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께요)너무계산적이기만한예랑..

힘들다2013.03.11
조회58,701

여긴충북이예요 수도권처럼 집값이 비싸지도않아요..

 

그리고 전 상대부모님에게 손벌릴생각도없구요..해주시겠다는 마음이야 고맙지만 정말받을생각없습니다.

 

단지지금 저희입장과 남친(예랑이라고해서 죄송합니다 둘이 서로 결혼이야기 오고가다보니..)

 

두사람만 놓고봤을때 갚자기 계산적인이야기를 자주하는 남친행동이 좀 서운해서 그래요..

 

예전에는제사정뻔히알면서 먼저 절 조아해서 연락왔던 남친이 동생사정듣고서 변했다는부분이

 

속상하구요..

 

남친또한 이제껏3천모았으면서 돈모으기힘들다는것 아는사람이구요..

 

암튼 참 심란하네요..어떻게하는게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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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판에 눈팅만하다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요.....

 

저는.. 올해로 28살 예랑도 28 동갑이예요..

 

제가 빠른생일이라 친구들은 29이지만 예랑이랑은 사회친구소개로 만나 첨부터 동갑처럼 지내서

 

동갑이라고 보시면되구요..

 

예랑이랑 교제한지는 이제8개월 다되가는데 예랑이가 장남이고 남동생이 빨리 결혼하고싶어해서

 

예랑이네 어머님께서 결혼을 서두르고싶어하셔서 결혼이야기를 하다가 다투게되는일이 잦아져서 많이 우울하고 속상한일이 많다보니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쓰니 어떤말씀이라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예랑이는 약사구요 전 취업한지1년됬고 나름잘나가는 중소기업에서 경리직이에요..

 

우선 저희 예비시어머니 될분은 저랑 교제하는걸 몰라요.

 

아직 예랑이가 말을안했데요.. 그래서 선 자리도 가끔들어온다고 들었구요.. 예랑이는 물론 선보러 나가진 않았구요

 

 

 

이제껏 예랑이랑 결혼이야기를 하면 아주 평범하게..각자 모은돈을가지고 열심히 살기만하면 되고

 

행복한이야기만 했었는데

 

문제는 예랑이네 남동생이예요

 

 

예랑이 남동생은 예랑이랑 완전 반대에요 성격이나 모든게.. 예랑이가 공부도 좀 하고 조용한성격인반면 남동생은 어렸을때 말썽도많이 부리고 말도 잘하고 그런성격이예요..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놀다가 뒤늦게 철들어서 군대다녀와서 일해서모은돈이랑 부모님께 부탁해서 모은돈으로

 

의류사업을시작했는데 돈을 엄청 많이 번데요

 

예랑이동생이 2년교제한분이있는데 그커플도 동갑이구요 둘이 결혼하는데 결혼할여자가

1억3천을 들고온다고했다는거에요

 

그말듣고나서부터 예랑이가 변한것같아요..

 

전모아둔돈도없고 부모님이 도와줄형편도못되고 결혼한다고하면 많아봤자 2천만원정도 들고갈수있고

 

또 그렇게미리 말해두었었는데 이제와서 부모님이 적어도 1억은해와야된다고한다는거예요

 

예랑이가 집을해온다고해도 (아버님이 집을해주시기로 했어요..) 가전제품이며뭐며 사는데 뭔1억까지 들어가냐.. 하니까

 

부모님이 체면도생각하라는식이예요.. 예랑이도 지금 모아둔돈 해봤자 3천만원밖에안되요

 

씀씀이가 헤픈스타일이라.. 또 부모님이 좀 재력가셔서 어느정도는 도와주실꺼라 믿고있어서 모아둔돈도없어요

 

자기는 그러면서 저더러 어떻게해서든 1억만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자꾸그러는데

 

말싸움한지 1달째되가니까 이제슬슬 지치네요..

 

너무계산적인 예랑.. 이모습을 보다보니 정말 날 사랑하긴했던걸까라는 의문이 자꾸들어요..

 

 

요즘이문제때문에 잠도못자고..오늘도 예랑이 카톡으로 한다는말이 어떻게안되겠냐..난정말 널사랑해서..너랑결혼하고싶다.. 이말만 자꾸 반복하는데 뾰족한수도없고 갑갑해서 답장도안하고있어요..

 

ㅜㅜㅜ 마음이 너무 복잡하네요... 토커님들 좋은 방법이나 의견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