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인도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 이예요판 맨날 즐겨 보는데 시험 끝나고 와서 보니까 이런 판이 생겨서 짱 진짜 짱 이판 짱!인데 전에 길게 다 써놓고 사진 첨부하다가 꺼져서 좀 기분이..아...ㅋ그러니까 거두절미? 다 자르고 본문부터 시작할게요현재 같은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는 남친이 자기 원래 살던곳으로 간 관계로제 옆에 없으니까 음슴체로 가겠음사실 좀 쓰고 싶었던 것도 있었음^^ㅋ인도는 학기가 보통 8월달에 시작함그런데 우리학교는 좀 늦게해서 8월 말에 시작을 했음그리고 학교가 시작한지 한달정도 후에 새로운 남자애가 전학을 옴(참고로 학교에서는 과목 선택이 6개 이상만 하면 자유라서 가끔 어떤 애들은 한번도 본 적 없는 애들이 있음)그래서 전학온지도 몰랏는데 불어 시간에 누군가 새로온 남자애가 내 옆에 앉아서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애가 책이 없다길래 같이 나눠봄첫날인데 벌써 같은 불어반에 있는 남자애랑 친해졋길래어 사교성이 대단하나보다싶었음그냥 그게 다엿음그런데 글쓴이는 학교 기숙사에 산다하지 않았음?우리 기숙사에는 6시부터 공부시간이 있엇음 (지금은 6시 45분부터)그래서 공부시간에는 인터넷도 쓸 수 있게 컴퓨터실에서 하니까맨날 일찍가는 습관이 있었음그 날도 글쓴이는 일찍 컴퓨터실에 왔음응? 근데 그 남자애가 책상에 앉아있는거임그래서 Hi~하고 인사하고 난 후에 나는 내 할일을 시작함이때가 월요일임근데 그 주 금요일날 우리 학교에서 학교 시작하니까신입생 댄스 파티? 그런게 잇었음꼭 신입생만 가는 건 아니고ㅋㅋ근데 거기 가려면 티켓을 사야하는데 파트너가 잇으면 더 싸게 갈 수 있던게 좀 맘에 들엇엇음그래서 글쓴이와 친구들은 파트너를 무지 열심히 아마 찾고 있었던 듯 함근데 그 월요일에 그 남자애가 불어를 알려달라길래 같이 앉아서 얘기 하는데그 댄스파티 이야기가 나옴그래서 가냐고 묻길래 간다니까 하는말이"그럼 나랑 같이 가자"오잉? 우리 첨 만났는데..그래도 어쩃든 파트너를 찾던 참이므로 글쓴이는 쿨하게 오케이를 함그때까지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음그리고 간간히 금요일 전까지 서로 대화를 하고 지냄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친해져가고 있엇음그러던 금.요.일.글쓴이는 이쁘게 꾸밈 진짜 이쁘게 꾸밈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기숙사 밖을 나섰을 땐 그 남자애가 기다리고 있엇음그래서 웃으면서 같이 남자 기숙사에서 하는 댄스파티장으로 올라가서서로 간간히 얘기를 나눔아 근데 우리학교는 마케팅이 좀 쩌는 것 같음그 댄스파티 장에서 장미를 팔고 있었음그래서 그 장미들 보면서 우와~하고 있었는데걔가 빨간장미 두송이+ 핑크장미 한송이 를 들고오는게 아니겠음?그러면서 나한테"사실 너를 처음 본 순간 너를 이 댄스파티에 같이 데려오고 싶었어.그래서 목요일날 물어보려 했는데, 너에게 다른 사람이 물어볼까봐 조바심이 나더라.그래서 너를 처음 만난 날 그 월요일날 물어볼 수 밖에 없었어."라고 말해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솔직히 이런 말 하면 누가 안설렘? 안 설레는 사람 있음???그래서 그 때 오 얘 좀 괜찮네ㅎㅎ싶엇음그리고 방에 돌아왔는데 다른 한국 여자애들이랑 얘기하는데 어떤 인도애가 오더니 내 번호를 물어봤음그리고 몇분 후에 편지같은 문자가 옴내용인 즉슨"너 너무 오늘 예뻤다. 네가 내 파트너가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웠어.너 덕분에 오늘 하루가 특별했던 것 같아."가 중심이였음참고로 지금도 글쓴이 남친은 항상 문자를 길게길게 보내줌어느날 하루는 우울해져 있으니까 나를 사랑하는 이유로 쭉 긴 편지를 써서 문자로 보내줬음무슨 에세이 보는줄.....이렇게 우리 사이는 가까워지고 더 가까워짐그렇게 한달 반을 서로 그런 관계로만 지냄얘가 사귀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더 수줍었나 봄얘기도 가끔 걸길래 약간 기분 나빠하니까"미안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하지만 노력할게."