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배꼽주의) 군대에서 있었던 실화 1탄

햇살2013.03.10
조회10,036

안녕하세요

24살 훈?..흐흐흔남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군대에서 있었던 실화를 쓰려고해요 ㅋㅋ

스압과 배꼽 주의해주시고요

글쓴이가 글재주가 없어도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ㅜㅜ

 

황당하고 슬프고 어이없고 웃긴 스토리 입니다

어이없으니 음슴체 ㄱㄱ(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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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살에 군대를 갔음

 

남들보다 좀빨리 갔었던터라 역시

 

긴장 되고 많이 떨렸었음

 

부모님과 여동생과 가슴아픈 이별을 하고서

 

입소대대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로 출격함

(여기있었던 일은 기억이안나요 ㅠㅠ)

 

필자가 자대에서 병장을 달았던시점방긋

여기부터가 중요함

음흉

 

이때는 자대에서 딱히 할게 없고 해서

 

부대에서 정신교육을 듣고 있었음

 

진짜.. 정신교육 들어본사람들은 알지만

 

매우 졸리고 곤욕임  어떻게보면 좋은 일과일수도;;

 

필자도 꾸벅꾸벅 졸고 있었음

 

간부가 들어오더니 호명 하는 사람 일어나라함

 

필자이름을 불렀는데 알다시피 필자 자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자고있으니깐 간부가 와서 책같은걸로 내 대가리 후려침 ㅜㅜ

 

자다깨면 기분 나쁘지않음? 그래서 필자는 누군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기분이 나쁘니깐 '아 신발' 중얼거렸음

 

간부가 내말 듣고 '야이 신발놈아 나다 니 뒤로 쳐나와'

 

필자 매우당황했음  병장이지만 간부앞에선 병아리였음

 

나가니깐 나말고  2명 더있는거임

 

뭐지 하고 둘러보니깐 간부가 일손이 부족하다고 니네가 출동해야한다고

 

말하는데 진짜 완전 짜증스테미나가 하늘로 뻗쳐서

 

따졋다가 괜히 얻어맞음 ㅜㅜㅜㅜㅜ

 

장소로가는데 걸어서 20분거리인데 

 

다른 중대가 있는거임

 

마침 간부가 있길래 물어봤음

 

간부왈 음.. 할꺼 별로 없어 그냥 삽과 곡괭이로 땅파면되

 

ㅅㅂ ㅅㅂ .. 장난하나

삽과 곡괭이로 땅파는게 별로 없는일임?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이게 ㅡㅡ.. 장난아님

 

체력과 팔힘과 허리힘과 어깨힘이 중요시되는

 

매우고된 작업임

 

그렇게 씨부렁대면서 오전 내내 하다가

 

저쪽 중대가 자기들은 먼저 내려가야한다고

 

요 한곳만 처리하고 가라고 하는거임

 

필자 매우어이없지만 일단 ok했음..

 

가자마자 내팽겨치고 후임들이랑 담배를 피고있는데

 

후임이 불장난을 하는거임

 

필자가 그러다 불나면 다니책임이니깐 관둬라

햇지만 필자도 갑자기 하고싶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후임이랑 같이 참여함 음흉

 

참고로 작업장소엔 풀이 좀많았음

 

라이터로 불내고 끄고 반복하다가

 

좀 큰불이 보고싶어 필자가 요번에는 끄지않았음

 

면적이 야전상의 정도여서 이제 끌라고 하는데

 

시방.. 갑자기 바람이 졸쎄게 부는거임

당황당황

 

순식간에 불이 커져서 매우 당황한 나머지

 

야전상의를 벗어 냅다 후려침ㅋㅋㅋㅋ

 

근데 내 야전상의만 꺼매질뿐 불은 더 커지는거임ㅋㅋㅋ

 

속으로 ㅅㅂ..하다가 후임 2명이 있다하지 않음?

 

한명에게 상황보고하라고 하고  한명에겐 소화기 가져오라고햇음

 

후임들도 매우 당황했는지 심히 약 40도 정도되고

 

높이도 15미터 되는 길을 순식간에 막 뛰어내려갔음 ㅋㅋ

 

위기상황이라 그런지 다들 초인의힘이 나왔음

 

일단 한 후임이 가져온 소화기로 진압하는데

 

끄덕없는거임 계속 번지고 번지고 하는거임

 

필자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불속근처에가서 발로 일단 진압함 ㅋㅋ

무척뜨겁고 연기땜에 기침과 눈물이 계속 나왔음 ㅠㅠ.

 

10분후 간부들 거의 다옴..

 

소화기 진탕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대원들도 출동한 상황에서

 

40분만에 다행이도 진압을 할수있었음 ㅠㅠ

 

좀더 심했으면 마을 쪽으로 가는 불상사가 일어날뻔햇었음

 

순간 머릿속으로 생각함. 불을 장난으로 질럿다고 했다간

 

매우 큰일나고 영창까지 갈수도 있었기때문에

 

심히 고민하고 고민하다 결국 담뱃불로 인한 화재라고 후임하고 말을 맞췄음

 

일단 간부가 괜찮냐고 어디다친데 없냐고 하는데 매우 천사같았음

혼내지도 않고 위로의말을 해주는데 무척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왓음 통곡통곡

 

일단 부대 복귀하고 대기하는데 간부가 불러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길래 후임하고 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일단 필자가 선임이니깐 말했음

 

"죄송합니다 저희가 담배를 피고 불이 꺼진걸 확인하지 않고

 

버렸더니 불이 났습니다 죄송합니다"

 

간부왈 "초기에는 작은불이 었을텐데 왜 끄지 못했어?"

 

간부의말에 순간 쫄았음 의심한다는거아님?

그래서 필자가 침착하고

 

"버리고서 저희는 작업 마치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00 이가 놓고 온게 있다고해서 다시 갔더니 불이 나고 있었습니다"

 

했더니 다행히도 필자와 후임의 이미지들이 좋아서

 

아무런 제재 없이 무사히 지낼수 있었음 ㅠㅠ

 

그뒤로 별명이 방화범..이였다는 전역한뒤로

 

아직도 이얘기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있음

 

 

흠흠.. 쓰고보니 글재주가 없어 많이 이상하네요ㅠㅠ

이해해 주세요 통곡

재미 있으실지 모르겠네 ㅠㅠ

 

만약에 이글이 톡이되면!!.

또다른 스토리가 있어요 ㅎㅎ

제발제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ㅜㅜㅜ

 

그리고 우리 군장병 여러분들 파이팅 !!!

다들 무사히??전역하실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