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두번째 만남후 연락두절

ㅇㅏ우라2013.03.12
조회8,483

제가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는데요.

정말 이렇게 처음 만났을때부터 확 마음에 든적은 처음이었어요.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그사람의 주관이나 태도 행동이런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사람도 제가 맘에들었는지 그자리에서 바루 에프터 신청이 들어왔구요.

근데 문제는 그사람이나 저나 직장이 바빠서 보기가 힘들다는점이 함정.. ㅜ

 

원래 소개팅하고 일주일뒤에 같이 전시회를 보러가기루했는데

갑자기 일욜날 출근해야된데서 못봤거든요 ㅜ

그분 회사가  야근이나 주말출근이 간혹있는 슬픈회사라서요ㅜ

그리고 그저께 일욜날 저녁에 잠깐 저녁같이 했어요.

2주텀두고 만난건데... 그사이에 매일매일 연락했거든요.

저한테 맛있는데 식당애기나오면 자기랑 같이가자, 좋은영화같이보자~

제가 이상형 말하면.. 접수해놓겠다!

이렇게 말했는데...

일욜저녁식사이후로 갑자기 식사만하고 먼저 집에 들어가봐야겠다는거예요. 몸이 안좋다고.

그래서 한시간반동안 식사후 집으로 ㄱㄱ ㅜㅜ

집에 오는길이 마음이 참 이상하더라구요. 왠지 나 거절당했나?

톡도 안오고...

매일같이 오던 아침문자도 어제 안왔어요. ㅜ

근데.. 밥먹으면서 이런애기 했거든요. 자기가 지금 회사를 이직해야되는걸로 일주일간

머리가 너무아팠다구요.

 

다른여자가 생긴걸까요? ㅜ 아님 저한테 뭐실망한게 있을까요? 아님 회사문제때문에?

그래도.. 남자들은 여자가 맘에들면 아무리 피곤하고 그래도 연락하잖아요 ㅜ

친구들은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거 아니라고 절대연락먼저 하지 마라는데...

 

정말 오랜만에 소개팅으로 이렇게 맘에드는분 첨이라 그런지 미치겠어요 ㅜ

진짜 내가 머 실수했나? 생각해보면 실수한거 없는데.. 왜그러지? 막 별에별 생각이 다들어요 ㅜㅜ

아~ 제가 몸괜찮냐고 하면서~ 그제 만났을때 혹시 저한테 뭐 실망한거 있나요? 이렇게 보내면

어떨까요? ㅜㅜ