이런식으로 얘기해줌ㅎㅎ 너가 나 좋아하는 건 말을 잘 안걸어서 긴가민가했지만알고는 있었징^^ㅋ그래서 가끔 장난도 쳤음얘한테"넌 내 좋은 친구같아."이러면"나 네 친구 하기 싫은데"그래서 내가"그럼 넌 내 좋은 남동생할래^^? 그거 좋다"이러면 더 놀람그러면서 나한테"아니아니, 네 동생이라고? 싫어"막 이랬음ㅋㅋ그럼 뜸들이지 말고 고백을 하란말이야그리고 11월 5일날"나 너한테 할 말 있어정말 정말 중요한 얘기야 그러니까 내일은 꼭 할게"라는 문자가 옴이때 딱 필이 옴아하 나한테 드디어 고백 하려는구나ㅎㅎ하면서 들떠잇어음 무지하게11월 6일! 고백도 참 귀엽게 함ㅋㅋ날 좋아한다 해놓고 사귀자는 말을 못하고 있는거임애가 타서 걍 들어가려고 하니까 앉으라면서 붙잡음"나 너 정말 많이 좋아해, 그러니까 나랑 사귈래?"이때 웃음을 참을수가 없엇음ㅋㅋ그리고 좀 놀려주려고 생각좀 해보겠다니까"안돼! 저기 잠깐 하늘을 좀 봐. 저기 앞에 써 있잖아.그래, 너랑, 사귈게, 이렇게 써있잖아, 그걸 읽기만 하면 돼."막 이럼ㅋㅋ 앜ㅋㅋㅋㅋ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서로 남자 기숙사 여자 기숙사를 들어가야해서 빠이~ 하고 문자로"응, 나 너랑 사귈래. 안녕 내 남자친구야"하고 보냄ㅋㅋㅋ 애가 완전 하늘을 날 것 같다면서 꿈이냐면서 막 물어봄ㅋㅋ이렇게 하면 정말 잘 사귈 줄 알았는데사실 두번이나 깨졌음두번 다 내가 찼음;;; 그래도 깨져있던 사이에 걔의 소중함응ㄹ 알게 됨그래서 이젠 차라리 그러길 잘햇다 하는 생각도함처음 깨졌을 땐 30분만에 애가 돌아오더니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 붙잡아서좀 흔들려서 다시 알겠다 함하지만 몇일 후에 다시 너무 화가 나서 깨지자고 말함그때는 이제 완전히 깨졌음글쓴이는 한번 깨지면 전화번호,문자,같이 있던 사진들을 다 지우는 성격임그래서 다 지우고 나서 해방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있었음하지만 밤마다 걔한테 문자가 오지 않고지나칠 때마다 말을 걸지 않을 때좀 그런거 있잖슴? 서운햇음그래서 걍 그러고만 있었는데글쓴이 기숙사는 토요일마다 시내를 나감그래서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애가 갑자기 전화를 하는게 아니겠음처음엔 누군지 몰라서 누구세요햇는데 걔였음ㅋㅋ그래서 어..ㅇㅇ안녕ㅋㅋ 하니까할 말이 있다고 제발 꼭 좀 와줬으면 좋겠다고어떤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함그래서 결국 만나러 갔음만나러 가니까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거임그래서 가니까 나한테 던지면 빛나는 돼지인형을 주면서"나 너랑 최소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싶다.어디서 봤는데 널 잃을바엔 친구로라도 남기겠다는 말이 있었는데지금 내가 꼭 그 상황 인 것 같아나랑 친구하자"라고 해서 나도 내심 친구로 지내고 싶었으니깤ㅋ 그래 그러자 했음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같이 앉자길래 앉았는데거기서 또 터짐걔가 날 보더니"사랑해.너랑 친구사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부담되겠지만나는 널 화나게 한걸 정말 후회하고 있고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도 너와 깨진 그 다음날 깨달았어아 모르겠다.. 난 네가 내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이런식으로 얘기 하는데 으어응어 사실 조금 떨림아 저럴때 안떨리는 사람 진짜 없을거임그래서 생각해보겠다 했음바로 그러자 라고 할까도 생각했지만다시 싸우고 서로 사이가 안좋으면 어떡함..