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글은 읽어보기만해서 ..잘 못쓰고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드립니다 ㅠㅠ 대학교때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쭉 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지금 햇수로는 3년째 만나고있고요 대학때 다른과 술자리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만났는데요 깔끔하게생기고 다부지고 무엇보다 남자가 서글서글 계속 웃고있어서 제가 먼저 다가갔습니다.사귀기전엔 항상 제가먼저 다가가 인사도하고 문자도하고 그때마다 싫은 내색없이그래~그래~하면서 인사받아주고 답장도 성의있게 길게보내주더라구요 사귀게 된 과정은 너무길기도하고 별로 중요치않은거같아 적지는 않겠습니다.그냥 문자를 많이하면서 친해지고제가 따라다닌것도 좀있지만 같이있는시간이 길어지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제가 오빠에게 이상한점을 처음느낀건 작년 봄 벚꽃축제였어요어떤커플이 벚꽃이 이쁘다며 가지체 부러트리는겁니다.한웅큼 뽑다가 모양안이쁘다며 꺾어버리고 더풍성한거 따달라고 여자가 징징거리니까남자가 계속 가지를 꺾길래 제가 참다참다 그 커플에게 다가가 뭐라했습니다.좀어린 커플이였는데 제가 뭐라하니 기분이나빳는지 왜 참견이냐며 서로 언성높이며 싸웠어요둘이서 다다다 쏴대니까 제가 좀 불리해진거같아 오빠쪽을 처다봤는데아얘 저한텐 관심도안가지고 벚꽃만 처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정말 부르지도못하고멍하게 오빠만 처다봤습니다.보다못한 다른커플들이 제지하고 이여자분 말이맞다며 뭐라하니까 가더군요남들도 나를 도와주는데 오빠는 제가 돌아갈때까지 벚꽃만 구경하다 하는말이 웃으면서왔어?라고 합디다..무슨 약속장소에 만나러온것도아니고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지금도그러지만 사귀면서도 제가 오빠한테 매달리는편이라 크게 뭐라하진못하고오빠 ~ 나 싸우는거못봤어? 라고 조심스레물어보니봤지 라며 아무렇지않게 대답합니다근데왜 안도와줬어? 하니까 너는 어른이잖아 ^^ 라며 대답하는데그게 말인지 막걸린지 어이가없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그러다 어느날 친구랑 대화하면서너희오빠는 어쩜그렇게 잘웃니, 오빠가 화는내기는하니?라고 대수롭지않게 물어보는데 저는 또 머리맞은듯이 띵 하더라구요그동안 사귀면서 오빠가 짜증을 낸적도,화를낸적도,슬퍼하거나 놀란것도 못봤어요 제가 실수를해도 잘못을해도 괜찮아~괜찮아~하면서 항상 그모습, 웃거나 웃지않아도 만면엔 미소를 띄거나 심지어 무표정인것도 못봤습니다.그렇게 생각이드니 제가 과민반응인듯싶어 오빠를 좀더 주의깊게 관찰했는데정말 항상 그모습이더라구요 웃고있고 흐트러짐없고 저는 그동안사귀면서 오빠에게 망가진모습을 종종보였습니다.늦게일어나 머리못감을때도있고 먹다가 막 흘릴때도있고 근데오빠는 그런모습을 본적이없어요거기까지 생각이미치니 내가 오빠에 대해 아는게 전혀없구나해서대화를 시도했어요 근데 그조차도 아무성과가없었습니다.부모님은 뭐하시냐하니까 집에계셔~ 뭐하시는분들이냐하니까 그냥 평범해~그이후에 몇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기계마냥 찍어대는듯한 뻔한대답들?만 늘어놔서 포기했습니다.그이후 또한번 내가먼저 말을하면 본인도 말꺼내지않을까하여 저에대한것들그리고 지금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좀 돌려서 얘기했더니 약간 놀란건지 당황한건지 머쓱해하더니금방또 웃으면서 고쳐볼게^^ 이러곤 끝입니다.대화후 지금은 더 멀어진거같습니다.만나는것도 웃는것도 전화를하면 여전히 척척받아주는데 뭐랄까더 공들여서 연기를 하는듯한느낌? 오빠랑있으면 마치 게임속 주인공이랑 사귀는느낌도듭니다.정해진 레파토리따라 만나고 헤어지고 ..게다가 전지금 오빠에 나이 이름 직장 말곤 정확히 아는게없습니다집은 놀러가보긴커녕 서울이라는거 빼면 아는게없고 오빠에 친한친구들도 누군지모르고죄다 모르는것 투성이예요 비밀투성이에 인간미없는 남자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6018
남자친구에게 인간다움을 느낄수가없어요
잘 못쓰고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드립니다 ㅠㅠ
대학교때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쭉 만나온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지금 햇수로는 3년째 만나고있고요
대학때 다른과 술자리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만났는데요 깔끔하게생기고 다부지고 무엇보다 남자가 서글서글 계속 웃고있어서 제가 먼저 다가갔습니다.사귀기전엔 항상 제가먼저 다가가 인사도하고 문자도하고 그때마다 싫은 내색없이그래~그래~하면서 인사받아주고 답장도 성의있게 길게보내주더라구요
사귀게 된 과정은 너무길기도하고 별로 중요치않은거같아 적지는 않겠습니다.그냥 문자를 많이하면서 친해지고제가 따라다닌것도 좀있지만 같이있는시간이 길어지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빠에게 이상한점을 처음느낀건 작년 봄 벚꽃축제였어요어떤커플이 벚꽃이 이쁘다며 가지체 부러트리는겁니다.한웅큼 뽑다가 모양안이쁘다며 꺾어버리고 더풍성한거 따달라고 여자가 징징거리니까남자가 계속 가지를 꺾길래 제가 참다참다 그 커플에게 다가가 뭐라했습니다.
