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9

무플★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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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수아비

 

 

 

시골로 온뒤로는 거의 매일 혼자다.

오늘도 할짓이없어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데,

 

저 멀리 밭에서 하늘거리는 긴팔의 허수아비같은것이 보였다.

 

시골이라 허수아비가 흔하긴하지...

 

그나저나 아까부터 조금씩 비가내리더니,

갑자기 후두둑하고 쏟아지기시작한다.

 

게다가 강한바람까지 ...

엄마가 오늘은 비바람이 엄청나게 온다고했는데 ,

무섭다.

 

갑자기 전화가왔다.

 

"얘,엄마랑 아빠가 좀 늦을것 같다.

지금 큰 나무가 바람때문에 쓰러져서 장난이 아니야,

이것 같이 치우기 전엔 못들어가겠다.일찍자"

 

아이,뭐야..무섭게.왠지 허수아비도 으스스해서

커튼을 쳤다. 

 

 

 

 

 

 

 

해석/이유 - 나무가 뽑힐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불었는데,허수아비가 멀쩡할까..?

 

 

 

 

 

 

 

2.인형

 

요즘 아내가 성적때문에 딸아이를 너무 혼내는것같다.

 

오늘밤은 딸아이와 아내이야기나 할까.

 

딸아이의 방에 들어가보니 아이는 자고있었다.

그런데 아이의 옆에 왠 인형이 있었다.

 

"소원을 들어주는인형"

 

참,역시 어리다니까.요 귀여운 녀석.

 

잘자다 새벽에 일어나,잠시 물을마시러갔다가

딸애방에서 아이가 뭐라고하는 소릴 들었다.

 

....가 이루어지게..?해주세요..?

 

뭐라고하는거지..?

이렇게 늦게....전화통화를 하나?

 

 

이런저런 생각을 한 다음날.


 

아내가 싸늘하게 식은채로 발견되었다.

 

 

 

 

 

 

어젯밤,우리 딸아이는 인형에게 무슨 소원을 빈걸까?

 

 

 

 

 

 

 

 

 

 

3.영화

 

나는 평범한 택배원이다.

오늘도 한 아파트에 택배를 갔다.

 

택배물품을 보니 비싼브랜드의 가방이 있다.

그러고보니,전에도 이집에 택배를 왔었다.

 

그때는 신상옷들...딱보니 여자물건들이네...

혼자서 이런걸 살순없고.

남편이 고생이 많을것같다.

 

203호.

 

문을 두드리려고 하는데,

안에서 왠 비명소리가났다.

 

뭐지?뭐야?

 

나는 조금거칠게 문을 두드렸다.

 

잠시뒤,한 남자가 짜증스런얼굴로 나왔다.

 

"아,왜요?"
"저 택배왔습니다만..."

 

"대충 두고나가요."
"아,그런데 저기..아까 비명소리가 들리던데..."

 

"아참,그러니까 공포영화보는중인데 왜 방해를 해요!

마저 봐야하니까 일다끝났으면 나가요!"

 

어이가없어서...

자기가 뭐라도되는줄 아는거야,뭐야.

공포영화?

슬슬 여름이 오니 뭐....

 

저 멀리서 누군가 손을 흔든다.

이 아파트에 사는 내친구다.

 

"야~오랜만이다?근데 어딜그렇게 뛰어가?"

"어,아파트 전체에 전기가 나갔더라고.

촛불이라도 사놓게."

 

 

 

 

해석/이유 - 전기가 나갔는데 티비가 켜질리없다.그럼 그 비명소리는...

 

 

 

 

 

 

 

 

4.점쟁이

 

"여러분,여러분은 커서 뭐가될꺼에요?발표해보세요~"

 

"저요!"

 

"그래,소정이는 뭐가되고싶니?"

"저는 점쟁이요!"

 

"응?어머,점쟁이?왜?"



"우리엄마가 나보고 잘 맞춘다고했거든요!"

 

"소정이가 뭘 맞췄는데?"

 

 

 

 


 

"제가 아빠가 많이 피곤해보여서,죽으면 어떡하지?라고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웃으면서 그렇게 될꺼라고했어요!"

 

 

 

 

 

 

 

 

출처: 무늬만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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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셨나요?

아 그런데 여러분 헷갈리셔하는게 있으신데

이 이야기들은 제 이야기가 아니에여!!!

퍼오는 이야기들일 뿐이지 제 얘기가 아니랍니다!!ㅎㅎ

여러분!!추천과 댓글 잊지않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