ㅠㅠ그래서 그 일주일 후에다시 사귀기 시작함ㅋㅋ지금은 아주 깨가 쏟아지고 있음내 남친 진짜 힘이 쎔그래서 나 번쩍 안아 들어올려주고내가 위에서 보고 걔가 밑에서 보다가뽀뽀 시작 쪽쪽쪽참고로 얘 첫키스가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기분 뭔가 좋앜ㅋㅋㅋ처음엔 뽀뽀를 하는데 얘 코가 워낙 커서 자꾸 볼에 닿는거임그래서 뽀뽀하는 연습 좀 해야겠담섴ㅋ막 그럴때도 있엇음ㅋㅋㅋㅋ그리고맨날 전화통화하는데그 남자애가 발렌타인데이 때 선물을 줬단말임내 상체보다 조금 큰 곰인형임ㅎㅎㅎㅎ거기다 부들부들하고 구ㅣ엽고 이쁘고ㅠㅠㅎㅎ 바로 이거임어쨋든 전화통화 하다가 걔 안고 싶어서 맨날 안는데하는말이"Aw, Man! 요즘 곰돌이들은 믿을게 못 돼.맨날 밤만되면 내 여자친구를 뺏어가버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놈진짜 저럼 ㅋㅋㅋㅋAw Man!! 하면 진짜 그 목소리가 너무 귀여움자랑 하나 더 하겠음맨날 날 그냥 쳐다볼 때가 있음그래서 왜그러냐 하면"네가 내 여자친구라는게 아직까지 꿈만 같아.넌 정말 귀엽고 예쁘고 마치 넌 여러가지의 면을 갖고 있어.사랑해."이런식으로 매일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해줌달콤함ㅋㅋㅋㅋ진짜 매일 달콤함ㅎㅎㅎ아 빨리 보고싶다자랑은 여기까지 하겠음첫만남에서 지금까지 쭉 쓴 것 같은데ㅎㅎ원래 말이 많아서 그런지 줄일라 해도 줄일수가 음슴ㅠㅠ톡커님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겟음우리 사랑 이쁘게 봐주세요171
내 남자친구는 인도인
안녕하세요 현재 인도에서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 이예요
판 맨날 즐겨 보는데 시험 끝나고 와서 보니까 이런 판이 생겨서 짱 진짜 짱 이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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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전에 길게 다 써놓고 사진 첨부하다가 꺼져서 좀 기분이..아...ㅋ
그러니까 거두절미? 다 자르고 본문부터 시작할게요
현재 같은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는 남친이 자기 원래 살던곳으로 간 관계로
제 옆에 없으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사실 좀 쓰고 싶었던 것도 있었음^^ㅋ
인도는 학기가 보통 8월달에 시작함
그런데 우리학교는 좀 늦게해서 8월 말에 시작을 했음
그리고 학교가 시작한지 한달정도 후에 새로운 남자애가 전학을 옴
(참고로 학교에서는 과목 선택이 6개 이상만 하면 자유라서 가끔 어떤 애들은 한번도 본 적 없는 애들이 있음)
그래서 전학온지도 몰랏는데 불어 시간에 누군가 새로온 남자애가 내 옆에 앉아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애가 책이 없다길래 같이 나눠봄
첫날인데 벌써 같은 불어반에 있는 남자애랑 친해졋길래
어 사교성이 대단하나보다
싶었음
그냥 그게 다엿음
그런데 글쓴이는 학교 기숙사에 산다하지 않았음?
우리 기숙사에는 6시부터 공부시간이 있엇음 (지금은 6시 45분부터)
그래서 공부시간에는 인터넷도 쓸 수 있게 컴퓨터실에서 하니까
맨날 일찍가는 습관이 있었음
그 날도 글쓴이는 일찍 컴퓨터실에 왔음
응? 근데 그 남자애가 책상에 앉아있는거임
그래서 Hi~하고 인사하고 난 후에 나는 내 할일을 시작함
이때가 월요일임
근데 그 주 금요일날 우리 학교에서 학교 시작하니까
신입생 댄스 파티? 그런게 잇었음
꼭 신입생만 가는 건 아니고ㅋㅋ
근데 거기 가려면 티켓을 사야하는데 파트너가 잇으면 더 싸게 갈 수 있던게 좀 맘에 들엇엇음
그래서 글쓴이와 친구들은 파트너를 무지 열심히 아마 찾고 있었던 듯 함
근데 그 월요일에 그 남자애가 불어를 알려달라길래 같이 앉아서 얘기 하는데
그 댄스파티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가냐고 묻길래 간다니까 하는말이
"그럼 나랑 같이 가자"
그래도 어쩃든 파트너를 찾던 참이므로 글쓴이는 쿨하게 오케이를 함
그때까지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음
그리고 간간히 금요일 전까지 서로 대화를 하고 지냄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친해져가고 있엇음
그러던 금.요.일.