좀어린 커플이였는데 제가 뭐라하니 기분이나빳는지 왜 참견이냐며 서로 언성높이며 싸웠어요둘이서 다다다 쏴대니까 제가 좀 불리해진거같아 오빠쪽을 처다봤는데아얘 저한텐 관심도안가지고 벚꽃만 처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정말 부르지도못하고멍하게 오빠만 처다봤습니다.
보다못한 다른커플들이 제지하고 이여자분 말이맞다며 뭐라하니까 가더군요남들도 나를 도와주는데 오빠는 제가 돌아갈때까지 벚꽃만 구경하다 하는말이 웃으면서
왔어?
라고 합디다..무슨 약속장소에 만나러온것도아니고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지금도그러지만 사귀면서도 제가 오빠한테 매달리는편이라 크게 뭐라하진못하고
오빠 ~ 나 싸우는거못봤어? 라고 조심스레물어보니봤지 라며 아무렇지않게 대답합니다
근데왜 안도와줬어? 하니까 너는 어른이잖아 ^^ 라며 대답하는데그게 말인지 막걸린지 어이가없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랑 대화하면서너희오빠는 어쩜그렇게 잘웃니, 오빠가 화는내기는하니?라고 대수롭지않게 물어보는데 저는 또 머리맞은듯이 띵 하더라구요
그동안 사귀면서 오빠가 짜증을 낸적도,화를낸적도,슬퍼하거나 놀란것도 못봤어요 제가 실수를해도 잘못을해도 괜찮아~괜찮아~하면서
항상 그모습, 웃거나 웃지않아도 만면엔 미소를 띄거나 심지어 무표정인것도 못봤습니다.
그렇게 생각이드니 제가 과민반응인듯싶어 오빠를 좀더 주의깊게 관찰했는데정말 항상 그모습이더라구요 웃고있고 흐트러짐없고
저는 그동안사귀면서 오빠에게 망가진모습을 종종보였습니다.늦게일어나 머리못감을때도있고 먹다가 막 흘릴때도있고
근데오빠는 그런모습을 본적이없어요
거기까지 생각이미치니 내가 오빠에 대해 아는게 전혀없구나해서대화를 시도했어요 근데 그조차도 아무성과가없었습니다.
부모님은 뭐하시냐하니까 집에계셔~ 뭐하시는분들이냐하니까 그냥 평범해~그이후에 몇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기계마냥 찍어대는듯한 뻔한대답들?만 늘어놔서 포기했습니다.
그이후 또한번 내가먼저 말을하면 본인도 말꺼내지않을까하여 저에대한것들그리고 지금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좀 돌려서 얘기했더니 약간 놀란건지 당황한건지 머쓱해하더니금방또 웃으면서 고쳐볼게^^ 이러곤 끝입니다.
대화후 지금은 더 멀어진거같습니다.
만나는것도 웃는것도 전화를하면 여전히 척척받아주는데 뭐랄까더 공들여서 연기를 하는듯한느낌? 오빠랑있으면 마치 게임속 주인공이랑 사귀는느낌도듭니다.정해진 레파토리따라 만나고 헤어지고 ..게다가 전지금 오빠에 나이 이름 직장 말곤 정확히 아는게없습니다집은 놀러가보긴커녕 서울이라는거 빼면 아는게없고 오빠에 친한친구들도 누군지모르고죄다 모르는것 투성이예요 비밀투성이에 인간미없는 남자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