좀 억지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3억 이상씩 들어간다는걸 생각하고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좋지는 않다는걸 생각하면 아이를 많이 낳을 형편이 안되는거에요.. 우리나라보다 사는게 힘든 아프리카의 출산율이 더 높은건... 우리나라에선 아이를 키울수록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아프리카는 아이들을 낳을 수록 집안일이나 밭일등을 돕는 손이 늘어나게되는거라 그런거같아요. (또 우리나라는 적어도 30대쯤 되야 돈을 제대로 벌기 시작하지만, 아프리카는 그에비해 청소년때쯤부터 돈을 버니까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청소년 노동은.. 씁쓸한 거지만...ㅠㅠ..;;)
언젠가 한번쯤 궁금했어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솔직히 여자 비하 글 쓴 남자분들이나 남자 비하 글 쓴 여자분들 글 읽어보면 다 어디서 주어들으신거 조합해서 쓰시는거같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대리체험같은걸 하시는거같음 ..; 한명의 여자나 남자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욕을 한다면 모를까 누군가들이 피해의식에 쩔어서 쓴 글읽으면서 같이 쩔어서 같은글 쓰고.. 반복된다는 느낌도 있고 ㅋㅋ..;
요즘 한국여자 까이는 글 너무 많이봐서 한번 적어봅니다..
음..ㅋㅋ '한국여자' 라고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어떤님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전체적으로 내용이 여자 생리가 무슨 자랑이냐, 남자 군대 의무면 여자 임신 의무해라, 다른나라 여자들은 군대가고 싶어한다 니들은 뭐냐, 한국여자 너무 한심하다. 이래놓고 남여 평등을 외치나. ..등등...
댓글로 써보려다가.. 너무 길어서 민폐일꺼같아서 ㅋㅋ... 또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기 적어봅니다. 댓글로 적으려던거라 좀 어순이 이상할꺼에요..ㅋㅋ;
솔직히 이렇게 남자 군대/ 여자 생리 다투는 것도 서로 이해를 못해서 생겨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여자라서 여자쪽으로 치우쳐서 글을 쓴건 양해해주셨으면 해요. 남자로 살아보질 못해서 남자쪽으로 쓸 수가 없네요 ㅠㅠ; ,,
일단 여자 생리통 잠깐 말할께요..;
전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가끔 몸이 약할때나 스트래스가 심할땐 통증이 올때가 있어요. 아랫배가 땡기면서 무언가가 꾹 짓누르는 느낌.. 물론 이게 생활못하고 죽을정도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금방 지치고 일에 효율이 나지 않는건 사실이에요. 주변에 정말 생리통이 심한 친구는 생리 할때마다 너무 아파서 진통제먹고 울고..; 한달에 한번씩 이렇게 아파한다는게 참 안쓰러웠어요. 이 친구가 정말 심한 상황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겐 생리가 그저 가볍게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에 댓글쓰신분... 물론 생활자체에는 지장이 없죠. 참을수 있으니까요. 생리휴가 남자는 생리 안하니까 차별로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참을 수 있으니까 몸에 안좋은 진통제 복용해가면서 무조건 참고 일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학교 아플때 꾀병부려 조퇴하는것처럼 누군가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결국 그 사람 본인이 손해인 거잖아요. 학교든 회사든 꾀병을 부려 억지로 쉬는건 절대 득이되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북한이랑 이스라엘이랑 비교하는건 조금 다른 상황이지 않을까요? 이 두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전쟁을 가까이 생각하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북한이 핵으로 우리나라 위협하는 상황이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북한과 우리나라가 현재 휴전 상태이긴 하지만 북한이 추가 핵 실험을 진행한다 기사가 나와도 우리는 "아, 전쟁나는구나. 어서 대피 준비 해야겠다"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그리고 예시를 반대로 들면 여자가 군대 안가는 나라도 많이 있는데....
남자한테 군대가라 말하면 와!!! 하고 좋아하시는 분은 얼마 없잖아요... 그렇듯 여자들한테 너네는 왜 군대 안가니? 말하니 가기 싫다고 하는거 같아요. 또 남자들이 진짜 화가 날만한 일이 군대 다녀오는걸 점점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몇몇 무개념들은 군대 무시하는일 때문인거 같아요. 군대 5년으로 늘려야한다? 이런거 그 여자들이 직접 안간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 태도부터 좀 문제인듯해요. 그 사람 인생의 2년을 나라를 위해 쓰는건데..; .. 또 남자만 군대에 가고있는게 가부장적인 모습이랑 유교에서의 남여 차별(남성 우월주의)가 많은 영향을 끼친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적게 남아있지만 처음 정책이 만들어졌을때는 그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꺼에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바깥사람 안사람. 남자는 밖에서 돈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하고. 좀 더 옛날엔 여자는 아예 배우는것 자체가 안됬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아마 정책 만드신분들도 다 남자였을텐데; 여자는 나라를 지킬 능력이 안된다 생각해서 남자들만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게 된거라고 살짝 생각해봅니다..
몇몇 남자들이 군대 가고싶지 않다고 신검에서 꾀부리고 군대 면제받으면 저놈은 뭐지..? 하고 연예인이 걸리면 욕을 바가지로 하잖아요. 하지만 이 일부의 사람을 모든 연예인과 모든 남자들로 확장시킬 수 없든 모든 한국 여자들이 개 싸가지없고 수건같은 그런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음.. 마지막으로.. 제 댓글을 좋게 읽으실지 아니면 기분 나쁘게 읽으실지 잘 모르겠네요..;
변명만 쭉 늘어놔서 기분 않좋으실꺼같고; 남자와 여자는 같은 인간이지만 동일한 생명체는 아니라서 차이가 있잖아요. 그 차이를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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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쓰려고 했어요 ㅋㅋ..;
아, 임신예기 한번만 더 적을께요
임신하는건 솔직히 당사자인 남자 여자 둘 다의 책임이지만 우리나라는 여자에게 치우쳐진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제와 안맞지만 좀 멀지않은 옛날에는 아이를 못가지거나 아들을 못낳으면 모두 여자책임이라고 했잖아요. 양육하는것도, 그 이후에 교육하는 것도 대부분 엄마들이 하는 현실에서 블로그에 글쓰신분은 임신을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요. 출산율이 제일 낮다고 우려하시는 걸수도..있겠지만..; 출산율이 낮은걸 여자들이 다리벌리고 다니다가 애가지면 낙태하니까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는건 좀 억지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3억 이상씩 들어간다는걸 생각하고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좋지는 않다는걸 생각하면 아이를 많이 낳을 형편이 안되는거에요.. 우리나라보다 사는게 힘든 아프리카의 출산율이 더 높은건... 우리나라에선 아이를 키울수록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아프리카는 아이들을 낳을 수록 집안일이나 밭일등을 돕는 손이 늘어나게되는거라 그런거같아요. (또 우리나라는 적어도 30대쯤 되야 돈을 제대로 벌기 시작하지만, 아프리카는 그에비해 청소년때쯤부터 돈을 버니까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청소년 노동은.. 씁쓸한 거지만...ㅠㅠ..;;)
언젠가 한번쯤 궁금했어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솔직히 여자 비하 글 쓴 남자분들이나 남자 비하 글 쓴 여자분들 글 읽어보면 다 어디서 주어들으신거 조합해서 쓰시는거같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대리체험같은걸 하시는거같음 ..; 한명의 여자나 남자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욕을 한다면 모를까 누군가들이 피해의식에 쩔어서 쓴 글읽으면서 같이 쩔어서 같은글 쓰고.. 반복된다는 느낌도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