글쓴이는 이쁘게 꾸밈 진짜 이쁘게 꾸밈
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기숙사 밖을 나섰을 땐 그 남자애가 기다리고 있엇음
그래서 웃으면서 같이 남자 기숙사에서 하는 댄스파티장으로 올라가서
서로 간간히 얘기를 나눔
아 근데 우리학교는 마케팅이 좀 쩌는 것 같음
그 댄스파티 장에서 장미를 팔고 있었음
그래서 그 장미들 보면서 우와~하고 있었는데
걔가 빨간장미 두송이+ 핑크장미 한송이 를 들고오는게 아니겠음?
그러면서 나한테
"사실 너를 처음 본 순간 너를 이 댄스파티에 같이 데려오고 싶었어.
그래서 목요일날 물어보려 했는데, 너에게 다른 사람이 물어볼까봐 조바심이 나더라.
그래서 너를 처음 만난 날 그 월요일날 물어볼 수 밖에 없었어."
라고 말해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이런 말 하면 누가 안설렘? 안 설레는 사람 있음???
그래서 그 때 오 얘 좀 괜찮네ㅎㅎ싶엇음
그리고 방에 돌아왔는데 다른 한국 여자애들이랑 얘기하는데 어떤 인도애가 오더니 내 번호를 물어봤음
그리고 몇분 후에 편지같은 문자가 옴
내용인 즉슨
"너 너무 오늘 예뻤다. 네가 내 파트너가 되어주어서 정말 고마웠어.
너 덕분에 오늘 하루가 특별했던 것 같아."
가 중심이였음
참고로 지금도 글쓴이 남친은 항상 문자를 길게길게 보내줌
어느날 하루는 우울해져 있으니까 나를 사랑하는 이유로 쭉 긴 편지를 써서 문자로 보내줬음
무슨 에세이 보는줄.....

이렇게 우리 사이는 가까워지고 더 가까워짐
그렇게 한달 반을 서로 그런 관계로만 지냄
얘가 사귀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더 수줍었나 봄
얘기도 가끔 걸길래 약간 기분 나빠하니까
"미안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노력할게."
이런식으로 얘기해줌ㅎㅎ 너가 나 좋아하는 건 말을 잘 안걸어서 긴가민가했지만
알고는 있었징^^ㅋ
그래서 가끔 장난도 쳤음
얘한테
"넌 내 좋은 친구같아."
이러면
"나 네 친구 하기 싫은데"
그래서 내가
"그럼 넌 내 좋은 남동생할래^^? 그거 좋다"
이러면 더 놀람
그러면서 나한테
"아니아니, 네 동생이라고? 싫어"
막 이랬음ㅋㅋ그럼 뜸들이지 말고 고백을 하란말이야
그리고 11월 5일날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정말 정말 중요한 얘기야
그러니까 내일은 꼭 할게"
라는 문자가 옴
이때 딱 필이 옴
아하 나한테 드디어 고백 하려는구나ㅎㅎ
하면서 들떠잇어음 무지하게
11월 6일!
고백도 참 귀엽게 함ㅋㅋ
날 좋아한다 해놓고 사귀자는 말을 못하고 있는거임
애가 타서 걍 들어가려고 하니까 앉으라면서 붙잡음
"나 너 정말 많이 좋아해, 그러니까 나랑 사귈래?"
이때 웃음을 참을수가 없엇음ㅋㅋ
그리고 좀 놀려주려고 생각좀 해보겠다니까
"안돼! 저기 잠깐 하늘을 좀 봐. 저기 앞에 써 있잖아.
그래, 너랑, 사귈게, 이렇게 써있잖아, 그걸 읽기만 하면 돼."
막 이럼ㅋㅋ 앜ㅋㅋㅋㅋ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서로 남자 기숙사 여자 기숙사를 들어가야해서 빠이~ 하고 문자로
"응, 나 너랑 사귈래. 안녕 내 남자친구야"
하고 보냄ㅋㅋㅋ 애가 완전 하늘을 날 것 같다면서 꿈이냐면서 막 물어봄ㅋㅋ
이렇게 하면 정말 잘 사귈 줄 알았는데
사실 두번이나 깨졌음
두번 다 내가 찼음;;; 그래도 깨져있던 사이에 걔의 소중함응ㄹ 알게 됨
그래서 이젠 차라리 그러길 잘햇다 하는 생각도함
처음 깨졌을 땐 30분만에 애가 돌아오더니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고 붙잡아서
좀 흔들려서 다시 알겠다 함
하지만 몇일 후에 다시 너무 화가 나서 깨지자고 말함
그때는 이제 완전히 깨졌음
글쓴이는 한번 깨지면 전화번호,문자,같이 있던 사진들을 다 지우는 성격임
그래서 다 지우고 나서 해방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있었음
하지만 밤마다 걔한테 문자가 오지 않고
지나칠 때마다 말을 걸지 않을 때
좀 그런거 있잖슴? 서운햇음
그래서 걍 그러고만 있었는데
글쓴이 기숙사는 토요일마다 시내를 나감
그래서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전화를 하는게 아니겠음
처음엔 누군지 몰라서
누구세요
햇는데 걔였음ㅋㅋ
그래서 어..ㅇㅇ안녕ㅋㅋ 하니까
할 말이 있다고 제발 꼭 좀 와줬으면 좋겠다고
어떤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함
그래서 결국 만나러 갔음
만나러 가니까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거임
그래서 가니까 나한테 던지면 빛나는 돼지인형
을 주면서
"나 너랑 최소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싶다.
어디서 봤는데 널 잃을바엔
친구로라도 남기겠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내가 꼭 그 상황 인 것 같아
나랑 친구하자"
라고 해서 나도 내심 친구로 지내고 싶었으니깤ㅋ 그래 그러자 했음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같이 앉자길래 앉았는데
거기서 또 터짐
걔가 날 보더니
"사랑해.
너랑 친구사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부담되겠지만
나는 널 화나게 한걸 정말 후회하고 있고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도 너와 깨진 그 다음날 깨달았어
아 모르겠다.. 난 네가 내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얘기 하는데 으어응어 사실 조금 떨림
아 저럴때 안떨리는 사람 진짜 없을거임
그래서 생각해보겠다 했음
바로 그러자 라고 할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싸우고 서로 사이가 안좋으면 어떡함..ㅠㅠ
그래서 그 일주일 후에
다시 사귀기 시작함ㅋㅋ
지금은 아주 깨가 쏟아지고 있음
내 남친 진짜 힘이 쎔
그래서 나 번쩍 안아 들어올려주고
내가 위에서 보고 걔가 밑에서 보다가
뽀뽀 시작 쪽쪽쪽
참고로 얘 첫키스가 나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이기분 뭔가 좋앜ㅋㅋㅋ
처음엔 뽀뽀를 하는데 얘 코가 워낙 커서 자꾸 볼에 닿는거임
그래서 뽀뽀하는 연습 좀 해야겠담섴ㅋ막 그럴때도 있엇음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전화통화하는데
그 남자애가 발렌타인데이 때 선물을 줬단말임
내 상체보다 조금 큰 곰인형임ㅎㅎㅎㅎ
거기다 부들부들하고 구ㅣ엽고 이쁘고ㅠㅠㅎㅎ
바로 이거임
어쨋든 전화통화 하다가 걔 안고 싶어서 맨날 안는데
하는말이
"Aw, Man! 요즘 곰돌이들은 믿을게 못 돼.
맨날 밤만되면 내 여자친구를 뺏어가버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놈
진짜 저럼 ㅋㅋㅋㅋ
Aw Man!! 하면 진짜 그 목소리가 너무 귀여움
자랑 하나 더 하겠음
맨날 날 그냥 쳐다볼 때가 있음
그래서 왜그러냐 하면
"네가 내 여자친구라는게 아직까지 꿈만 같아.
넌 정말 귀엽고 예쁘고 마치 넌 여러가지의 면을 갖고 있어.
사랑해."
이런식으로 매일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해줌
달콤함ㅋㅋㅋㅋ진짜 매일 달콤함
ㅎㅎㅎ아 빨리 보고싶다
자랑은 여기까지 하겠음
첫만남에서 지금까지 쭉 쓴 것 같은데
ㅎㅎ
원래 말이 많아서 그런지 줄일라 해도 줄일수가 음슴ㅠㅠ
톡커님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겟음
우리 사랑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